• 주사파 잡기 위한 밀정이라면 유공자 표창을 줘야

    ¶ 이경전 –“밀정”이라는 프레임으로 비난하는 걸 보면 여기가 북한인지 헷갈릴 정도다. –밀정이라고 비난하는 더민당 사람들은 북한 간첩과 주사파를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의미인가? –김순호에 대한 태도가 2022년 현재 대한민국인을 테스트하는 리트머스지다. 김일성을 신봉하는 주사파를 잡기위해 밀정을 한것이면 대한민국 유공자 표창을 줘야 하는것 아닌가?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을 “밀정”이라는 프레임으로 비난하는 걸 보면 여기가 […]

  • 민주당의 ‘짝퉁 NL’에 대하여

    ¶ 봉달호 –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겠지만 ‘반성과 성찰의 분위기’에서 생긴 것이 NL이론 – NL은 자생적으로 이론을 만들어낸 측면이 상당히 많습니다 – NL이론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성장했는지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과거의 미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셈 [민주당의 ‘짝퉁 NL’에 대하여] ㅡ 노정태 작가가 페이스북에 NL의 이른바 ‘품성론’에 대한 좋은 […]

  •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수사는 종북 적폐 처단을 위한 윤석열의 승부수

    ¶ 길도형 핵심으로 상황실장 노릇을 한 윤건영을 짚은 거야말로 화룡점정 K대 86학번은 84학번 운동권 주사파들과 긴밀 윤석열의 승부수는 종북적폐 수사를 넘어 내전을 각오한 결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수사가 종북 적폐 처단을 위한 윤석열의 승부수란 한정석 위원의 분석이 가장 정확해 보인다. 그것을 주도한 핵심으로 상황실장 노릇을 한 윤건영을 짚은 […]

  • 발탁된 대통령: 세대보다 세력이 문제

    ¶ 박동원 -경험 일천한 고집 센 원칙주의자, 그것도 하기 싫어하는 이를 억지로 대통령에 내세워 -민족통일, 친일청산, 반독재 등 전대협 586들의 집단적 ‘망탈리테’를 대통령 통해 구현 -급변하는 세상에 30년 낡은 이념·단일 대오의 국가 경영은 시세에도 처지에도 부적합 1. 적확하게 말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586들에 의해 발탁된 대통령이다. 노무현의 죽음으로 형성된 분노와 복수의 기운을 담아낼 […]

  • 이재명과 경기동부연합의 관계 밝혀야

    ¶ 고성혁 -이재명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다시 그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발언 -성남시 청소용역업체 자금이 이석기 지하조직으로 흘러간 정황. 이재명과의 관계 의혹도 -통진당 강령 내용들 문재인 정부에서 구체화되고 실현. ‘해산’ 통진당, 실제론 죽지 않았다 “군사독재 타도하고 매판자본 끝장내자.” “미제 점령군 몰아내고 자주통일 이룩하자.” 1980년대 대학가에서 늘상 듣던 소리다.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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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108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08호 [ 2020년 9월 8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프로크루스테스 침대 방역은 이제 그만(김대호) 공적 교육을 ‘정치자원화’하려는 권력(윤희숙) 공공의대는 이미 일본에서 실패한 전략(한정석) ‘약자는 정의’라는 문재인의 사고구조(주동식) 의사 집단처럼 문 정권 독주 막은 세력 있었나(김성회) 정치인 자녀에겐 ‘특혜’ 아닌 병가(김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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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파,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이

    ¶글쓴이 : 홍기표 -조국, 윤미향, 박원순… 옛날에 옳았으니 계속 잘했을 것. 인간 무오류성이 주체사상 관점 -영구불변의 주체성이란 이데올로기일 뿐. 극단적 분업사회가 다주체성을 확대할 수 있다 -특정 인물을 개인적 인연과 주관적 인상을 근거로 한 고착된 평가도 일방향 주사파스러움 1. 운동권 족보를 따지면서 흔히 NL이니 PD니 하는데, 이런 구분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 최근의 중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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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범 교수의 억울한 죽음

