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은 이재명에서 ‘노무현의 배신’을 본다

    ¶ 길도형 -지금 대놓고 이낙연이나 정세균 고립시켰을 때 부닥칠 호남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문재인, 호남 고립과 빨대 꽂기에서 전환, 적극 챙기기와 퍼주기 나서 지지 이끌어 -호남인들은 지금 노무현 통해 겪은 배신의 트라우마를 이재명 보면서 새삼 떠올려 거듭 말하지만 민주당의 주류인 강성 친노 문파들은 이재명 캠프로 집결했다. 김남국이가 점지사의 가방모찌로 나선 장면은 대단히 […]

  • 윤석열 네거티브와 이재명 네거티브

    ¶ 홍기표 -선거시기 네거티브는 잘 먹히지 않아. 투표 방향 정한 이후에 들어온 정보는 튕겨내 -최근 진행되는 윤석열 이재명 네거티브, 위험성 높아. 드라마적 요소 갖고 있기 때문 -지지율 도망갈 곳 없어 당장은 안 빠지겠지만, 2~3개월 안에 치명적인 전환 불가피 나는 “선거의 꽃은 대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선거의 꽃은 고소 고발”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여기서 […]

  • 호남-친노문 사이에는 ‘깊은 강’이 흐른다

    ¶ 길도형 -DJ가 386 운동권 출신들 대거 끌어들인 것은 노무현과 꼬마민주당에 대응하려는 속셈 -대북송금특검에 DJ는 동교동계 총동원해 노무현 공격. 디제이의 분노 하늘 찌를 듯했다 -국민의힘 희생해서라도 야권 단일화 절실. 이재명, 반드시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시켜야 친노문이 결국 이재명과 이낙연으로 갈라선 모양이다. 진성 대깨문이 쩜지사 쪽으로, 상대적 온건 친노들이 이낙연 쪽으로. 후자 쪽이 실은 […]

  • [제3의길] 152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52호 [ 2021년 7월 20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이재명과 경기동부연합의 관계 밝혀야(고성혁) 한국이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길(한정석) 원진레이온 사건과 주사파 원로와 이재명(길도형) 야권 대선후보들 지지도의 함수관계(전영준) 전두환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주동식) 서울대 청소노동자들의 기회비용(서울대학교 대나무숲) […]

  • 원진레이온 사건과 주사파 원로와 이재명

    ¶ 길도형 -80년대 후반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의 유독가스 중독사건의 충격. 산업재해 문제 본격 대두 -80년대 재야 운동권 세력이 설립한 원진재단 산하에 원진병원 비롯한 유관 센터들 운영중 -주사파 원로 박석운과 이재명의 관계, 병원 운영에 경기동부연합 조직원들 대거 개입 암시 80년대 후반 구리 도농에 있던 원진레이온에서 유독 가스에 중독된 노동자들이 쓰러지는 사건이 우리 사회에 충격을 […]

  • 최재형의 국민의힘 입당이 불러올 효과

    ¶ 길벗 -최근 이준석의 삽질에 따른 국민의힘 위기를 최재형 입당 이슈로 만회할 수 있는 효과 기대 -국정 전반 감사하는 감사원장 경력도 큰 도움. 다양한 국정 현안들 직접 들여다볼 기회 가져 -윤석열은 유리한 점은 다 알려진 반면 불리한 점들은 대거 기다리고 있어 만회가 쉽지 않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월 15일 전격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네요. […]

  • 이재명과 경기동부연합의 관계 밝혀야

    ¶ 고성혁 -이재명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다시 그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발언 -성남시 청소용역업체 자금이 이석기 지하조직으로 흘러간 정황. 이재명과의 관계 의혹도 -통진당 강령 내용들 문재인 정부에서 구체화되고 실현. ‘해산’ 통진당, 실제론 죽지 않았다 “군사독재 타도하고 매판자본 끝장내자.” “미제 점령군 몰아내고 자주통일 이룩하자.” 1980년대 대학가에서 늘상 듣던 소리다. 대자보 […]

