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의 발언에 어이없어 했습니다

    ¶ 김대호 -꽤 똑똑한 사람들의 오만방자병은 상대나 주변을 악마나 아주 형편없는 인간으로 만들면 됩니다. -상대를 바보나 악마로 몰면 자신은 현능한 사람이 되니, 학습도, 성찰도, 진화발전도 필요 없습니다. -상대를 함부로 왜곡, 폄하하는 자들은 이준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이준석의 이 발언 듣고 어이없어 한 사람 많았을 겁니다. 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대선 캠페인 […]

  • 20여년 전 환자를 떠나보낸 기억

    ¶ 노환규 –5일간 집에 가지 않고 곁을 지켰지만 환자는 떠나갔다. VVIP였건만, 허망하게 환자를 잃었다. –환자가 위험한 상태에 놓였을 때, 의사는 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지만 항상 성공 못한다.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진들은 저마다 그런 경험들이 가슴 저편에 켜켜이 쌓여있다.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이 일어난 후, 20 여년 전 일이 떠올랐었다. 오래 전, 포스팅을 […]

  •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Ⅱ 지피지기 실패

    ¶ 김대호 –정부 정책플랫폼 초안인 인수위 백서의 중요성과 부실함을 인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보수정부는 서사와 구라에 대한 관심도 없고, 주도면밀한 이미지 형성 전략도 전무하다. –윤정부의 핵심 문제도 지피지기 실패 내지 인지부조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근인近因:3.9대선 이후의 처신 1)인수위 백서로 집결한 부실, 인수위 백서에서 기인하는 난맥 인수위 백서는 신정부의 운영체제 […]

  • 지난 대선의 흥미로운 사실 10가지

    ¶ 윈브 라이트(Winb Right) 1.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세대는 50대였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40대겠지”라고 할 텐데, 지지율만 보면 그 말이 맞다. 그런데 유권자 수, 투표율, 득표율을 전부 종합하면 이재명이 50대에서 얻은 표가 40대에서 얻은 표보다 더 많다. 40대 인구 (815만) x 투표율 (70.4%) x 득표율 (60.5%) = 약 […]

  • 정치 테마주의 주가 동향으로 본 여론

    ¶ 길벗 -홍준표의 2030 지지율이 윤석열보다 높아. 홍준표의 확장성이 윤석열보다 훨씬 크다 -여론조사보다도 민심이나 여론 더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여의도 주식 전광판 -홍준표 테마주로 불리는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한 반면, 윤석열 테마주는 대부분 하락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재명과 홍준표, 윤석열 양자 대결로 여론조사한 데일리안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여기에서 홍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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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이제 나도 누군가가 기댈 언덕인데

    ¶글쓴이 : 유성호 -어릴 땐 무릎 깨져도 금방 나았는데 이제는 반창고 붙이고 일주일 조심해야 딱지 앉아 -부모님은 나를 덜 걱정하시고, 나는 부모님을 더 신경 써. 어릴 땐 받는 게 당연했는데 -엄마의 주름진 손에 새삼 놀라. 진리나 깨달음보다는 시간의 섭리에 대한 경외심 느껴 1. 자신의 환경이 곧 세계관이 되는 어린 시절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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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 귀농·귀촌 지원계획 필요

    ¶글쓴이 : 곽세현 -귀농과 귀촌은 경기하강의 전조? 대박 노리는 게 아니고, 상품경제에서 한 걸음 비껴서는 것 -귀농인들 괴롭히는 텃세와 잘못된 관행 고치고, 농촌과 어촌의 치안 보강할 투자 등 강화해야 –홈스쿨링 허용하고 교육 바우처 지급 필요. 농업 종사자 건강보험료도 귀농귀촌 늘어난 이유 귀농과 귀촌은 경기하강의 전조라고 하는데, 이는 일면적 사고 방식이다. 귀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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