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복합쇼핑물 유치에 경쟁이 붙는 걸 보니

    ¶ 박은식 –헛된 이념에 찌들어버린 광주는 공기처럼 당연한 자유시장경제를 누리지 못했다. –역사를 보면「호남은 좌익의 성지가 아닌 우익의 본산」이었다. 되돌릴 수 있을까? –우리기업복합쇼핑몰도 좋지만 광주/호남에 없는 이케아, 코스트코도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 광주복합쇼핑물 유치에 현대와 신세계간 경쟁이 붙는 걸 보니 이제 실감이 난다. 이것이 정치의 힘이다. ‘기업이 복합쇼핑몰 하나 짓는 게 뭐 대단한 […]

  • 이준석의 요망한 요술주머니

    ¶ 길도형 -양식있는 사람들이 하필 이준석 같은 중2병 소시오패스에게 홀렸었다는 사실이 아쉽고 안타깝다. -여동생의 형상을 하고 있다가 여우로 변한 요괴는 불길 속에서 장남에게 저주의 말을 퍼부었다. -이준석의 요술주머니는 보수우파의 간을 빼먹는 요망한 주머니란 것을 그간의 시간들이 말해 준다. 호남의 변화를 바란 양식있는 사람들이 하필 이준석이 같은 중2병 소시오패스에게 홀렸었다는 사실이 아쉽고 안타깝다. […]

  •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Ⅱ 지피지기 실패

    ¶ 김대호 –정부 정책플랫폼 초안인 인수위 백서의 중요성과 부실함을 인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보수정부는 서사와 구라에 대한 관심도 없고, 주도면밀한 이미지 형성 전략도 전무하다. –윤정부의 핵심 문제도 지피지기 실패 내지 인지부조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근인近因:3.9대선 이후의 처신 1)인수위 백서로 집결한 부실, 인수위 백서에서 기인하는 난맥 인수위 백서는 신정부의 운영체제 […]

  • 김종인과 이준석의 친호남 행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 박은식 – 일단 소통을 해야 사상의 고립에 균열을 내고 이것이 발화점이 되어 대안세력도 형성되는 것 아닐까? – 이준석이 호남의 청년들에게 부디 계속 관심을 가져줘서 진정성을 모두에게 증명했으면 좋겠다. – 호남지역에 우파적 아젠다가 비집고 들어갈 수 있도록 총 공격을 시작해야 한다. 김종인과 이준석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지만 친호남 행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

  • 보수정당의 호남 메시지는 민주당과 근본적으로 차별화되어야 한다

    ¶ 주동식 – 분명한 건 김종인 이준석의 방식은 민주당 좌파가 호남을 대해온 방식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 보수정당의 메시지가 민주당의 그것과 차별화되지 않는다면 왜 굳이 호남의 시민들이 보수정당을 지지해야 할까? – 김종인 이준석의 방식은 극복해야 한다. 김종인 이준석처럼 5.18묘역에 가서 무릎꿇고 호남을 달래는 것과 나처럼 호남의 문제를 비판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준 것. 두 […]

  • 호남의 반대한민국 정서를 이야기하니까

    ¶ 주동식 – 호남은 아마 전국에서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적개심이 가장 강한 지역일 것이다. – 대한민국에서 당연히 인정되는 기업활동의 자유를 호남만의 정서, 규칙을 내세워 가로막아왔던 것 아닌가? – 호남이 갖고 있는 가치관, 정서, 세계관의 본질을 짚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호남의 반대한민국 정서를 이야기하니까 도무지 이해도 못하고 수용도 못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

  • 이준석 대표의 호남 문제에 대한 인식은 청년이라기보다 낡은 구태였다

    ¶ 주동식 – 일부 우파 시민들의 호남혐오에 대해서도 반대하지만, 호남을 무조건 달래고 오냐오냐 해주는 것도 반대한다 – 호남 혐오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처방도 호남의 반대한민국 이념 성향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본다 – 이준석 대표의 호남 문제에 대한 인식은 청년이라기보다 낡은 구태였다 내가 이준석 대표에게 특별히 불만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호남에 접근하는 원칙과 태도에 […]

  • 국민의힘 정치 철학은 Low Risk, Low Return

    ¶ 주동식 -호남후보도 좌파후보도 아닌 윤석열에 호남이 일해라절해라 하는 건 웃기는 일 -어떤 핑계와 명분으로 윤석열 거부를 표면화할지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을 뿐 -국민의힘도 호남 관심 없어. 적당히 넘어가자는 계산. 호남 혐오의 또다른 형태 이재명 “전두환, 경제에는 성과… 박정희, 눈에 띄는 정치인”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이 전두환의 공을 인정한다는 것은 […]

  • [제3의길] 172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72호 [ 2021년 12월 14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김종인 모시되 윤석열의 가치는 유지해야(김대호) 종전선언은 평화 아닌 전쟁을 불러온다(한민호) 다문화와 페미니즘#7. PC는 왜 틀렸는가(2)(윤현규) 좌파들의 공짜 근성과 무슬림 문제(주동식) 조동연 사태가 불러온 어느 끔찍한 기억(임건순) 국민의힘 청년 노재승과 ‘대장 김창수’(이아린) […]

  • “5.18? 엥간히들 해라, 징하다 징해”

    ¶ 주동식 -윤석열 후보 5.18 묘역 재방문 아수라장. 도떼기시장 연상케 하고, 공포감 느껴져 -전두환 실언 사과하고 진정성 보인다며 다시 찾아왔는데도 막는 건 무슨 심보인지 -광주에서도 “인자 5.18 없애불먼 쓰겄소. 누가 5.18 좋아한다요?” 목소리 적잖아 11월 10일 윤석열 후보 광주 일정에 동행했다. 후보 얼굴도 가까이에서 못 볼 정도였으니 동행이라고 말하는 것도 쑥스럽기는 하지만, […]

