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동식 –이재명은 아무리 방탄을 해도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포로나 마찬가지다. –이재명은 지 목아지 내놓고 쿠데타를 저지를만한 대담성이나 용기도 없는 놈이다. –경찰조직이 깽판 치고 항명 사태가 발생하면서 예기치못한 비극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다. 조폭들이 하는 말. 가오가 사라지면 즉 쪽팔리면 더 이상 조폭질을 할 수 없다는 거다. 그런데, 이거 정치인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
¶ 최광웅(데이터정경연구원 원장) -노태우 정부는 대선 공약대로 중산층 시대(보통사람들의 시대)를 열었다. -YS는 제대로 된 ‘국정 기획’의 머리를 빌리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정부였다. -문민정부 인사 실패의 주된 이유가 준비되지 않은 폴리페서를 다수 썼기 때문이다. (1) 국정기획에 관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가. 중산층 시대와 북방정책으로 성공한 노태우 정부 : (일반적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이 담당하는) 국정운영에 […]
¶ 이아린 -세조가 조선을 망쳐놓은 과정과 결과물은 조선 암군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원탑 -조선 왕들 중 가장 미화된 세조. 드라마 영화에서 수양대군의 ‘카리스마’는 늘 끝판왕 -계유정난 당일 수양대군이 난의 당위성 설명할 때 듣던 무사들 상당수 대열에서 이탈 이번에는 <임진왜란> 편을 쉬어가고 조선 최악의 왕 세조에 대해서 써 볼 예정이다. 문재인이랑 이재명이 하는 […]
¶글쓴이 : 주동식 -지배계급 자체가 교체되는 것이 혁명, 지배계급 내부에서 주도적인 그룹의 교체가 쿠데타 -부르주아 혁명의 주역인 자본가 계급의 미성숙. 주어진 권력을 누군가 대체 운영하는 구조 -5.16은 서구식 교육 받고 조직화된 군부세력에게 국정운영 맡기자는 국민적 합의의 반영 대학 시절 후배들과 공부할 때 혁명과 쿠데타의 차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지배계급 자체가 […]
¶글쓴이 : 홍기표 -권력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인지도’와 관련. ‘컨벤션 효과’는 ‘인지의 강도’가 세지는 현상 -김정은만이 홍보된 북한 유일한 정치인. 그를 제거해도 대체 권력 없어 쿠데타 성공 난망 -뉴스 나올 만한 큰 사건이 순식간에 거물을 탄생, 나머지를 잔챙이로 만들어 버린 조양은 “홈쇼핑 보다 눈물나긴 처음”…박수홍, 최단시간 매진 기록 얼마 전에 모친께서 “기표야. 박수홍 […]
¶글쓴이 : 박형욱 -트럼프가 매우 비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순식간에 공화당 장악하고 대통령이 될 수 있었겠나 -그런 비상한 사람이 사법적 절차에서 패배하고 뒤집기 위해 연방 군을 동원하는 자살행위? -기자의 협박성 질문에 대해 폼페이오 “2기 트럼프 행정부로의 순조로운 정권 이양 있을 것” 페친이 트럼프 대통령이 QAnon 신봉자라고 쓴 걸 보았다. 그리고 에스퍼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밀러를 권한대행으로 […]
¶글쓴이 : 홍대선 -금도는 소매 너비와 길이 정도. 동아시아에선 소매가 주머니 역할을 해. 인격의 ‘그릇’을 뜻하기도 -수양은 아버지 앞에서 일부러 눈에 띄려고 지나치게 넓고 길게 제작해 입은 옷소매를 펄럭였다고 –털소수자, 민두노총이여 연대하라. 수북청년단 핍박을 보고 있을 텐가. 미래는 두피만 밝지 않으리 남을 품을 줄 아는 도량, 금도금도襟度라는 말이 있다. 원래는 넘지 말아야 할 […]
¶글쓴이 : 이영일 전 국회의원 -동유럽 7개국의 역사나 지구 최빈국 신세인 북한 현실에 비추어 이승만의 선택은 현명 -4.19 세대는 5.16을 반동으로 보았지만, 일반인들의 태도나 시각은 그들과 많이 달라 -발전론적 시각에서 보면, 4.19와 5.16 모두 국민 여망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상호보완 가. 이승만 리더십의 한계와 기여 이승만에 대한 필자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 부분은 […]
¶글쓴이 : 홍기표 -김정은이 죽었다 해도 큰 혼란 없어. 야당이 없는데 왕 죽으면 ‘무신정권’ 들어설 수 밖에 -핵무기가 있어도 까다로운 군대 이동 절차 때문에 기습적 영토전쟁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 –중국군이 내려오거나 한국군이 올라갈 일 없어. 개인 교체가 있을 뿐, 권력 속성은 그대로 김정은이 죽었네 살았네 하는 논란이 거의 보름 넘게 각종 설로 […]
¶글쓴이 : Zachäus Sük -훈센의 장기독재 체제이지만 경제는 급성장 중. 80년대 한국처럼 역동적. 경제성장률 8% -인구 1700만. 불교국. 사람들은 수동적, 순박, 고지식해. 한국인들을 참 좋아해주고 반겨 -학교 설립을 방해하는 등 우민화 정책 펼쳐. 훈센일가, 베트남인, 화교들이 사회의 부 장악 캄보디아 프놈펜의 훈센 로드 앞입니다. 현지인들은 ’60로드’라고도 부르는데 도로 폭이 넓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
