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형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이제 스타 감독과 배우가 등판해도 영화 완성도가 개판이면 선뜻 영화관에 사람이 가질 않음. –문화 컨텐츠 생태계의 안정적 발전과 유지를 위해 각자 생산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노력했으면.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
¶ 손경모 -인간의 정신은 지금도 예언. 다만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할 뿐. 그 예언은 예술의 형태 -성 안의 삶은 조커 이해 못하고, 조커를 이해한다면 성 밖에서 살아왔거나 경험했을 것 -서사 이해하면 그 서사가 가진 운명이나 교훈이나 신탁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돼 “You wouldn’t get it.”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거야) 영화 조커 마지막 장면인데, […]
¶글쓴이 : 주동식 -3년이라는 세월 상산고에서 보낸 학생이 쓴 글 치고는 지나치게 제3자 시각, 평론가적 관점 -졸업생이라는데 개인정보 전무. 수기성 글에는 자신의 처지나 입장이 투영될 수밖에 없는데 -기이할 정도로 구체성 결여. 수많은 이슈파이팅에 써먹었던 도그마와 거기 최적화된 표현들 [기고] 졸업생의 증언 “상산고는 의대사관학교, 교육 다양성 없었다” 링크한 글을 상산고 졸업생이 쓴 […]
¶글쓴이 : 김태호 -가장 공감이 안갔으나 나중에 큰 가르침이 됐던 “안되는 거 없어요. 가서 얘기하면 다 돼요” -무언가 운영하는 분들에게 많은 걸 배워. 얼마나 살얼음판인지, 직원 한 명이 어떤 의미인지 –“대기업은 돈 편하게 벌잖아요?” 붕어빵 하나 팔아보지 않고 책 읽고 내뱉는 희대의 개소리 정규재vs진중권_레전드 100분 토론 대학 들어가고(들어가기 전 중고등학교 시절이 […]
¶글쓴이 : 유성호 -황교익이 이상한 소리들을 하는 본질적 원인은 그가 평론가라는 점. 평론의 본질은 질투 -요식사업가 백종원보다는 요리전문가, 맛의 가이드로 대중의 각광받을 때 황교익 ‘폭발’ -평론가들, 창작 시도했다가 재능 없음을 깨달았거나 타인 매도의 재능이 더 좋은 경우들 황교익이 이상한 소리들을 하는 본질적인 원인은 그가 평론가라는 데 있다. 평소에 자주하는 이야기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