  • [제3의길] 166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66호 [ 2021년 11월 2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누가 야당 후보 되든 민주당 재집권은 막아야(오광조) 위드코로나 시대엔 공수표 없어져야(조용수) 이 나라를 선비와 무당의 나라로 만든 586(김화랑) 대통령 선거는 시대정신을 드러낸다(윤주진) 다문화와 페미니즘#3 다문화 정책의 부작용(1)(윤현규) 연재 철학사 여행 […]

  • [제3의길] 164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64호 [ 2021년 10월 19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미래가 있을까(오광조) 다문화와 페미니즘#2 외국인 유입 정책(윤현규) 대한민국 건국과 호남(1) : 주대환 SLBM 공개 발사와 종전선언이 불러올 결과(손경모) 한국에서 리버테리언 실험은 실패했다(한정석) ‘손바닥 왕(王)’ 어설픈 대응이 일 […]

  • 대한민국 건국과 호남(1)

    ¶ 주대환 (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 -대한민국 건국, 호남이 주도. 미군정 시기 집권 여당이 호남을 뿌리로 한 한국민주당 -초대 대통령 이승만, 초대 국무총리 김성수. 이런 정부 구성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 -전체주의 제국주의 없는 세계질서 만들자는 이상이 전 세계 젊은이 마음에 흘러넘쳐 이 글은 10월 1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진행된 인촌 김성수 선생 탄신 130주년 […]

  • 문재인 지지율 40%가 사기 같습니까?

    ¶ 주동식 -철통 지지율 호남 25%에 상층 노동자 계급 10%만 더해도 벌서 35% 채우는데 -꼴통 4050세대에 20대 여성과 페미니스트들, 거대한 이권집단 좌파 시민단체들 -전국규모 선거 4연패. 현실 인정 못하고 부정선거 투쟁에 몰입. 이러면 미래 없다 호남 인구는 얼마 안되지만, 전국에 퍼져 있는 호남 출향민들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매우 커집니다. 전체 유권자의 4분의1, […]

  • 저런 분이 대학교 경제학 교수라니…

    ¶ 강준욱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모두의 부가 함께 증가할 수 있을까’가 해결 못한 난제라니 -세상의 부는 증가하지 않고 그 부의 총합이 제로썸? 그렇다면 경제발전이란 것도 없지 -학생들의 석차 예로 들어 경제성장의 제로썸 설명? 도대체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 몇달 전에 광주대학교 교수라는 분이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해왔는데 교수님이시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수락하고 보니 새삼 […]

  • 부도수표 내민 호남에 현금 내준 우파들

    ¶ 주동식 –홍준표 이기는 여론조사에 흥분 금물! 호남의 지지는 본선에서 빠질 신기루일 뿐 -한국 보수 우파, 건국과 산업화 경험 풍부해도 정치 숙련도는 호남 좌파에 뒤처져 -진성 당원제는 “참된 정치 학교”이자 우파 정치 전사 신속히 길러낼 ‘필수 지름길’ [데일리안 여론조사] 양자대결 홍준표 46.4% vs 이재명 37.7%…오차범위밖 우세 오늘 발표된 <데일리안> 여론조사에서 홍준표-이재명보다 […]

  • 이재명은 경기동부연합과 동반자 관계

    ¶ 길도형 -이재정 박주민이 이재명 캠프 합류. 둘 다 통진당 재판 변론과 이석기 한상균 구명 활동 -호남은 이재명의 ‘백제’ 발언에 지지를 일단 보류. 지지 전면 철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는 건 대한민국의 운명이 경기동부연합에 맡겨진다는 뜻이기도 민주당 이재정과 박주민이 이재명 캠프에 합류함으로서 강성 친노문 그룹의 정치적 선택이 화룡정점을 한 느낌이다. 이재정과 […]

  • 윤석열의 국민의힘 입당에서 느끼는 아쉬움

    ¶ 이윤성 -국민의힘 싫어하는 40대, 50대와 호남 사람들의 마음을 많이 끌어오기는 어려워졌다 -이준석, 윤석열 총장 입당 재촉하면서 “빨리 입당하지 않으면 안철수처럼 된다”며 조롱 -공천헌금, 특별당비 없애고 당원들의 투표만으로 후보 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어달라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금까지는 제3지대에서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머무르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실적으로 제1야당과 결국에는 […]

  • [제3의길] 153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53호 [ 2021년 7월 27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코로나 방역, 여기서 포기하면 모든 게 끝(조용수) 6.25를 ‘건국전쟁’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주동식) 윤석열 네거티브와 이재명 네거티브(홍기표) 보수는 진중권 말을 너무 잘들어서 문제(김대호) 인공지능과 거짓말, 공포 마케팅(강준욱) 연재 [한국경제 진단과 […]

  • 이재명 지지율의 비밀은 ‘호남’에 있어

    ¶ 주동식 -이재명 지지율 비밀은 ‘호남’. 이재명이 사회 활동 시작한 성남, 호남과 뗄 수 없는 인연 -광주대단지 사건 경험과 피해의식이 성남에 집약. 경기동부연합도 호남 출향민들 다수 -호남의 정치적 판단·선택의 밑바닥에는 고립에 대한 공포 존재. “이재명으로 가능할까?” 이재명 지지율의 비밀은 바로 ‘호남’입니다. 이재명이 사회적 활동을 시작한 곳이 성남입니다. 2003년 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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