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드신 하층민 남성들의 이야기와 회한

    ¶ 임건순 –난 막장이란 말 안 쓰는디, 아니 못 쓰는디 갱도 끝에서 무수히 죽어 나간 사램들을 봤기 때문이다. –늙은 어부, 석공, 탄광 노동자들 만나서 이야기 채집하고 녹취하고 뭔가 만들어 내고 싶다. -하층민 남성들의, 특히 나이 드신 하층민 남성들의 이야기와 회한도 조명해야 하는디…….. 1. 안산에 고향 사람들이 많다. 보령향우회가 크게 하고. 그게 왜 […]

  • 빈민촌 반지하 빌라방에 창살이 쳐진 이유

    ¶ 임건순 -문이 폐쇄되면 나갈 수가 없는디, 창문은 그저 환기나 하는 것이지 외부와 통하는 공간이 아님. -없애기가 그런 게 보안, 방범 문제 때문에 가뜩이나 가난한 빌라촌 도둑, 성범죄가 문제가 있는디 -시설 떠나서 장애인들이 특히 지체장애자들이 빌라촌에 사는게 그들을 위한 것일까? 빈민촌 빌라 마을 반지하방 보면 창살이 쳐져 있는 경우가 많음 엊그제 […]

  • 도선의 비보 풍수 사상 그리고

    ¶ 임건순 -흉당을 살만한 곳으로 바꾸면서 중생들 사는 조국과 전국토를 더 좋은 땅으로 맨들자는 것 -외려 단점이 있으니 나쁜 조건들이 있으니 더 애끼고 보듬어 안고 그게 진짜 사랑 아닐까. -진자리, 마른자리만이 아니라 아픈 곳에 먼저 가자, 어두운 곳에 먼저 가서 보듬어 안자. 도선의 비보 풍수 사상 그리고 한국 철학과 사상, 빈약하고 […]

  • 사회지도층, 지배층의 자식들이 한국에서 살면 좋겠다

    ¶ 임건순 -대한민국과 자기 자식의 미래와 직결되고 운명을 같이 할 사람들이 공적 권력을 쥐어야 한다. -내 새끼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해? -대한민국의 운명과 내 가족, 특히 내 새끼들이 운명을 같이 할 사람들이 주로 사회지도층이 되길. 에지간 하면……. 장,차관. 국회의원, 장군, 법관, 교수 이런 사회지도층, […]

  • 한국의 미래와 자식의 미래가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 임건순 –좌우를 떠나서 다 이제 자식들 외국에서 키우고 외국에서 터 잡고 살고 그게 굳어져 가는 거 같은디 –바닥 민심 몰라, 청년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문제와 부대끼며 고통받는지 몰라. –당신들은 그렇게 새끼들 해외에서 키우고 살게 하면서 평생 부귀영화 누려라. 기만적인 삶을 살고. 한동훈 장관 인사청문회때 그거 참 쓸쓸하던데 딸이 미국 […]

  • 이승만 본처 버린 거 가지고 너무 그러지 마

    ¶ 임건순 -신세계를 경험하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는디 무지랭이 촌년과 절대 같이 못 살겠다는거야. -정적들도 꼬투리 잡지 않은 걸 가지고 지금 문제 삼아 깍아내릴려고 하면 너무 치졸한 거 아닌가? -치졸하고 치사한 게 조선이고 그거 조선다움이라면 헐말이 없겠는데 본처 버린 거 가지고 까지 말자. 이승만이 본처 버린 이야기가 왠지 모르겠는데 나오네. 보도되는 […]

  • 대통령 지지율 가지고 너무 호들갑 떨거나 걱정할 것 없다

    ¶ 임건순 –이재명이 정말 유력한 대권 주자라 보시는가? –검찰청 앞에 언놈 끌려오는지 보자고. –우린 반드시 내전에서 승리자가 되어야한다. 1. 대통령 지지율 가지고 너무 호들갑 떨거나 걱정할 것 없다고 생각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떨어지는 측면도 있고 불리한 언론, 여론지형탓도 있는디 검수 완박 관련해서 헌재 결론 나오고 찬바람 불고 본격적인 사정 국면 시작되고 그때가서 […]

