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왕, 전사, 마법사, 연인: 칼 융의 초대장

    ¶ 박정미 -어린시절 남자애가 전해 준 <아서왕 이야기>의 아득한 향수와 그리움을 불러낸 책 -융학파의 근원적 모티브 설득력 있게 제시, 현대인의 편향된 심리경향을 직접 다뤄 -이 책 통해 융심리학을 깊이 공부하고픈 의욕 갖게 돼. 융의 진지한 초대장 받은 셈 인터넷서점을 거닐다가 마주친 이 책의 제목(<왕, 전사, 마법사, 연인>)은 아득한 향수와 그리움의 냄새를 풍겼다. […]

  • 다문화와 페미니즘#7. PC는 왜 틀렸는가(2)

    ¶ 윤현규 -사자에게 잡아먹히는 영양이 불쌍하다고 사자 없앤다면 온세상 풀들 다 없어져 -자기 본질을 잊은 채 소위 무늬만 우파같은 행동해 온 우파 정부가 더 질책 대상 -페미니스트 많아지며 애꿎은 여성들이 페미니스트로 낙인 찍혀 여성 혐오 증가 5. PC주의는 왜 틀렸는가?(2) 앞 연재에서 만화를 소개했습니다. 그 만화에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거북이만이라도 잘 살 […]

  • 우리 말에서 과부와 미망인 그리고 홀어미

    ¶ 주동식 -옛날엔 남편 먼저 사망한 여인을 ‘과부’라 불러. ‘약하고 힘없는 여인’이란 뜻 -호칭으로 여성 신분을 특정할 상황 자체가 사라지면서 ‘어휘’도 점차 사라져 -세상은 세월 속에서 유장하게 흘러간다. 때론 급하게 때론 한없이 지루하게 옛날엔 남편이 먼저 사망한 여인을 흔히 과부(寡婦)라 불렀다. 약하고 힘없는 여인이라는 의미이다. 이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어휘이고 특별히 그 여인을 존중할 […]

  • 왜 청년들 자살률이 높은지 감이 오지 않나

    ¶ 임건순 -스포츠스타, 연예인, 셀럽, 작가, 정치인은 1% 삶, 99%는 생활인으로 살아 -페미니즘 여왕벌은 1% 삶 살겠지만 대다수 일개미여자들은 그런 삶과 무관 -그냥 가족들에 짐만 안 되어도 훌륭한 거고 분수껏 살 줄만 알아도 존엄한 삶 글과 말로 먹고 사는 사람 중에 활자만 가지고 토탈 1억 원이라도 벌어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주 […]

  • 페미니즘을 이해하는 기본 Q&A

    ¶ 최인호 -성평등은 가치이지만, 페미니즘은 그 가치 추구하는 이데올로기 중 하나일뿐 -“남성성과 여성성, 생물학적·선천적으로 존재.” 명문대학 연구결과 적지 않아 -생존 위해 가정 내 역할 다양하게 존재. 시대적 변화에도 역할 분담은 필연적 최근 인헌고를 졸업한 후배에게 디엠이 왔다. 그 후배는 페미니스트였고, 나에게 페미니즘적 질문을 던졌다. 그녀에게 남겼던 답변을 다듬어서 글로 남긴다. 질문 수준이 […]

  • 문재인 지지율 40%가 사기 같습니까?

    ¶ 주동식 -철통 지지율 호남 25%에 상층 노동자 계급 10%만 더해도 벌서 35% 채우는데 -꼴통 4050세대에 20대 여성과 페미니스트들, 거대한 이권집단 좌파 시민단체들 -전국규모 선거 4연패. 현실 인정 못하고 부정선거 투쟁에 몰입. 이러면 미래 없다 호남 인구는 얼마 안되지만, 전국에 퍼져 있는 호남 출향민들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매우 커집니다. 전체 유권자의 4분의1, […]