¶글쓴이 : 10월항쟁자유시민정치회의 -탄핵과 문재인 집권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좌파가 최종적으로 모든 권력을 접수한 사건 -反대한민국 세력에 위협받는 대한민국을 구하려면 공개·합법·자유주의 정당으로 결집해야 -특정 정치집단이 대한민국의 정체성 부정하며 건국(建國)을 참칭하는 쿠데타 꼭 저지해야 지난 10월 조국·문재인 퇴진운동에 참여한 전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한국사회의 진정한 자유주의 정당정치를 염원하며 결성한 자유시민 정치회의체인 10월항쟁자유시민정치회의의(약칭 정치회의) 출범 선언문입니다. […]
¶글쓴이 : 박동원 -계엄문건 문제 없다더니 2018년 인도 방문 중이던 문 대통령이 신속 공정 수사하라 지시해 -204명 군관계자 수사, 90곳 이상 압수수색. 조국보다 더한 수사에도 쿠데타 증거 없자 덮어 -촛불집회 소요나 북한 동요 대비 가상 시나리오였는데, 뜬금없이 ‘시민단체’가 또 들고 나와 1. 시민 단체가 그런 자료를 어떻게 확보했을까 기무사 계엄 문건이 […]
¶글쓴이 : 조용수 -NBA 농구팀 모리 단장의 개인 트위터에 중국 불매 운동 시작. NBA 관계자들 앞다투어 사과 -이게 팍스아메리카 맞나? 홍콩시위는 본질적으로 민주주의 가치 묻는 사건이자 인권의 문제 -정치적 올바름이란 가치가 자신들 이익에 손해가지 않는 선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서야 “자유를 위한 투쟁. 홍콩을 지지한다 (Fight for Freedom. Stand with Hong Kong)” NBA […]
¶글쓴이 : 홍기표 -검찰개혁, 벌써 몇 달째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내용은 뭔지? 내용 부실하면 ‘제목장사’인데 -조국 같은 인간을 초등학교 출석부까지 탈탈 털어 빨리 수사하기가 공수처 설립 근본 아냐? -비대한 검찰권 통제? 이게 법무장관이 할 일이라고? 결국 국회에서 법 만들어야 해결될 일 ‘검찰개혁’은 내가 보기엔 전형적인 ‘제목장사’다. 제목만 그럴 듯하고 내용이 부실할 경우 흔히 […]
¶글쓴이 : 이병태 -욕하는 것도 욕하는 사람의 자유. 그 자유의 행사에 따른 자신의 품위 손상은 자기 몫일뿐 -박근혜 대통령 비판하면 찬탄 세력이고 가짜 우파라는 논리 비약과 성역화가 과연 옳은가 -가치가 아니라 특정 정치인 성역화하고 숭배한다면, 대깨문과 무엇이 다르냐는 항의 표현 최근 리섭이란 청년 우파 유튜버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닭대가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
¶글쓴이 : 주동식 -최근 몇년 동안 진영 전체가 지리멸렬 분열하는 것은 우파 진영. 좌파는 비교적 단일 대오 유지 -청와대 관계자가 ‘윤전기 멈추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 내부의 토론과 무관하게 이뤄진 결정 -김일성 민주기지론이 막강한 현실적 영향력 행사해왔고, 위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는 점 시사 “우파는 부패로 망하고, 좌파는 분열로 망한다.” 한때 […]
¶글쓴이 : 김대호 -검찰 문제점은 권력의 개가 되어 죽은 권력 물어뜯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수사의 본질이다 -윤석열 검찰은 대한민국 역사상 살아있는 권력 부정비리를 상식에 입각, 그런대로 파헤치는 중 -검찰개혁은 관련법 제·개정을 통해야. 공수처? 웃기는 수작. 조국사태를 보면 위험천만한 시도 조국이 검찰개혁의 적임자라서 사소한(?) 허물을 덮어줘야 한다는 사람을 많이 본다. 이런 소리 들으면, […]
¶글쓴이 : 이종화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 조직국장 -1945년 한민당과 1955년 민주당은 뭐가 다른가? 10년의 역사 버린 환부역조(煥父易祖) -한민당의 1대 당수격인 송진우와 2대 당수격인 장덕수를 암살한 배후에는 김구가 있었다 -김구, 이승만 김성수 등을 “구차한 안일 위하여”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매도 기업에서 회계를 분식(粉飾)하여 ‘사기’를 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디 기업만이겠는가. 인간사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
자유민권운동(2) ¶글쓴이 : 김세곤 (역사칼럼니스트) -국회기성동맹 모체로 자유당 결성. 사족과 부농 중심 정당, 프랑스 급진주의 영향 받아 -정부, 집회 조례와 신문지 조례 개정해 집회와 언론에 대한 통제 강화. 자유당 파괴공작 -자유당 좌파, 상인·농민과 연합해 곤민당 조직. 농민 무장봉기는 군대 동원으로 진압돼 1882년 3월, 이토 히로부미는 유럽으로 건너가 헌법 기초조사를 하였다. 1883년 […]
¶글쓴이 : 한정석 -평화주의자 케네디의 인내와 대화를 칭찬한 김연철. 국제외교의 하수거나 양아치형 지식인 -쿠바사태는 케네디가 자초한 것. 비현실적 이상주의 외교안보 정책이 초래한 사태라는 중론 -소련, 케네디 압박할수록 얻는 게 많다고 계산. “군부통제 불가능” 밝힌 비밀메시지에 후퇴 김연철의 협상의 추억 : 미국과 소련의 ‘겁쟁이 게임’ 통일부 장관 내정자 김연철의 쿠바 사태 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