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를 빨리 끝내게 하려면?

    ¶ 이병태 -교육을 빨리 끝내는 것을 초등학교 조기입학으로 구현할 일은 아니다. -교육은 평생을 같이할 친구 네트워크와 그를 통한 사회성을 쌓는 기간이다. -쓸데없이 너나없이 대학 가는 것부터 고쳐놓고 다른 이야기하면 좋겠다. 공부를 빨리 끝내게 하려면? 교육을 빨리 끝내고 사회활동을 일찍 시작하는 것을 초등학교 조기입학으로 구현할 일은 아니다. 유치원 교육은 지식교육이 아니라 정서교육에 […]

  • 지극히 한국스러운

    ¶ 봉달호 –초등 교육 기간 단축도 물리적, 인적 어려움이 많아 이론으로나 가능한 이야기가 되었다. –꽉 막힌 기득권과 이해관계를 풀 수 없어 한치 앞으로도 나아갈 수 없는 일들이 숱하다. –그런 나라를 만들어놓은 사람들이 스스로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쪽저쪽 똑같다. 풍경 #1 어제 처가 사촌 식구들이랑 식사를 했는데, 초등 6학년인 큰집 아들 녀석이 […]

  • No Image

    [제3의길] 111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11호 [ 2020년 9월 29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우파는 처형하고 좌파는 도살한다(John Lee) 개돼지라 386의 알흠다운 말에 선동당혀?(임건순) 호남의 위기의식과 정치적 진화(한정석) 미군 전차에 치인 여중생 vs 북한군에 사살된 공무원(이윤성) 문재인 보유국 국민은 왜 불태워졌나(박동원) 최고가격의 의료수가와 공적의료보험(전용덕) 연재 […]

  • No Image

    초등학교 민주시민 교육 진단 #3

    초등 사회과의 민주시민교육 잘 되고 있는가 : 초등 <사회 6-1>을 중심으로 ¶글쓴이 : 김주성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17~8세기에 자유주의와 공화주의 만나서 자유공화제 국가 탄생. 미국 건국이 대표적 -링컨이 말한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좋은 정부는 공화제-민주제 복합된 민주공화국 -현대정치는 대의정부. 대표가 ‘국민에 의한’ 것이지, 정부가 ‘국민에 의한’ 것은 아닌 셈 2.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

  • No Image

    [제3의길] 110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10호 [ 2020년 9월 22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조국, 윤미향, 추미애와 386의 도덕적 파산(민경우) 정전협정 공문에 이승만 서명이 왜 없냐고?(박동원) 홍세화, 민주화 꼰대의 장광설(나연준) 시대 아이콘 노무현 집권과 보수의 몰락(한정석) ‘국’방부가 아닌 ‘당’방부인가(Ivy Lee) 윤미향 대선출마 앙망문(나연준) 5.18 유공자 […]

  • No Image

    초등학교 민주시민 교육 진단 #2

    초등 사회과의 민주시민교육 잘 되고 있는가 : 초등 <사회 6-1>을 중심으로 ¶글쓴이 : 김주성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미국은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부터 다루는데 우리는 ‘우리나라 경제의 특징’부터 접근 -초등학생 아이에게 집안 일 배분 묻는 게 생활 속 민주주의? 다른 아빠들은 권위주의적? -정치와 경제의 연관성 없고, 한국의 정치발전과 경제발전 연결고리에 대한 소개도 없어 둘째, […]

  • No Image

    [제3의길] 109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09호 [ 2020년 9월 15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예측 가능한 정치’를 위한 최상의 정책(주동식) 루소, 가장 극렬한 시민혁명 사상가(박정자) 공산주의자는 휴머니스트가 아니다(Zachäus Sük) 김종인은 위선자인가, 기회주의자인가(한정석) 그러나 의사에게 법정구속이 꼭 필요했을까(조용수) 386들이 꿈꾸는 신세계, 시골(임건순) 연재 [한국경제 진단과 […]

  • No Image

    초등학교 민주시민 교육 진단 #1

    초등 사회과의 민주시민교육 잘 되고 있는가 : 초등 <사회 6-1>을 중심으로 ¶글쓴이 : 김주성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교육의 본질은 새로운 인간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간이 태어나도록 돕는 것 -창의성 교육이란 말 자체가 형용모순. 상대성원리 발견하도록 누가 가르쳐줄 수 있는가 -개념은 다른 개념과 연관성을 가질 때 의미 가져. 개념들의 올바른 연관성이 바로 ‘논리’ […]

  • No Image

    30대, 이제 나도 누군가가 기댈 언덕인데

    ¶글쓴이 : 유성호 -어릴 땐 무릎 깨져도 금방 나았는데 이제는 반창고 붙이고 일주일 조심해야 딱지 앉아 -부모님은 나를 덜 걱정하시고, 나는 부모님을 더 신경 써. 어릴 땐 받는 게 당연했는데 -엄마의 주름진 손에 새삼 놀라. 진리나 깨달음보다는 시간의 섭리에 대한 경외심 느껴 1. 자신의 환경이 곧 세계관이 되는 어린 시절 자주 […]