  • 성정치와 역사정치의 ‘도덕테러리즘’ 사회

    ¶ 최덕효 -성적 자기결정권의 경계선을 두고 법과 제도가 개입하면 그 사회는 ‘성정치’ 블랙홀에 빠져 -이상한 건 ‘유명 대학’ 교수 유튜버로서 ‘친일’적이라 앞세우면서 성추행을 묵과할 수 없다고 -사회구성원들 행동과 입을 통제하는 도덕테러리즘은 페미와 엔엘의 전가의 보도로 승계돼 L교수의 성추행 혐의, 그리고 야! 한국 사회 욕망과 헤프닝, 그리고 연민과 좋아함과 사랑의 간극은 칼로 […]

  • [제3의길] 133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33호 [ 2021년 3월 9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박원순 척결 위해 가야 할 머나먼 길(나연준 여명 등 9인) ‘소득 증가’ 위안부 몇 달만에 전차금 상환도(이우연) 명색이 페미니스트라면 보궐선거 보이콧해야(나연준) 매일 700명 사망도 다 백신 탓인가요?(조용수) 체제경쟁에서 김씨조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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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찍겠다고 사장 눈치보며 투표할까

    ¶글쓴이 : 임건순 -우상호·박영선보다 좀 낫다 쳐도 가게 비우고 사장 눈치 보며 나경원·오세원 찍으러 가게 될까? -삶 개선시키겠다는 강력한 메세지 꾸준히 던져야 시간·여유 없는 성밖 사람들 표 얻을 수 있어 -이승만과 박정희를 찬양하고, 박근혜 석방과 종북좌파척결만 주장하면 보수는 만고땡인가요? 제 전여친이고 누이고 주변 사람들 보면 선거 때마다 출근했습니다. 평소에 어린이날과 초파일은 당연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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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디스하는 젊은 남페미 박원순

    ¶글쓴이 : 장호두 -“어떻게 자기 딸 보다 10살이나 어린 여 비서에게 ‘읍읍’ 알려준다’는 말을 할 수 있냐” -20대든 70대든 남자는 죽기 직전까지 여성을 품는 열망 내재하고 살아간다고 하는데 -박 전시장을 죽음으로 몰고간 건 여비서의 폭로와 직결됐던 남페미 박원순 아니었을까 법원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한 여비서 성추행을 인정하며 관련해 나온 박 전 시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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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비범죄화, 성인물 합법적 유통 열어야

    ¶글쓴이 : 임건순 -하층민 남성들의 성욕 해결할 길을 원천봉쇄하는 게 불러올 부작용과 역기능은 차치하고 -하층민 여성들 삶에도 유리할까? 미혼모, 싱글맘이 그러는 경우 있다는 것 상상도 못하지 -공산주의의 딸다운 모습들이 성리학과도 결합해 위정척사적 의식도 강한 한국 페미니즘 아가씨 노동이 이 땅에서 사라지면 맑고, 밝고, 명랑한 사회가 이룩되는 건가 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좌파들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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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녀비와 소녀상, 그리고 성(Sex) 민족주의 2

    ¶글쓴이 : 길도형 -열녀비를 대체한 소녀상에 이입된 정절과 정조 관념은 위안부들을 또 다른 ‘환향녀’들로 낙인찍는 것 -성매매를 불법·부정적으로 전락시키면서부터 위안부 문제가 유난스러워져. 위안부팔이한 여성운동 -제국의 위안부든, 6.25전쟁통의 위안부든, 미군 기지촌의 위안부든 대한민국 있게 한 똑순이들이다 <친일과 반일의 문화인류학>의 저자인 최길성 교수가 제국 일본의 위안부와는 또 다른 6.25전쟁 시기 및 이후 미군이 주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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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남성들을 대표하는 세력이 없다

    ¶글쓴이 : 이윤성 -코로나로 전국민이 허리띠 졸라맸는데, GM자동차 노조 파업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조도 파업 결의 -공무원, 대기업, 공공기관 등 법의 보호 받는 사람보다는 노조 없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훨씬 많아 –세력화된 특정 이익집단을 견제하고 가난한 젊은 남성들과 소외받는 이들을 대표할 세력이 필요해 얼마 전 GM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한 데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조도 파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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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가면 뒤에 숨은 시민독재

