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형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이제 스타 감독과 배우가 등판해도 영화 완성도가 개판이면 선뜻 영화관에 사람이 가질 않음. –문화 컨텐츠 생태계의 안정적 발전과 유지를 위해 각자 생산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노력했으면.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
¶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학생 -우리 원전 기술은 세계적으로는 인정받으나, 국내적으로만 인정받지 못하는 역설적인 상황 -탄소중립시대에 필수적. 안전성도 충분히 검증 거쳤는데 정치논리로 배제되어 안타까울 뿐 -설계 시 세밀한 개념과 보조수단이 사용되는 점 알게 돼. 안전성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이해’ 핵공학 세미나 소감 : 우리의 자랑스러운 원전 기술 -APR1400 그리고 어떻게 실제로 원전이 […]
¶글쓴이 : 홍주현 -93년 드라마 <폭풍의 계절> “이혼하고 당신과 결혼해도 사람들 손가락질에 파탄날 거”라고? -이혼과 재혼 고민이 사회적 시선 같은 암묵적 구속 때문? 전혀 공감되지 않고 그저 이해할 뿐 -공감에 대한 사회적 강조, 개인의 내면에 선을 넘어 영향력 행사하려는 느낌. 이해면 충분한데 채널을 돌리다가 오래 전 드라마 <폭풍의 계절> 1~2회를 봤다. 고딩 […]
¶글쓴이 : 이제국 -과학은 공부와 이해가 어렵고 숫자와 용어와 표가 많다. 실험과 답이 있어야 하니 짜증이 난다 -과학은 뻥튀기가 안되고 사실 그대로 말해야 하니 적당히 구라를 칠 수 없고 증명을 해야 한다 -종교•예술•철학은 달콤한 <별들의 고향>의 대사를 속삭여준다. 정답이 따로 없고 우기면 끝 많은 사람들이 과학을 혐오대상으로 설정하고 미워하는 이유는 […]
¶글쓴이 : 손경모 -어릴 때 할머니로부터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오랫동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암묵지는 그것을 가진 자와 함께 있는 동안에만 전수된다. 배우지 않아도 스승 수발하면서 도사가 된다 -어린이집과 노인정이 사회에서 구분되면서 이미 조화가 깨진 것… 사회의 간극을 누가 좁힐 수 있을까 아이들은 노인과 함께 자라는 것이 좋다. 세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