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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82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82호 [ 2020년 1월 21일 ] www.road3.kr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01-2 이스턴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한 자녀’ 위해 4억 명의 아이 죽인 나라(노태정) 해리스 대사의 경고가 내정간섭이라고?(윤주진) 북한관광 자유화가 걱정되는 이유(김진욱) ‘여성’ ‘청년’ 정치인이라는 말을 거부합니다(김소연) 안철수의 원죄, 국민에게 공개 반성 내놓아야(이윤성) 자동화가 일자리 증가 가져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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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75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75호 [ 2019년 11월 26일 ] www.road3.kr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01-2 이스턴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지소미아, 문재인 자해공갈단의 추락(Adrien Kim) 한국 배제한 제2 애치슨 라인 가동할 뻔(우원재) 9년 전 연평도 포격, 애국과 북한 발견한 날(박동원) 트럼프가 허풍쟁이인 두 가지 근거(이병태) 메이지유신과 87체제가 각각 낳은 것은(김대호) 386세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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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확행? 자해적 집단 우울증 아닌가

    ¶글쓴이 : 우원재 -맛집에서 하루종일 줄서기, 한정판 패션제품 할부 구입, 편의점 도시락 먹으며 외제차 리스하기 -‘남들 하는 거 나도 해야 한다’는 부담감. 애써 그걸 ‘소확행’이라 자위하며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면 남들 시선 아랑곳않고 홀로서는 용기 필요.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게 행복 요즘 ‘소확행’을 소개하는 기사들이 즐비하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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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은 역사에 주눅들지 말라

    ¶글쓴이 : 주대환 -“독립운동에 나섰던 당시 청년들에 비하면 여러분은 너무 편한 세상을 살고 있다”는 사람들 -‘고난의 행군’의 역사가 배고픈 아이들을 억누르고 죽은 수령이 신이 된 어떤 나라를 보라! -좋은 나라 만들어준 조상들, 독립운동가 포함한 모두에게 감사하면 될뿐, 주눅들 필요 없어 역사가 청년을 짓누르는 짐이 되어선 안 된다. 역사가 정신을 구속하는 족쇄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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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SKY캐슬’의 현실을 바꿔가려면

    ¶글쓴이 : 김대호 -서울대 의대 합격 등 특정 관문만 통과하면 신분이 수직상승하는 대한민국의 갈등구조 -실제 생활이나 경제 현실에 대해 깡통인 시험 하나만 잘 치는 인간이 법관이 되는 현실 -실력에 따라 지위와 연봉이 올라가고 소질과 적성 안맞는 사람은 다른 직업으로 바꿔야 주일 오후. 다니는 교회의 까페에서 교우들 모임에 끼어 차를 마셨는데, ‘SKY캐슬’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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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신년사, 낡은 레코드판 듣는 기분

    ¶글쓴이 : 김대호 -뭔 말 하는지도 모르고 써준 것 읽을 뿐. 질의응답해서 국민들께 새해선물로 ‘실소’라도 주시지 -광주형일자리 사업, 문재인 정부가 ‘자신이 토한 것을 맛있게 먹는’ 강한 비위가 있어야 가능해 -공정과 일자리? 오른손으로 일자리 엄청 파괴하면서, 왼손으로는 일자리 만든다고 난리부르스 김정은 신년사도 정독을 했는데, 대한민국 대통령의 신년사를 정독하지 않을 수가 있나! 그래서 정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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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 관련 가짜뉴스는 ‘Made in BH’

    ¶글쓴이 : 이병태 -최저임금 긍정효과 90%? 대부분 직장에서 나타나는 연례 임금인상을 최저임금 효과로 왜곡 -실업률 증가가 여름철 무더운 날씨 탓? 개그 하나? 날씨가 추워져도 실업률 높아지는 건 뭔가 -통계청 “10월 실업 감소와 고용률 증가는 공무원시험 없었기 때문.” 청와대는 ‘고용개선’ 강변 靑 “고용 상황, 부족한 면과 함께 나아지는 부분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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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나는 뭐하는 인간일까