  • 문재인-이재명의 빅딜이 이루어진 듯

    ¶ 길도형 -대깨문의 행동대원인 김남국과 김용민이 이재명 쪽에 섰음을 노골적으로 과시하는 사태 -지지부진하던 문재인과 이재명 간 ‘딜’이 어느 순간 최종 담판을 거쳐 합의가 됐다는 의미 -종북 주사파 커넥션이나 볼모일 가능성 큰 이재명은 정체성을 알면 알수록 공포 그 자체 1. 11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김두관, 박용진, […]

  • 기본소득이 필연적으로 불러올 디스토피아

    ¶ 이아린 -자동화와 최저시급 상승, 키오스크 등으로 일자리가 완전히 소멸할 경우 기본소득은? -재원은 국채발행과 대기업, 공무원, 자영업, IT업종 등의 고소득자에게 뜯어낼 수밖에 -증세에 기업들 밖으로 못나가게 외화반출허가법 강화하고 내각제로 정치인 세습까지 1. 원희룡 지사가 기본소득의 문제점을 경제적인 문제와 ‘인간을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로 보지 않는다’라고 썼는데, 글쎄. 왜 감성적으로 쓰려다가 실패한 글 같아보이는지 […]

  • ‘해방군’이라는 소련군의 찬란한 역사

    ¶ 이중도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 소련 ‘해방군’은 전세계 수천만 명 학살한 피의 군대 -소련군 약탈보고서 “사병·장교 모두가 매일 곳곳에서 약탈과 폭력 일삼고 비행 저질러” -‘해방군’이라던 소련군 사령관 “우리에게 반발하면 조선사람 절반 교수형에 처하겠다” 대한광복회의 김원웅 회장이 “미군은 점령군이었고, 소련군은 해방군(освободительная армия)이었다”는 주장을 고등학교 강연에서 펼쳐 나라가 시끄럽다.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당시 […]

  • [제3의길] 150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50호 [ 2021년 7월 6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美 점령군? 이재명은 무식한 포퓰리즘 벗어나야(한정석) “억강부약, 대동세상”이 예고하는 공포정치(김은희) 윤석열에게 거는 기대의 핵심은 ‘자유’(우원재) 지역경제, 앞으로 어떻게 살릴 것인가(김태기) 윤석열 대선출마 선언문(전문) 윤희숙 대선출마 선언문(전문) 연재 [한국경제 […]

  • 한국 정치의 문제 인식 프레임과 정세분석

    ¶ 주동식 -지금 경제, 공정성, 노동 개혁, 연금 개혁, 복지 담론, 인구, 청년 등 이런 게 핵심 이슈일까 -서구식 근대화를 수용하는 피눈물의 역사, 지금 우리가 그 ‘최종 답변’을 내는 단계라는 것 -정세분석은 동시성 위에서 통시성, 통시성의 맥락에서 동시성 분별하는 입체적 관점 필요 윤석열도, 윤희숙도 심지어 이재명조차도 나름대로 괜찮았다. 70점씩은 줄 수 있다고 […]

  • “억강부약, 대동세상”이 예고하는 공포정치

    ¶ 김은희 -“약자의 삶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 대동세상”은 2천년 동안 이루지 못한 유교적 이상향 -사유재산권 지켜질까? 이재명은 국민의 재산이 국가의 보호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강력한 추진력 바탕으로 산업구조 재편? 지금이 박정희, 전두환, IMF 경제위기 때인가 “모두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 혹시 우리는 ‘간절한 맘’으로 누군가 나타나 대한민국의 이 난국을 평정해주고 구원해주기를 기다리는 […]