  • 윤석열과 이재명, 좌파와 우파의 근본적 차이

    ¶ 임건순 –이재명 자기 철학 뚜렷. 다만 그게 사악함. –우파는 비전 생각 없음. 좌파는 방향성이 확실. –우파는 망국행 비둘기 좌파는 망국행 KTX 윤석열 자기 철학 없음. 시대정신에 대한 통찰 역시 1도 없음 이재명 자기 철학 뚜렷. 다만 그게 사악함. 그리고 국평오들이 뭘 원하는지 냄새 맡는데 개코. 국평오들이 그 때 그 […]

  • 대한민국 국민들 백명을 뽑아줄세운다면

    ¶ 임건순 –교사의 경우 최소 90명은 자기 뒤로 뒤로 세울수 있음. –요새 공무원 인기가 떨어졌다는데 저열한 언론플레이에 불과함. –공공부문 축소하고 혜택이 줄어들까봐 언플하는게 아닌가 싶음. 대한민국 국민들 백명을 뽑아줄세운다면 공무원…… 9급만 되어도 자기 뒤로 80명을 줄세울 수 있고, 교사의 경우 최소 90명은 뒤로 세울수 있음. 부부교사면 최소 상위5프로. 대치동 사교육 1티어가 […]

  • 한국에서 국민들 폭동 일어나게 하는 법??

    ¶ 임건순 –잘 살수록 정치 권력이 리더쉽을 가질 수 없고 꼭 필요한 결단 같은 건 절대 못 하는 건 아닌지. –정치 권력의 우유부단함과 좁은 시야만 탓하기에는 국민들이 너무 잘 산다고 생각한다. –공동체엔 신뢰가 없고 생활 수준은 무지 높아져 있으며 큰 수술과 같은 결단은 절대 못 하는 듯. 한국에서 국민들 폭동 일어나게 하는 […]

  • 한국은 프로야구 구단 구조조정하듯이 축소할 듯

    ¶ 임건순 -프로야구단이 용가리 통뼈인가 한국사회의 중심모순과 상관이 없을 수 있어? -하루가 다르게 지방 대도시가 맛이 가는 이상, 10개 구단 유지는 택도 없는 소리. -프로야구팀 구조조정은 한국 사회 축소의 시발점이 될 거라고 생각. “동일한 회원사지만 구단가치가 설마 비슷할거라고 생각해? 기아는 광주에 아파트 있는거고 한화는 대전에 아파트 있는거여.“ “엘지와 두산은 서울에 아파트에 […]

  • 빈민, 서민들은 왜 우파정당을 지지하는가?

    ¶ 임건순 – 자신의 눈에만 들어온 약자,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의 확대와 재생산을 위해 팔아먹기 좋은 약자, 눈에 띄는 정체성을 가진 약자만을 위하는 경우가 많다. – 생태계가 파괴되면 우리는 갈 곳이 없기에, 낭떠러지로 떠밀리기에 우리는 진보와 좌파가 싫다. – 빈민, 서민들에게는 우파정당 지지하는 게 생존에 있어 지극히 합리적인 선택일 뿐이다. 좌파들은 빈자들 삶의 세계에 […]

  • 불편한 진실, 혹은 당연한 사실 2가지

    ¶ 임건순 – 넥타이부대, 박정희 시대에 20,30대를 보내며 체제에 충성했던 중산층들이 반발하자 전두환도 진압을 포기하고 양보한 것 – 과거세탁 잘하고 사교육, 문화예술,출판에 투신해서 민주화에 공이 크고 민주화 이후 민중착취적 지대를 구축한 중산층들에 기생 하면서 꿀빨면서 삼. – 민주화에 별 공도 없으면서 민주화 팔이로 세습귀족으로 살려고하고. 불편한 진실, 혹은 당연한 사실 2가지 1)학생과 […]