    ¶글쓴이 : 박석희 -쌓아논 것들 위에 또 미친 듯이 쌓이는 읽을 것들. 정년퇴임까지는 다 읽을 수 있으려나 -지식 소매상을 자처하는 정치 프로파간다 제작자들. 작가 연하는 사람들은 다 도태됐나 -어떻게든 찾아야 하는 탄피를 잃어버린 병사의 마음으로 정신을 찾아 세상을 헤매는 나 수십권의 책과 수백개의 기사 리딩이 밀려있다. 대학원생도 아닌데, 내가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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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역 ’10원만 여자’와 페미니즘

    ¶글쓴이 : 오세라비 –영등포역 인근에서 10년 이상 만나는 여성 노숙인. 볼 때마다 “10원만 주세요” 구걸 -“오백 원만 달라”고 오랫 동안 구걸하던 어떤 소년은 청년이 되자 자취를 감추었는데 -서울시 전체 노숙인 중 여성은 16~18% 정도. 이들이야말로 여성전용 시설이 절실 늘 지나다니는 영등포역 인근에서 거의 10년 이상 만나는 여성 노숙인이 있다. 보통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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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이 나아갈 길

    ¶글쓴이 : 주대환 -헌법이나 선거제도를 바꾸는 운동에 참여하자는 지식인들의 유혹을 슬기롭게 물리쳐야 한다 -야권의 헤게모니, 패권을 쥐어야. 패권투쟁의 상대는 자유한국당. 그들과 사생결단해야 한다 -바른미래당 역시 과잉정치화된 50대 주축. 그들의 발언은 비주류의 주류 비판 정도로 들려 ◊이 글은 3월 6일 씽크탱크미래와 사회디자인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바른미래당의 길을 묻는다’ 토론회에서 필자가 발제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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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가 말한다,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고

    ¶글쓴이 : 우원재 -취업자가 3달 연속 30만 명대 넘지 못한 건 IMF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처음 –임시 일용직 해고자 39만4천명으로 5년 11개월만에 최대. 연간 실업자 102만8천명 사상 최악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 반기업 정책으로 무너지는 경제의 가장 큰 피해자가 청년과 서민 등 약자 취업자 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작년 4월까지 전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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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운동권세대의 노예로 살 것인가

    ¶글쓴이 : 윤주진 -사회적 변혁, 신기술 등장과 활용, 민주사회의 여론전과 이미지 메이킹 등에서 낡은 세대 완패 -청년세대가 권력의 중심부로 떠오른 4050 꽁무니 쫓아다니며 그들의 원칙•규율 좇아야 하나 -퍼주기는 20~30년 뒤 고스란히 우리의 빚으로 남는다, 그들이 진보•개혁이라는 오해 버리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의 한 텀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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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막는 적폐들

    ¶글쓴이 : 김대호 -우리나라 15~24세의 문해•산술능력은 세계 1위인데 노동 참여율은 최하위권인 120위에 그쳐 -비정규직 제로화, 공공부문 81만 증원, 최저임금 인상 등은 약탈/지대추구, 사농공상 등 적폐 강화 -과거 공공 갑질은 군사독재였지만, 지금은 법률과 행정(규제), 사법 분야와 정책, 연금 등의 폭력 “우리나라 15~24세의 문해능력(글을 읽고 쓰는 능력)과 산술능력은 만점인 100점을 받아 세계 1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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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진공’ 속에서 살고 말련다

    ¶글쓴이 : 임건순 이십대 후반 서른살 초반. 비슷한 또래 내지 서너살 어린 80~86년생 사이 분들과 이야기할 띠가 많았다. 동병상련 어쩌고 하면서 생활고와 가난의 힘겨움을 토로하는. 근디 정말 경악헌 게 숨만 쉬어도 한달 최소 백만 원, 그냥 기본적으로다가 백오십만 원. 월세 제외하고 이 정도는 나간다는 말들을 쉽게 하더라. 오십이면 한달 생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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