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

    ¶ 한민호 – 연간 판돈이 150조원 내외로 추정된다 – 조폭들이 이걸로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 – 온라인도박은 여전히 대호황이다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 몰래 하우스에 모여 하는 화투나 카드를 말하는 게 아니다. 핸드폰으로 어디서나 24시간 혼자 할 수 있는 온라인도박을 말하는 거다. 조폭들이 운영한다. 연간 판돈이 150조원 내외로 추정된다. 금년 예산이 607조원이니, 예산의 1/4 수준이다. […]

  • 최근에 여운이 아주 긴 ‘허걱’ 뉴스를 연속으로 접했습니다

    ¶ 김대호 하나는 문재인이 모처럼 추천한 책 <짱개주의의 탄생>의 내용입니다 또 하나는 이인영 의원이 쓴 1980년대 후반의 대자보나 전대협 의장스러운 글입니다 생각해 보니 기억에 남는 ‘허걱’ 사건이 몇 건 더 있습니다 뉴스라는 것은 원래 인상적인 것, 충격적인 것, 자극적인 것이라서, 많이 접하다 보니 역치(threshold value)가 너무 높아져 웬만한 뉴스는 뇌리에 별로 흔적을 남기지 […]

  • 윤석열 정부의 앞길에 놓인 가시밭길

    ¶ 이아린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에게 함정을 파고간게 진짜 많은데… 일단 불체자 문제와 자동화. 최저임금 문제임. 이게 터지면 총선 전에 부동산보다 먼저 터짐. 불체자들이 한국에 어떻게든 들어와서 애랑 있으면 애가 한국 교과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못 쫓아내고 부모도 인도적 차원에서 거주할 수 있음. 불체자들 입장에서 애 하나 낳아서 일가족이 한국 국적 취득할 […]

  • 민주당 참패를 바라보며

    ¶ 이언주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율 50%의 저조한 참여에는 범 민주당 지지층의 집단적 보이콧이 있었다. 민주당은 선거 때도 그랬지만 참패한 지금도 권력투쟁에만 몰두해 있다. 당내 장악에 너무 집중했는지 전체 선거판을 읽지 못한 이재명 송영길 후보는 명분없는 출마를 강행해 선거판을 흔들었고 대선 패장이면서도 대선 2라운드라는 어이없는 프레임에 스스로 들어가 자신감을 피력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오만한 인상을 남겼다. […]

  • 지난 대선의 흥미로운 사실 10가지

    ¶ 윈브 라이트(Winb Right) 1.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세대는 50대였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40대겠지”라고 할 텐데, 지지율만 보면 그 말이 맞다. 그런데 유권자 수, 투표율, 득표율을 전부 종합하면 이재명이 50대에서 얻은 표가 40대에서 얻은 표보다 더 많다. 40대 인구 (815만) x 투표율 (70.4%) x 득표율 (60.5%) = 약 […]

  • 대장동 진상규명과 주범 찾기 ‘대장동버스’

    ¶ 대장동 ‘그 분 추적’ 시민행동 참여자 일동 -연쇄 의문사는 검찰의 봐주기, 사건본질 호도하기, 깃털만 조지기 수사의 결과 -이재명의 특수관계인들이 가져간 수익은 배임의 산물. 공공·민간의 수익 횡령 -이재명 정권은 민주공화국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회복 불가능한(CVID) 해체 1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대장동버스 출정식이 열렸다. 최인식(간사)의 사회로, 장기표(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김대호(사회디자인연구소장), 박태우(전 우리공화당 사무총장) […]

  • 대장동 연쇄의문사, 꼬리를 무는 의혹

    ¶ 김진욱 -대장동사업, 초과수익 환수조항 삭제관련 배임죄 책임이 촛점. 과연 이것이 핵심일까 –3100가구, 8370명 수용하는 저층 저밀도 계획, 5841가구 15,771명 수용으로 변경 -연쇄 자살자들, 수천억 이익을 수조원 규모로 변경한 경위와 까닭 증언 가능한 사람들 유동규의 자살미수 이후의 유한기씨와 김문기씨의 연속된 죽음. 외관상 자살이라고 하지만 과연 자살일까요? 이들 3인은 모두 대장동사업의 실무담당자들이었고, […]

  • 윤석열의 삼프로TV 출연, 정말 씁쓸하다

    ¶ 김대호 -대담 시간 줄이고, 벼락치기 핵심요약 과외로 중요한 메시지 몇 개라도 준비했어야 -자신의 가치 보이는 상징적 장소가 아닌, 지역과 지방을 돌아다니는 땅개 선거운동 -윤석열은 자기 객관화부터 해야. 유권자 뇌리에 꽂히는 비전과 정책의 무기화 필요 [삼프로TV]의 씁쓸한 여운이 깁니다. 솔직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윤캠프의 문제를 집약적으로 극명하게 보여줬습니다. 윤석열은 출연하지 않는 […]

  • 김종인 모시되 윤석열의 가치는 유지해야

    ¶ 김대호 -좌클릭과 함께 포퓰리즘을 더 큰 포퓰리즘으로 맞불 놓기는 김종인의 핵심 선거전략 -스윙보터가 왜 이재명과 민주당에게 환멸 느끼는지, 왜 윤석열에게 매력을 느끼는지 -지략가로서 김종인은 생명 끝나. 윤석열만의 원칙, 상식, 뚝심, 의연함의 퇴색 피해야 작년 총선 때, 당시 정부와 민주당이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까지 최대 100만원 지급을 들고 나왔을 때, 당대표 황교안은 […]