  • 조조를 좋아하지만 꼼꼼하게 메모하며 정리하는 사람은 원소

    ¶ 임건순 – 리더를 볼때 얼마나 원소와 닮은 부분이 많은가 보면 대량 견적이 나온다고 생각하기에 원소에 대해 정리하고 있음 – 흙수저-동수저 출신 야심가가 있어야 새 시대를 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원소는…… 명사 집단만. – 원소 같은 사람 모시든가 그런 사람에게 베팅하든가 아니면 사회에서 그런 정치인만 많으면 날샌거여. 조조를 좋아하지만 꼼꼼하게 메모하며 정리하는 사람은 원소 […]

  • 제갈량과 조조가 굉장히 머리 비상한 사람들이고 천재들이지만 공부 잘했던 사람일까 싶음

    ¶ 임건순 – 예전에 만들어진 지식과 제도, 기준은 오늘날엔 무용하기만 한 과거의 도그마에 불과하고, 오늘과 내일에 통하는 기준과 지식은 따로 있으니 그걸 남들보다 먼저 캐치해서 써먹고 적용하는. – 이렇게 어제가 아니라 오늘에 필요한 지식과 통찰이 뭔지 그걸 다른 이들보다 먼저 캐치하고 선점해서 현실에 적용하고 실행하고 – 단순히 공부 잘한 사람이 아니라. 어제의 도그마에 매몰되는게 […]

  • 철학의 위기가 아니라 철학과 교수의 위기일 뿐

    ¶ 임건순 – 인문학 관련과들이 사라지고 통폐합되어도 인문학의 위기가 아니라 인문학 교수들의 위기일 뿐이고요 – 교수님들 통폐합 문제로 싸우시고 싶거들랑 자신의 문제니 혼자서만 링위에 올라가시길. – 대학은 시민단체와 더불어 사실상 현대판 서원입니다. 여러분들 속지 마십시오. 이런 건 어디까지나 철학의 위기가 아니라 철학과 교수의 위기일 뿐입니다. 인문학 관련과들이 사라지고 통폐합되어도 인문학의 위기가 아니라 인문학 […]

  • 번식탈락과 조국통일

    ¶ 임건순 – 통일은 하고 싶거들랑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복원시켜줘야한다. – 젊은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과 낙관, 공적 신뢰와 리더쉽 아무것도 없는데 통일을 하자니. – 뜯어먹을 생각만허지 말고 애들한티 사회를 돌려주고서나 통일 이야기를 합시다. 월 2백 남짓 실수령으로 쥐는 번식탈락 남자들에게 통일을 위해 너희들이 희생하고 세금 더 내라고 하면 아이들이 퍽이나 아이고 조국의 […]

  • 이대남들에게, 삼촌이………

    ¶ 임건순 – 이해와 수용이 불가 그자체던데 좌우를 막론하고 두가지 문제가 있어. 세대와 계층 – 세대도 달라, 계층도 너무 차이 나 그러니 이해의 여지가 있을리가. – 젊은 남성들 생각해주고 대변해주는 지식인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어. 이대남들에게, 삼촌이……… 내가 적지 않게 정치인들 만나서 이대남들 이야기, 20-30 남성들의 불만, 하층민 남성들 어려운 점 이야기 […]

  • 우리가 그럼에도 통일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 진명행 임건순 작가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우리가 그럼에도 통일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민족의 동질성 회복이라는 관념적인 문제가 아니라, 헌법상의 미수복 지구에 대한 실지 회복과 완전한 국토의 보존에 그 본질이 있다. 북한을 별개의 독립 국가로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북한에 대한 종주권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유사시 중국이 옛부터 자신들의 고토임을 이유로 군대를 동원해 밀고 […]

  • 대한민국 사회는 두개의 정신병이 있다. 통일 정신병과 반일 정신병

    ¶ 임건순 대한민국 사회는 두개의 정신병이 있다. 통일 정신병과 반일 정신병 왜 우리가 닥치고 북한과 피를 나눈 한민족이고 무작정 통일해야 하는가? 왜 우리가 닥치고 일본을 미워해야 하고 증오해야 하며 척을 진채 살아야 하는가? 북한과는 서로 완전한 남남으로 독자적 운명체로 살아야 하는 현실을 깔끔히 인정한 채 각자의 길을 가고 일본과는 시장경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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