    ¶글쓴이 : 임건순 -82년생 김지영이들이 가장 먼저 일으켰던 사건. 시상에 스승 목에 칼 디밀고도 잘못이 없대 -죄 없는 사램 모함하고는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정의당’으로 정치밥 먹어 인권 운운 -귀신과 악령 들리는 거보다 독단적 이념과 교리에 물드는 게 더 무서워. 누구든 해칠 수 있어 82년생 김지영이들이 가장 먼저 일으켰던 사건. 당시 내가 스물여섯, 일곱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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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6세대의 패권은 87년 체제의 결과

    ¶글쓴이 : 주동식 -좌파의 직선제개헌 투쟁 승리를 우파가 6.29선언으로 저지, 실물권력 지켜낸 결과가 87체제 -386세대론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포퓰리즘 성격의 청년 대망론이나 물갈이론 등 -민문연·참여연대·전교조·민변 등 시민단체가 정당에 파견하는 좌파정치 ‘절차적 투명성’ 문제 이 글은 지난 11월 21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공동체 자유주의 세미나’에서 필자가 토론 발언한 내용입니다. 메인 발제는 임건순 작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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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부의 경제자살, 고용학살, 민생압살 정책

    ¶글쓴이 : 김대호 -문재인 정권 대한민국은 말기 조선처럼, 공공의 탈을 쓴 관에 의한 가렴주구(苛斂誅求) 재연 -정권 차원 강력한 이념성의 발로가 아니라 무개념, 무관심, 무책임, 몰이해(무지몽매)의 발로 -경제고용 위기는 현재 주력산업과 미래(4차산업혁명 등 과학기술 혁명의 낙오) 위기의 중첩 1. 한국 경제 때려잡는 돌팔이 의사 문재인 문재인정부의 간판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정책은 마차(고용)를 움직여 말(경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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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사고’ 후쿠시마 과연 공포의 땅인가(1)

    ¶글쓴이 : 고범규 -스테판 크롤의 반핵만화 <핵이란 무엇인가> 접하고 청소년기부터 확고한 반핵·반원전 입장 -반핵(무기) 입장 변화 없으나, 원전은 완전반대→ 필요악→ 비판적지지→ 우호적 지지 변화 -원전사고가 실제로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후쿠시마 찾아 이 글은 필자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본국 후쿠시마현을 방문하여 원자력 이슈와 관련하여 받은 느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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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체제와 X86세대의 정신문화·사상이념

    ¶글쓴이 : 김대호 -문재인 등은 ‘친일청산 제대로 했다는 북한이 왜 저 모양이 되었는지’는 고민한 적이 없을 것 -“우파는 진보를 경쟁자로 생각했는데, 좌파는 보수를 섬멸·척결·궤멸시켜야 할 적으로 생각” -건국·산업화, 한국당 및 민주당의 정치적 조상들이 손잡고, 북한·좌익과 혈전 벌여 창조한 것 이 글은 지난 9월 24일(화) 오후 8시30분에 원표 공원에서 열린 원표토크에서 필자가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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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롱의 대정치혁명과 한국정치의 대혼란

    ¶글쓴이 : 주섭일 언론인, 전 중앙일보 국제문제대기자, 정치학박사 -50년 집권? “선거가 없다”는 선언. 주권자 국민 무시한 방약무인의 발상이자 전체주의적 야망 -엥겔스 ‘공산당선언’의 오류 인정하면서 “폭력혁명의 시대는 갔고 선거의 시대가 왔다”고 선언 -대한민국은 국제사회 외톨이로 전락할 위기. 마크롱의 국가개조·정치혁명·국제공조 등 배워야 1) 오만방자한 궤변 “50년, 100년 집권해야 하고…” ‘한강의 기적’으로 선진국 진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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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빅텐트, 어떻게 붕괴시킬 것인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의 맥락을 짚다 ¶글쓴이 : 유성호 -문재인 정권, 40% 내외 콘크리트 지지층 보유. 친노-친문세력 20%와 범호남 20%의 결합 -조국 의혹 ‘친문’들이 필사적으로 ‘쉴드’친 것에서 ‘미래 권력’을 보호하려는 의지 읽을 수 있어 -우익 진영 내부에서만 떠도는 호남 비판을 호남 우익이 호남에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아와야 정국은 물론이고 전국을 뜨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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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들이여, 좌파의 사기 벗어던지라

