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진 영화 티켓값은 아주 중요한 분기점

    ¶ 박민형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이제 스타 감독과 배우가 등판해도 영화 완성도가 개판이면 선뜻 영화관에 사람이 가질 않음. –문화 컨텐츠 생태계의 안정적 발전과 유지를 위해 각자 생산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노력했으면.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

  •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Ⅱ 지피지기 실패

    ¶ 김대호 –정부 정책플랫폼 초안인 인수위 백서의 중요성과 부실함을 인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보수정부는 서사와 구라에 대한 관심도 없고, 주도면밀한 이미지 형성 전략도 전무하다. –윤정부의 핵심 문제도 지피지기 실패 내지 인지부조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근인近因:3.9대선 이후의 처신 1)인수위 백서로 집결한 부실, 인수위 백서에서 기인하는 난맥 인수위 백서는 신정부의 운영체제 […]

  • 문재인이가 왜 그토록 지지율이 높았을까?

    ¶ 고성혁 – 문재인은 자기를 지지하는 지지층이 원하는 것을 거의 모두 다 했다. – 문재인한테는 문빠라는 확고한 팬덤과 함께 좌편향된 언론과 선동기관들이 있었다. – 문재인한테는 늙다리 보수우파와 바보같은 새누리당 국민의힘과 같은 멍청한 야당이 있었다. 문재인이가 왜 그토록 지지율이 높았을까? 나라를 거덜내는데도 말이다. 보수 우파들은 여론조사를 탓했다. 바보같이. 그리고 문재인 지지율 높은 것을 […]

  • 신지예 개인을 폄훼할 생각은 없지만

    ¶ 이언주 -신지예는 강성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조차도 수용하겠다는 뜻인가? -이준석 대표와 대척점 인물. 당내 갈등 상황에서 나쁜 메시지 우려 -어중이떠중이 모으기보다 국민들 바라는 바 제시하는 게 승리의 길 신지예 개인을 폄훼할 생각은 없지만 이번 영입은 득보다 실이 많을 듯합니다. 우선 신지예는 이수정위원장하고는 차원이 다른 강성 페미니스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 당이 이런 페미니즘조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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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꽃뱀이 노리는 건 우파 기관장

    ¶글쓴이 : 한정석 -좌파 정치권 기관장들에게는 대개 팬덤 있고, ‘개인적 호감’ 넘어 ‘정신적 가치’ 공유하려 해 -성추행, 성폭행이 발생하면 좌파 운동권 특유 논리 작동. 그러나 팬덤과 페미의식은 다른 것 -우파 기관장들이 좌파 기관장들보다 더 윤리적? 다만 관계 맺는 방식과 해결 방식이 다를 뿐 좌파 정치권 기관장들에게서 성추문이 많고 우파 기관장들 사이에서는 성추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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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85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85호 [ 2020년 2월 11일 ] www.road3.kr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01-2 이스턴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사립유치원 사태의 본질은 정치투쟁(1) : 마혜진 사립유치원 : ‘나랏돈’이란 사기와 신파 선동꾼(마혜진) 우리나라에 마크롱, 트럼프, 레이건이 나오려면(이병태) 정치, 주민자치부터 시작해야 한다(한정석) 한국의 선거, 철학이 없으니 춤이나 춰야지(우원재) 맘까페 정치 팬덤과 피해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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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으로서의 문학’ 그 초라한 민낯

    ¶글쓴이 : 유성호 -이상문학상 수상자가 수상 조건이 불공정하고 창작자 권리 침해한다며 보이콧하고 절필 -실상 상금은 ‘선인세’ 격. 지금까지 이상문학상 저작권 구조에 별 문제제기가 없었던 이유 -업계 관행으로서 거대한 이름에 가려진 문학계 초라한 민낯이 드러나자 분칠을 해보지만 이상문학상 거부 사태가 나름 화제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작년 대상 수상자인 윤이형 작가가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3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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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코인 타는 짭퉁 캐릭터들의 뻔한 미래

    ¶글쓴이 : 유성호 –2019년 4월부터 업로드, 2019년 9월 말 ‘터졌다’. 6개월 동안 ‘곽철용식 투자’ 했다는 의미 -최소 2억4천만 원 투입. 뉴미디어 환경이라면 4억은 가뿐히 들었을 것. 수익 거의 안났을 것 -펭수코인 타는 공공기관들의 짭퉁 캐릭터, 미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몰이해가 불러온 ‘대참사’ 펭수는 2019년 4월부터 업로드 되어, 2019년 9월 말에 ‘터졌다’. 이육대(EBS 아육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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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은 무당, 검찰개혁은 씻김굿?

    ¶글쓴이 : 임건순 -월곡동인가, 박정희 뫼시는 무당집 있다든디. 무속에선 한 품고 죽은 귀신이 가장 영험 -박빠들 박근혜 집착도 무속적 코드로 읽히는디, 이런 맥락으로 문빠들도 읽혀서 골때림 -검찰개혁? 왜 꼭 조국이어야 혀? 한 품고 죽었을 노무현 한풀이, 씻김굿 허자는 거여? 월곡동인가, 으디여? 거기 가면 박정희를 뫼시는 무당집이 있다든디. 뭐 박정희도 만신전에 뫼실만은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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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폐’로 돌아보는 지난 대선 복기(復棋)

    ¶글쓴이 : 조용수 -문재인 측이 대선 전략으로 ‘적폐’ 활용했을 때 안철수 측은 대응 못해… 안철수 캠프는 무능했다 -탄핵의 정치적 책임 물어 경상도•우파•보수 한 데 묶어 프레임 덧씌운 것이 안철수의 행보 제한 -안철수가 승리하려면 반드시 우측의 지지 필요했지만 안철수는 동진 포기… 승리의 길도 사라져 ‘적폐’가 화두인 세상이다. ‘김정은 개새끼’ 해보라던 보수 논객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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