  • ‘미국 비하면 한국은 천국’ 환상의 이면

    ¶ 강준욱 동국대 교수 -미국은 1주택의 경우 양도세 없고 2주택이라도 일정 조건이면 없고. 상속세도 드물어 -한국에서 연봉 8천만원이면 건보료 500 이상. 직장도 그만큼 내니 실제 건보료 1천만 -남의 돈. 국가에 의해 강제된 의사들의 싼 진료 행위 덕분에 적게 내는 게 좋은 제도? 이런 글이 있더군요. “미국에서 일반인들이 어떻게 세금을 두들겨 맞고 […]

  • 美 점령군? 이재명은 무식한 포퓰리즘 벗어나야

    ¶ 한정석 -이재명은 남한에 주둔한 맥아더 사령부의 군정을 ‘미국의 점령군’이라고 주장 -맥아더, 해방조선에 자유로운 정치 주장과 언론 활동 보장. 민주주의 이식 목표 -공산화 막기 위해 일본이 통치해온 법·제도, 관습 등 유지할 필요 있다고 주장 이재명은 남한에 주둔한 맥아더 사령부의 군정을 ‘미국의 점령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점령'(Occupation)이라는 개념을 국제 정치에 맞게 사용하려면 그 개념을 […]

  • 교실 태극기가 일제잔재라는 경기교육청

    ¶ 정광제 -선진국일수록 관공서, 길거리, 은행, 카페, 터미널 등에 어김없이 그 나라 국기 걸려 있어 -한국인 정서에 자리잡은 반일감정 이용해 대선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입지 다지려고 획책 -광화문 집회 이후 태극기부대에 대한 젊은 세대의 선입견과 기피현상이 만든 결과이기도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선진국일수록 관공서는 물론이고 길거리, 은행, 카페, 터미널 등에는 어김없이 […]

  • [제3의길] 149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49호 [ 2021년 6월 29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6.25가 아니라 “6.25 건국전쟁”입니다(손경모) 홍콩은 결국 중국공산당 치하로 들어갔고(이윤성) 양정철의 ‘선한 대통령’은 지금 어디 계시나(김영환) 성정치와 역사정치의 ‘도덕테러리즘’ 사회(최덕효) MBC 왜곡보도의 책임 끝까지 물을 것(호남대안포럼) 연재 [한국경제 진단과 처방_최종] […]

  • 5.18 관련 펜앤드마이크 전화 인터뷰

    ¶글쓴이 : 주동식 -민주화투쟁, 헌정질서 위한 희생인 5.18 내세워 양심, 사상, 출판, 언론의 자유 처벌하는 모순 -실체적 진실이나 역사적 평가에서 자유민주주의 혁명으로 녹아들어간 5.18은 87체제의 상징 -우파의 북한군 투입설에만 분노할 게 아니라 평양에 대해서도 “헛소리 말라”고 경고해야 정상 제 41주년 5.18기념일이었던 어제 펜앤드마이크 방송의 최대현 앵커님과 5.18 관련하여 짧게 전화 인터뷰 했습니다. […]

  • [제3의길] 142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42호 [ 2021년 5월 11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우파 부활, 좌파보다 탁월한 정치에서 출발해야 문재인 레임덕이 더럽게도 안 오는 이유(임건순) “취약계층 적극 포섭” 군자산의 약속 페미버전이냐(나연준) 미쿡 간 황교안이 이래주면 좋겠는데(이아린) 박근혜 석방되어도 친박당들 기세등등 못해(김대호) 연재 [한국경제 […]

  • 이재명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항의?

    ¶글쓴이 : 길벗 -오염수의 삼중수소 방사능 총 860조 베크렐. 약 2.4그램으로 비상구 표시등 860개 만들 정도 -방류하면 일본 근해에서 희석. 음용 기준 1만 베크렐/리터 이하. 하와이·알래스카에 무슨 영향? -영향이 수만 혹은 수억 배 큰 중국 동해안 54기 원전의 방류수에 대해서는 왜 항의하지 않을까 이재명, 日에 “방류 결정 철회하라” 항의서한…하와이 등 공동대응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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