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진 영화 티켓값은 아주 중요한 분기점

    ¶ 박민형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이제 스타 감독과 배우가 등판해도 영화 완성도가 개판이면 선뜻 영화관에 사람이 가질 않음. –문화 컨텐츠 생태계의 안정적 발전과 유지를 위해 각자 생산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노력했으면.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

  • 87년 체제에 무임승차한 민노총의 저열함

    ¶ 주동식 –1987년 체제 성립에 노동자 운동이 기여한 몫은 거의 없다. –노동자 운동은 1987년 체제의 성과물에 나중에 무임승차한 것이다. –주사파 세력은 약점을 커버해줄 민노총 같은 집단이 매우 절실했다. 1980년대에 나름 현실 변화 움직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라면 대충 아는 사실인데, 1987년 체제 성립에 노동자 운동이 기여한 몫은 거의 없다. 물론 학생운동 출신들이 인천이니 […]

  •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Ⅲ 문제 해결의 킹핀-정책플랫폼

    ¶ 김대호 -플랫폼은 부품, 프로그램, 기능, 활동, 정책을 지지•지원하고 조화시키는 하부 기반이나 운영체제다.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정책플랫폼이 있다면, 이를 구현하는 인적 플랫폼도 있기 마련이다. -윤석열 정부 전체가 서사-미션•비전과 주요 정책을 관통하는 구라를 공유해야 한다. 1) 진짜 정무는 지피지기와 정책플랫폼 정권 초기의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국정성과보다는 대통령에 대한 호감•비호감도에 크게 […]

  • 도선의 비보 풍수 사상 그리고

    ¶ 임건순 -흉당을 살만한 곳으로 바꾸면서 중생들 사는 조국과 전국토를 더 좋은 땅으로 맨들자는 것 -외려 단점이 있으니 나쁜 조건들이 있으니 더 애끼고 보듬어 안고 그게 진짜 사랑 아닐까. -진자리, 마른자리만이 아니라 아픈 곳에 먼저 가자, 어두운 곳에 먼저 가서 보듬어 안자. 도선의 비보 풍수 사상 그리고 한국 철학과 사상, 빈약하고 […]

  • 자동차 분야의 혁신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 김대호 -제각기 우물에 갇힌 전문 경험과 지식들을 재조립하고 통합하는데 발군의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레스로 찍어내는 혁신을 성공한 적이 있는데, 본질을 천착하면 이런 혁신이 가능할 겁니다. -정치/경제/사회 문제도 통합적으로 사고하면 테슬라식 혁신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자동차 밥 좀 먹었고,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부품 혁신(일체화 등)과 공법 […]

  • 한국은 프로야구 구단 구조조정하듯이 축소할 듯

    ¶ 임건순 -프로야구단이 용가리 통뼈인가 한국사회의 중심모순과 상관이 없을 수 있어? -하루가 다르게 지방 대도시가 맛이 가는 이상, 10개 구단 유지는 택도 없는 소리. -프로야구팀 구조조정은 한국 사회 축소의 시발점이 될 거라고 생각. “동일한 회원사지만 구단가치가 설마 비슷할거라고 생각해? 기아는 광주에 아파트 있는거고 한화는 대전에 아파트 있는거여.“ “엘지와 두산은 서울에 아파트에 […]

  • 잡초 대신 사람 잡는 그라목손 중독

    ¶ 조용수 –온 몸에 녹색 칠한 환자가 119에 실려 오면 응급실에 비상이 걸렸다. 그라목손 음독 환자였다 –경험이 쌓이자 회의감이 몰려 왔다. 어차피 죽을 텐데… 교수님께 혼났다. 함부로 포기 말라고 –지방은 다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농약 음독 환자 발생. 해마다 수천 명이 농약 먹고 생을 마감 응애 시절. 온 몸에 녹색 칠을 한 […]

  • 살빼기에도 마중물과 불쏘시개가 필요

    ¶ 김동진 -“등산·달리기 도중 영양 섭취하면 지방 태우지 않아 살을 빼지 못하게 된다”는 잘못된 생각 -살찌는 이유는 운동·기초 대사량 초과하는 영양 섭취 때문. ‘마중물·불쏘시개 원리’와 같아 -운동 중 적당량 당분은 필수. 부족하면 간·근육 글리코겐 사용해 운동해도 몸 축나는 결과 등산을 하다보면 옷을 왕창 껴입고, 물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으면서 땀을 뻘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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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책임 시민혁명 어떻게 이룰 것인가#19

    ¶글쓴이 : 김대호 -수명 다한 1987체제 혁파하고 새로운 발전체제 만들어 다시 세계로 뛰는 나라를 만든다 -개인, 공동체, 지방, 시장을 강화하고 국가의 간섭과 통제 탈피. 갈등을 자치·자율로 조정 -대한민국 최대의 적은 자본과 재벌·대기업이 아니라, 혼미하고 사익 편향적인 정치·정부 5. 자유책임 시민혁명 운동의 미션과 비전 1) 우리가 만들려는 나라 1. 한반도의 지리·인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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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소 운동 vs 무산소 운동(4)

    ¶글쓴이 : 김동진 -땀 나기 시작하면 혈중 포도당 저하. 어떤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지 몸이 스스로 결정 -헬스클럽에 오자마자 TV 틀고, 트레드밀에 올라가 걷거나 뛰는 것 의학적으로 아무 효과 없어 -100미터 달리기 같은 극한의 운동이 아니라, 유산소 운동인 빠르게 걷기 또는 달리기를 해야 지금부터가 제일 중요합니다. 산에 가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20~25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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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소 운동 vs 무산소 운동(3)