  • No Image

    ‘원전사고’ 후쿠시마 과연 공포의 땅인가(7)

    ¶글쓴이 : 고범규 -원전에서 5~6킬로미터 거리 우케도항 방사선량 수치도 서울 방사선량의 50~60퍼센트 수준 -후쿠시마 연안에서 잡히는 수산물 평균농도, 시민감시단체 측정자료에서도 5베크렐/kg 미만 -원전반경 5킬로미터 권역 우케도지역, 사고초기 남동풍 불어 내려앉은 낙진의 절대량이 적어 원전으로부터 약 5~6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우케도항에 도착한 뒤에 다시금 측정기를 꺼내들어 공간선량을 측정하였습니다만, 역시 우케도항 곳곳에서 측정되는 방사선량 수치도 […]

  • No Image

    자기 아이들에게 불치 ‘정신병’ 심는 부모들

    ¶글쓴이 : 정성민 -정치이념 골몰하는 부모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동요 개사해서 자기 아이들에게 부르게 해 -키워드와 음률, 롸임 통해 백지같은 유소년 의식에 집단최면과 세뇌. 불치 정신병 인자 심어 -자격도 없는 자들이 새끼만 깐다고 부모인가. 그리도 21세기 홍위병, 유겐트 키우고 싶었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학부형의 입장에서 일부 정치이념에 골몰하는 부모들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

  • No Image

    원숭이도 아니면서 조삼모사에 속나요

    ¶글쓴이 : 윤주진 -문학은 앞으로 벌어질 삶에 대한 일종의 힌트. ‘소득주도성장’ 판타지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 -정부가 뭘 하겠다 하면 그 앞에 “여러분 돈으로” 붙여 생각하는 습관을 초등생 때부터 들여야 -부자들 세금 더 걷으면 된다? 시장 교란되고, 경제 위축되어 돌고 돌아 당신에게도 여파 미쳐 1.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판타지 문학 난 어렸을 때부터 문학을 별로 […]

  • No Image

    이게 학교 교장이냐, 조폭 두목이냐

    ¶글쓴이 : 박석희 -아침 일찍부터 관사 사택에서 술 마시고 놀다 술에 취해 “몸이 안좋아 출근을 안 하겠다” -교사들에게 근무시간 음주 강요. 교직원 때리고 상습적 욕설. “꼬시고 싶게 생겼다” 희롱 -교육청, 단위 학교의 조직 건전성, 악습·폐습에 관심을 갖지 않아. 고질적인 부조리 방치 이 글은 현직 교사이신 필자가 동료교사로부터 받은 제보와 함께 자신이 직접 […]

  • No Image

    시골 초등학교의 브레멘 음악대

    ¶글쓴이 : 박석희 -불운을 겪고 시골 내려가 때묻지 않은 아이들 가르치며 음악의 열정 되찾는 클리셰 -학생들과 합주팀 꾸려 공연을 한다는 것은 상식 범위 안의 일. 변명은 있을 수 없다 -시골 아이들이 나를 내세워 일어서려 한다. 마산초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가 보인다 드디어 금요일이 합주 공연이다. 엄청 잘해서 포상을 받아야지, 이런 생각은 […]

  • No Image

    “여러분의 세금이 이렇게 쓰이고 있습니다”

    ¶글쓴이 : 박석희 -유사과학도 못되는 사이비 대체의학 강의… 교장클럽 친목질에 세금이 쓰이는 게 허용될 수 있나 -이런 강연에 3초 이상 관중으로 동원된 것에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하고 싶어져… 산재가 별거냐 -진지한 공부 한다고 귀중한 시간 뺏기지 말고 동네 관공서나 학교 분들과 친분 쌓는 게 나은 세상 오늘 마산초에서 들었던 강의를 들었다. […]

  • No Image

    여섯 명의 교실이 조선팔도처럼 시끄럽다

    ¶글쓴이 : 박석희 -장래희망은 대통령이었다, 정치학과 철학 고전과 역사책을 읽었다, 좋은 국가와 인간의 문제를 고민했다 -조선시대 임금이 되어 나라 다스리는 것 같다, 권력이 있지만, 백성의 동의가 없이는 의미를 갖지 못한다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죽여주시옵소서, 가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조선’에 살고있다 박석희 선생님의 고등학교 시절 장래희망은 대통령이었다. 남을 놀래켜주기를 좋아했다. 내 꿈의 크기가 […]

  • No Image

    어느 초등학교 교사의 일기

    ¶글쓴이 : 박석희 -“왜 우리는 전학생 안 와요?” “우린 한 명 전학가서 결국 여섯 명만 남았잖아.” -“선생님, 우리 학교에서 산다고 했잖아. 우리 학교 없어지면 거지 되는 거야?” -“선생님 우리 학교 있으면 여자친구 못 만나고 결혼 못하고 꾀죄죄하게 늙을걸.” 초등학교 교육과정이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해낼 수 있는 간단한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목표는 굉장히 […]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