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파 잡기 위한 밀정이라면 유공자 표창을 줘야

    ¶ 이경전 –“밀정”이라는 프레임으로 비난하는 걸 보면 여기가 북한인지 헷갈릴 정도다. –밀정이라고 비난하는 더민당 사람들은 북한 간첩과 주사파를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의미인가? –김순호에 대한 태도가 2022년 현재 대한민국인을 테스트하는 리트머스지다. 김일성을 신봉하는 주사파를 잡기위해 밀정을 한것이면 대한민국 유공자 표창을 줘야 하는것 아닌가?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을 “밀정”이라는 프레임으로 비난하는 걸 보면 여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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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고첩 이야기#25 나는 반대한다(3)

    “이불 밖은 위험하다” ¶글쓴이 : 정아재 -3개월 치 식비 투자한 전단 5천 장, 와신상담의 재료로, 씁쓸한 우울의 통로로 따라다녀 -프락치를 거르지 못해 당했다는 사실 너무 후회. 믿고따른 친구와 후배들에게 너무 미안 -독재, 전체주의, 강압 등 이미지의 상속자는 386과 유사 386에 이어지는 운동권세력들 총학 선거 투표 거부 운동의 실패는 내게 쓰라린 상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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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고첩 이야기#24 나는 반대한다(2)

    ¶글쓴이 : 정아재 -혁명의 서, 총학선거 투표 거부 운동의 동참을 알리는 홍보 전단 5천 장 인쇄했는데 -느닷없이 원점 재검토 논의 돌출. 효과 의문시. 민주적 의사결정 보이콧의 문제 제기 -딴지 걸던 친구가 ‘프락치’. 우리는 우매한 민초, 그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꾼들 그래, 조직이 문제였다. 방구석 키보드 전사에게 조직이라니. 그런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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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고첩 이야기#19 진실은 침몰한다(4)

    ¶글쓴이 : 정아재 -단과대학의 조작된 자보와 훼손된 소자보 경험 적어. 관심 보이는 일반 학우들이 있었다 -“네가 말한 게 다 사실이라고 치자, 그럼 총학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하라”로 논쟁 마무리 -대자보의 틀린 내용 고쳐주는데 “저 새끼 잡아!” “저거 프락치라고!” 다음 학기에 휴학계 탄압당한 언론, 조작된 진실에 대한 분노가 쌓여가면서 날씨도 더워져만 갔다. 그렇게 찾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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