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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도 하나의 철학 : 닥치고 조선

    ¶글쓴이 : 임건순 -공자와 맹자, 퇴계의 가르침이 모두 군자와 소인 가르고, ‘마음이 육체보다 우월하다’ 강조 -도덕이성 버리고 육체적 욕망 따르면 반도덕적 인간 나아가 反공동체적인 인간이 된다네? -소인은 군자 통치에 따르라? 북한, 사회정치적 생명, 혁명도덕에 충실한 사회적 인간 강조 북한도 하나의 철학이다. 북한은 닥치고 조선이고 유교국가다. 1. 공자, 군자와 소인의 이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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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인’으로서의 조선시대 전기의 양반

    ¶글쓴이 : 김은희 -퇴계, 땅이 30만 평 이상이고 노비가 250-300명. 조선시대 양반들의 ‘이중성’ 성토 들끓어 -양반층, 17세기 중반까지 묘종법 등 신기술 보급과 간척, 수리관개시설 확장에 적극적 노력 -조선후기로 갈수록 지방양반층은 ‘경영인’의 자세 잃고 소작인 의존. 중앙정계 진출에 주력 얼마전 중앙일보 기자 유성운은 자신의 칼럼 [유성운의 역사정치]”부귀를 경계하라”던 퇴계 이황은 어떻게 재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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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의 진짜 문제는 실물경제 무시와 상업 천시

    ¶글쓴이 : 임건순 -대를 이어 정치권력 독과점하던 세습 엘리트 선비들이 청빈 주장하면 나라는 어떻게 되나 -경제와 생산성이 쳐지면 국방력도 허약해지고 결국 총체척 국력의 부실로 직결될 수밖에 –인문학의 본질은 힐링·위안 따위가 아니고 현실을 해부하는 메스와 현미경 가지려는 노력 퇴계가 많은 노비와 땅을 거느린 사람이었다, 겉으로는 청빈을 말했지만 치부에 주력한 사람이다. 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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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놈들의 동양철학이 비극의 출발

    ¶글쓴이 : 임건순 -송시열 죽고 망해버린 충청 노론. 청에 대한 맹목적 증오와 비현실적 세계관 등 서울 사림이 외면 -호계서원의 서애·학봉 위패 놓고 70여년 다툰 경북 사림들. 결국 대원군이 서원 때려부숴서 해결 -근대화를 이해했던 서울사림 제치고 이 촌놈들이 전통 복원의 명분으로 권위 독차지한 것이 비극 1. 송시열이 죽은 이후,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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