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의 ‘꽈당’에서 떠올린 박인환과 김수영

    ¶ 길도형 -인민군에 징집되었다 포로가 된 김수영을 종군기자 박인환이 보증해 미군 통역 생활 -박인환은 김수영이 싸구려 모던 감성 타박하며 대놓고 모욕줘도 한사코 김수영 챙겨 -경주 이씨 종중서 절한 이재명 보고 윤석열도 파평 윤씨 시조 용연서 출사표 읊을까? 박인환은 다섯 살 연상 김수영이 늘 그 싸구려 모던 감성을 빈정거리며 타박하고, 대놓고 그것도 시(詩)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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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능력’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

    ¶글쓴이 : 유성호 -“동네에서 이름 석자 대면 아줌마들이 자지러지는 레전드도 유급을 하는 곳이 의대구나” -병들 괴롭히는 데 이골이 난 간부가 싫었지만, 그래도 웃으며 ‘맞습니다’라고 맞장구쳤다 -남자는 능력? 단순히 수입이나 재산보다 수컷으로서 생존본능과 위기 대응 능력도 포함 1.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 친구가 있었다. 친구는 전교 1등으로도 유명했지만, 친형 덕분에 유명하기도 했다. 전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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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과 호남 사람

    ¶글쓴이 : 윤옥 -콤플렉스로 작용하는 부분은 바로 자기들은 역사적으로 늘 소수자이고, 피해를 많이 봤다는 것 -상처 없는 인간, 남에게 상처 주지 않은 인간은 어디에도 없어. 피해의식에 삶 방해받지 말아야 –조선족들과 호남 사람들 모두 집단적 사고에서 벗어나 개개인이 새로운 이미지 만들어가야 해 나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조선족 출신, 그리고 시댁은 전라도이다. 나와 신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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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체제와 민주화운동(6) 대한민국 부정

    ¶글쓴이 : 김대호 -식민체제, 분단·정전체제, 국가주도 발전체제의 그늘 해소는 보수·진보 모두 동의한 시대정신 -87체제 주도세력, 조선 유교체제의 국가주의, 도덕주의, 약탈주의, 시장·상업 몰이해 등 외면 -정치적 상대인 보수를 친일·독재·분단·전쟁 및 부패기득권 세력으로 규정. 척결대상으로 여겨 5) 대한민국 역사와 기존 발전체제에 대한 부정 1987체제의 세번째 유전자는 그 이전 식민체제, 분단·정전체제, 국가주도 발전체제의 그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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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체제와 민주화운동(3) 유전자와 짙은 그늘

    ¶글쓴이 : 김대호 -1987체제 최고의 헌법 가치는 민주화. 문제를 권력의 성격, 권력자의 이념적 성향에서 찾아 -국가·권력이 나눠주는 예산과 자리, 자신들이 독식하고 사약과 족쇄는 경쟁자에게 먹이려해 -경영능력이나 소비자 선택·심판에 따라 죽고 사는 기업 지배구조도 민주주의 관점에서 따져 1987체제의 빛과 그늘, 성과와 한계는 그 유전자, 즉 핵심가치 속에 대부분 내재되어 있다. 결론부터 먼저 얘기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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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체실 비치에서’가 보여주는 과거 고착

    ¶글쓴이 : 홍주현 -자기 엄마가 콤플렉스인 남자. 성적 접촉이 두려운 여자. 각자의 콤플렉스가 둘의 중매쟁이 –몸은 함께 있지만 각자 상처받았던 과거를 헤매는 이들. 눈앞 상대 이해하지 못하고 헤어져 –‘몸에 새겨진 느낌 통해 과거로. 바짝 정신 차리지 않고 그 느낌 따라가면 과거에 살기 십상’ 영화 <체실 비치에서>를 봤다. 이언 매큐언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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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파의 콤플렉스, 좌파 따라하면 이길까?

    ¶글쓴이 : 이병태 -우파 비관론과 좌파 콤플렉스 팽배. 조직화·정신적지휘부·혁명 동지애 등 아무것도 없다? -내부분열과 정당정치 실패 인정 못하고 좌파정치 모방론만 내세워. 따라하면 과연 이기나 -영국 미국 일본 등이 우파 전교조와 민노총 만들어 집권했나? 우파 고유 정체성을 세워야 나는 요즈음 소위 우파를 자처하는 사람들로부터 비관론과 좌파에 대한 뿌리 깊은 콤플렉스를 자주 듣고 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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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합리성의 시대와 저강도 국뽕 방송

    ¶글쓴이 : 홍주현 -김훈 <칼의 노래>는 임진왜란,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혁명 배경. 모두 풍문의 시대 –닭이 모이를 쪼는 모습으로 예언한 말에 신뢰를 부여하고, 유령의 출몰에도 의미를 두던 사람들 –심신이 나약하면 뽕을 찾는 법. <윤식당> 등 저강도 국뽕방송 인기가 보여주는 우리의 콤플렉스 1. 소문의 시대는 피바람의 시대로 이어졌다 김훈의 <칼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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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씨, 가짜뉴스는 그쪽 특기에요

    ¶글쓴이 : 김태호 -내가 개고기 안 먹는 건 자유지만, 먹는 사람을 야만이라고 부르는 건 또다른 야만 -난민 홍보대사를 하는 것과, 우리의 울타리 안으로 난민을 받는 건 큰 차이가 있다 -가짜뉴스야말로 당신들 특기. 김어준 프로그램에 나가 가짜뉴스 세력 확인이라고? 정우성 “난민 가짜뉴스 세력 확인, 마음은 편했다” 소신 밝히는 건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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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20,30대 아니 우리 모두의 특징

    ¶글쓴이 : 길벗 -여성들은 공주병, 남성들은 사춘기 시절의 트라우마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선진국 부럽다면서 거기 청년들은 십대에 경제적·정신적으로 독립한다는 사실은 외면 -사고에는 균형감각, 논리에는 형평성·비례성·일관성이 없다. 뼛속 깊이 내로남불 사고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가 우리나라 20,30대 특징을 아주 예리하게 설명한 것이 있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정확하게 바라본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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