    ¶글쓴이 : 김동진 -70kg 성인 남자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경우 산소 소모량은 3.5 ml/kg/min -운동시 근육세포가 움직이는 데 필요한 ATP는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으로부터 만들어 -지방 1g을 태우면 10 kcal 에너지 나오는데,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4 kcal. 지방이 효율적 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에너지를 얼마나 소모하고 어떤 방법으로 에너지원(ATP)을 만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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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소 운동 vs 무산소 운동(2)

    ¶글쓴이 : 김동진 -체조→ 팔굽혀펴기→ 시속 10K로 4.5K→ 시속 6.8K로 0.5K→ 20분 싸이클링→ 체조 -단백질은 37.4Kg에서 40.8Kg로 상승, 체지방은 26.4Kg에서 20.1Kg로 감소했다니 -184cm 키에 평소 체중은 90~95Kg인데, 체지방측정기로 재면 체지방 수치 16-28% •체지방측정기를 믿지 말라 영화 <The Specialist>에서 샤론 스톤이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이런 쪽지를 남깁니다. “I am not a wo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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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 이야기#2 음식에는 죄가 없다

    ¶글쓴이 : 김동진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3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우람한 근육질 몸으로 멋지게 보이려는 이들은 달리기를 하지 않아. 근육이 작아지기 때문 -통곡물/야채 중심식사, 제2형 당뇨병 위험 낮춘다는 연구결과 있으나 아직 일반화는 무리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우리가 먹는다고 해서 그 칼로리가 다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이 가진 칼로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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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딸만 그런줄 아나? 대치동에선…”

    ¶글쓴이 : 봉달 -지방에서 과외 한번 없이 본고사 수능 준비해 서울대 입학. 20년 전만 해도 당연한 일이었는데 -그때는 학교 선생님들이 본인들 능력으로 충분히 가르치고, 입시를 분석하며 지원 방법을 안내 -초·중학교 경진대회도 교수 3천만원, 대학원 박사과정 3백만원. 이런 식으로 가격 정해져 있대 저는 과학도가 아니고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감히 몇글자를 답답해서 적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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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자유와 공화] “I Have a Dream”

    ¶글쓴이 : 김대호 –한국 사회/경제/공공의 위기 보여주는 수많은 통계와 그래프. 정말 제정신이 아닌 나라 맞다 –정치결사에 여러번 참여했지만, 장(총선) 서면 만들어졌다가 장이 끝나면 사라지는 떴다방들 –“I Have a Dream”은 좋은 정치, 좋은 정부를 만드는 것. 그 첫 시작은 [플랫폼 자유와 공화] 마틴루터킹 목사의 1963년 연설의 한 구절 ‘I Have a Dream’이 자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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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빌이 지금 남북한을 여행한다면

    ¶글쓴이 : 김대호 -명절엔 서울과 지방 비교. 그 비교로 우리나라 고유문화, 풍속과 습속, 가치체계들 짚어봐 -토크빌이 지금의 한국 본다면 ‘운명의 붉은실’로 상징되는 강고한 가족주의를 어떻게 볼까 -가족도 국가도 습속이 중요. 우리 손으로 조선 파묻지 않으니, 조선이 우리를 파묻게 된다 이번 설은 서울, 원주(처가), 삼천포, 서울로 다녀왔기에 900km 가량 운전을 했다. 명절은 서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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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끝내 침몰하고 마는가

    ¶글쓴이 : 김대호 -통일? 김정은의 야망과 의도 생각하지 않고, 자기 편의대로 생각하는, 전형적인 철부지 사고 -문재인의 가치, 제도, 정책은 생산요소의 창조적 결합 방해. 시장원리에 의한 가격 결정 막아 -건국, 산업화, 민주화 신화 창조한 철학·가치·제도·정책·리더십이 거대한 벽에 부딪혀 좌초중 돌아가신 아버님 보다 1살이 더 많으신, 80대 중반 원로 경세가와 저녁을 같이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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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까

    ¶글쓴이 : 박정곤 -2002년부터 가격을 벽돌로 따지면, 1개가 3개가 되었다가, 1개가 날라가서 2개가 되었다 -‘강남불패 끝났다,’ ‘베이비 붐 세대의 끝’ ‘집으로 돈버는 시대는 지났다’ 등등 시끄러웠지만 -노무현 시절 꼭지점보다 33% 정도 올라. 물가 상승률 등 감안하면 결코 낮은 가격 아니다 만약 2008년의 미국 금융위기가 없었다면 부동산 시장은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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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룡남 문제가 그렇게 중한가

    ¶글쓴이 : 조용수 -요행이 줄고 성적대로 위에서부터 채우는 지금이, 방법적으로는 더 공정해보인다는 것 뿐 -상위 계층이 물려주는 사회 간접자본의 양은 계층이동을 어렵게 한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개룡남은 사회 역동성 차원에서 중요하지만 선진국이 되어갈수록 계층 이동성은 줄어든다 우연히 읽은 기사. 다음 부분이 핵심논거에 해당할 텐데, 이해가 잘 안된다. “그간 입시 환경은 상전벽해(桑田碧海·뽕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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