    ¶글쓴이 : 유성호 -‘대중’이 붙는 개념들이 득세하는 가장 위험한 점은 의사결정에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 -광화문 광장의 30만은 나라를 뒤흔들지만, 청와대 갤러리의 30만은 가십거리에 불과하다 -대중을 상대하는 업에서 소통은 중요하지만, 책임소재 없는 여론에 기댄 주장은 의심해야 ‘시민 독재’가 아니라 ‘대중 검열’이라고 본다. ‘대중’이 붙는 개념들이 득세하는 상황의 가장 위험한 점은 어떤 의사결정에 대해 책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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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선점으로 性정치하는 여성계

    ¶글쓴이 : 최덕효 -성매매는 권력(여성계)이 의도적으로 만든 정치적 용어. ‘성매매 피해 여성’도 국내 전용 단어 –세계는 prostitution(매춘)에서 sex trade work(성거래 노동)로 진화. 줄여 sex work(성노동) –성거래 노동은 이곳 일을 하는 여성들을 비하하지 말고 ‘인간다운 대우’를 하자는 의미가 포함 – – – 매매춘은 최근 용어인 성매매 이전에 사용하던 말이죠. 매매춘 이전에는 매춘이란 용어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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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작은 벌레로 간주하고

    ¶글쓴이 : 홍대선 -진실 앞에서 죄책감에 고통받기 싫은 우리가 여전히 선량함을 연기하려면 ‘몰랐던 척’을 해야 해 -진보냐, 보수냐로 사람 판단하는 일에 흥미를 잃었다. 어떤 원리로 사고하는 사람인지에 관심 가 – ‘800만 빨갱이를 적출하자’ ‘육식은 강간’ ‘대구 시민은 죽거나 아파도 싸다’의 생성원리는 분노 인간을 작은 벌레로 간주하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상황을 가정하면 인간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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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정당은 페미니즘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 : 김소연 대전유성을 예비후보 -신용현 후보님은 여성 단체가 주장하는 남녀동일임금제, 여성할당제에 여전히 찬성하십니까 –반일주의, 탈원전, 페미니즘 등 다양한 슬로건 내걸지만 그 정치투쟁 방식은 본질적으로 같아 -‘그렇다’고 답한다면, 통합당이 아닌 민주당이나 정의당에서 ‘페미니즘 정치’를 하셔야 합니다 신용현 후보님에게 공개질의합니다. 신용현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래통합당 대전유성을 예비후보 김소연입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우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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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판은 ‘공정세력 vs 부패세력’ 대결 되어야

    ¶글쓴이 : 이윤성 -조국 사건으로 참여연대의 김경율, 동양대의 진중권 등 진정성 있는 좌파들 알 수 있게 돼 -좌파도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 필요해. 견제하는 세력 없으면 권력은 부패할 수 밖에 -우파 대부분 너무 이해득실 따져 좌파에 비해 공동체 위해 자기 희생하는 우파 많지 않더라 조국 사건 덕분에 좌파 중에서 정말 사회적 약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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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문화 PC 광풍, 재미가 없어지네

    ¶글쓴이 : 박정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겨울 왕국>의 엘사와 안나는 백인, 아버지는 흑인, 어머니는 중국인 -모든 대중문화를 휩쓰는 도도한 PC 광풍은 즐거움과 재미라는 미적 가치마저 크게 훼손 -“그때는 그런 오리엔탈리즘도 있었지, 여자들이 종속적이었지”라고 인정할 수 없는 걸까 지난 가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본 뮤지컬 <겨울 왕국>은 엘사와 안나 두 공주의 아버지가 흑인이고, 어머니는 중국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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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낮은 곳, 정치적 투명인간들을 위하여

    ¶글쓴이 : 임건순 -5년 개같이 일해 월급 부쳤는디 “빚진 것 좀 갚고 니 형, 누나 결혼시키는디 썼으니 그런 줄…!” -정치권력은 부모에게도 등골브레이킹 당하는 캐서민 씹루저 남자들 목소리는 거의 반영 안 해 -캐서민 남자들은 투표할 시간도 없고 이동도 넘 잦고 너무 산재해 있어 정치적 힘 갖기 어려워 이천, 평택에서 개같이 일하며 8인 1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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