    ¶글쓴이 : 황선우 -주사파의 대부 김영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독재 이뤄지는 것을 보고 민주화 운동 투신 -김일성은 독립운동가 아니고, 조선독립보다 중국과 소련 공산당 위해 일부 항일운동 한 것 -80년대 운동권의 민주주의는 실제론 PD 계열 인민민주주의, NL 계열 북한 추종주의 의미 주사파(주체사상파) 출신의 임종석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앉힌 문재인 정부. “지금은 전향했는가” 질문에 말을 돌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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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해석 전쟁이 살벌해지는 이유

    ¶글쓴이 : 김대호 -민노총 등 강령에 반외세, 반독재, 반신자유주의, 반재벌, 반시장 등 넘어 아예 종북 내용 넘쳐 -반일·친일청산 마케팅, 역사·인간 대한 무지와 결합한 순수한 정의감 등에 분노하는 사람 노려 -역사 해석은 권력투쟁과 대중동원, 표심의 핵심 변수. 권력 향배 치명적일수록 역사 전쟁 살벌 친일청산 목소리 높이는 사람은 크게 두 부류가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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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함이 아닌 고귀함, 권력이 아닌 명예

    ¶글쓴이 : 주동식 -IBM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윈도우 등의 사례에서 나타나는 저가 개방형 표준의 위력 -좌파는 단순명료하게 쉽게 이해시키는 세계관을 무기로 추종자들 대규모 공장제 생산 -문명적 축적을 통해 가치 드러나는 우파의 이념. 강함이 아닌 고귀함, 권력 아닌 명예 산업체의 표준 문제를 얘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사례이긴 한데, 비디오 방식에서 베타 방식이 VHS 방식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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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세대는 어떻게 586의 정신적 식민지가 됐나

    ¶글쓴이 : 강지연 -한 세대가 통째로 마케팅에 당한 90년대 학번, 40대. 고분고분하게 살다가 IMF에 떡실신 -다들 ‘형, 형’거리는 게 재미가 없어 남자선배들을 ‘언니’라고 부렀더니 끝내 적응 못하더라 -세상에서 들은 최고의 거짓말은 보봐르의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 X세대는 한 세대가 통째로 마케팅에 당한 독특한 세대이다. 대략 90년대 학번, 현재 40대를 X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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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 세력에게 탈이념 세력이 패배한 역사

    ¶글쓴이: 강지연 -4대강, 세월호 등 음모론에 넋놓고 당한 보수. 민주화 586에 대한 산업화 586의 ‘주눅’ 탓 -5.18후 산업화 586들 실력양성 핑계로 입신양명 선택. 전두환 정권의 졸업정원제도 한몫 –이념세력과 탈이념 세력의 차이. 이념, 세계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해석. 폭발적 위력 발휘 산업화 586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주도권을 민주화 586에게 넘겨준 역사다. 나는 2014년 세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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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86의 정점인데, 탈86의 과제 닥쳐와

    ¶글쓴이 : 홍기표 -문재인 집권은 ’86세대의 절정기’ 의미. “20년 이상 집권하겠다”는 이런 자신감의 표현 -관제 민족주의의 자기모순과 세대 노화현상이 86세대 발목 잡는 현상 본격화하고 있어 -86정치가 조기에 붕괴될 경우 보수가 혁신없이 부활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 문재인 집권의 시작을 세력사관(?) 관점에서 압축하면 ’86세대의 절정기’로 표현할 수 있었다. 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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