  • [제3의길] 171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71호 [ 2021년 12월 7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조동연 사태 ‘최고 유공자’ 안민석의 뻘짓(윤주진) ‘김종인’이란 이름 자체가 맥거핀(박정자) 파렴치 바이러스와 조동연 사태(Ivy Lee) 권경애 변호사의 윤석열 선대위 참여 반대!(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 지옥행 선고받은 한국 사회의 자화상(박정자) 종전선언 진행되는데 […]

  • 정치에서 역(逆)그레샴 법칙을 만들자

    ¶ 홍기표 -“이거다!” 싶은 걸 하나 찍어 7,8년 줄기차게 우려먹다 보면 ‘인지도’가 형성돼 -인적 재목들은 다 창고에 처박혀 있고, 빈자리를 막장 드라마 주인공들이 장악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전형적 상황. 이제 어떻게 양화가 악화를 구축할 것인가? 정치에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과정 이쪽 당이건 저쪽 당이건, 항상 자기 관리에 엄격하고, 명분과 명예를 중시하고, […]

  • 국민특검, 대장동 게이트 국민기소장 발표

    ¶ 부동산비리 국민특검 -서울중앙지검, 김만배 등 배임죄 공범으로 기소. 설계자 이재명 수사는 감감무소식 -이재명은 성남도시개발공사 감독권자. 공사의 사업에 대한 최종 결재자이자 책임자 -공공개발 명목, 토지 헐값 매입. 분양은 민간기업 명분 상한가 적용 않고 이익 챙겨 법률전문가들과 부동산개발전문가들로 구성된 ‘부동산 비리 「국민특검」’은 11월 30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배임죄의 공범으로 […]

  • [제3의길] 169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69호 [ 2021년 11월 23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이재명의 노동 이사제 공약은 ‘독극물’(최대현) 정치적으로 꺼냈다 정치적으로 결론낸 사건(길도형) 설거지론과 페미니즘과 여성성(女性性) : 주동식 다문화와 페미니즘#5. PC주의와 다문화정책(윤현규) 페미니즘, 지옥은 오고있고 피할 수 없다(손경모) [리뷰] 조선 레지스탕스의 두 […]

  • 정치적으로 꺼냈다 정치적으로 결론낸 사건

    ¶ 길도형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불기소 처분난 것을 다시 끄집어낸 ‘정치적 사건’ -대선 앞두고 관료 조직과 검찰 모두 청와대의 의지와 따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여 -기재부는 여당의 신년초 추가 예산 거부, 행안부는 지역화폐 부정유통 수사 천명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재수사해 온 검찰이 권오수 회장을 구속했다. 그에 따라 언론들이 윤석열 후보의 아내인 […]

  • [제3의길] 168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68호 [ 2021년 11월 16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수십만 신규 당원이 만드는 작은 희망(김대호) “5.18? 엥간히들 해라, 징하다 징해”(주동식) 경기동부연합은 어떻게 민주노총 장악했나#1(김준용) 미국에게 한일합병 책임 묻는 무지(최대현) 다문화와 페미니즘#4 다문화 정책의 부작용(2) : 윤현규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의 […]

  • 진짜 역선택은 내년 3월 9일에 확인될 것

    ¶ 길벗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되자 환호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는 그들을 보라 -2030, 윤석열도 조국 못지 않게 불공정하며 윤석열로의 정권교체 무의미하다고 판단 -민주당 후보 적합성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이낙연’ 답하면, 그게 역선택인가 진짜 역선택이 무엇인지 내년 3월 9일에 확인하게 될 것이다. 윤석열, 윤석열 캠프, 윤석열의 스피커들, 윤석열 지지 꼴통 보수 […]

  • 있어서는 안 될 일, 해서는 안 될 일

    ¶ 김진욱 -메리츠와 산업은행 등 다른 컨소시엄도 김만배와 동일하게 확정된 수익을 약속 -배제해야 마땅한 김만배를 선택한,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행위”가 바로 ‘배임죄’ -“정책” 운운하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것은 뭔가 감추고 속이려는 저의있는 것 이재명이 “정책적 판단”이라고 한마디 언급하자 송영길이 화답하고 검찰이 복창하고 있다. 확정 수익 방식이 당시로선 최선이었다고 어거지를 부리면서 김만배에게 […]

  • [제3의길] 165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65호 [ 2021년 10월 26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골드워터 룰’과 소시오패스 이재명(노환규) 설거지와 동탄 자살률과 엔지니어 기질(Ivy Lee) 다른 생각 용납 않는 끔찍한 한국사회(오광조) 내년 대선, 호남 표는 기대하지 말라(주동식) ‘독립운동 정신’과 북한과의 비교(김은희) 미국이 전두환에게 직선제 관철시켰다?(한정석) […]

  • 정치 의견 피력에도 용기가 필요한 사회

    ¶ 김영선 -공개적으로 정확하고 적확한 언어로 문 정부의 문빠 조빠 이재명 씨 비판하겠다 -민주당 지지하는 반민주적인 사람들이 학생운동 거들먹거리는 꼬라지가 우스워 -아주 징글징글하다, 정치 의견을 피력하는 데 어마무시한 용기가 필요한 사회가 <경고> 오프라인에서 문재인 정부(정확하게 문빠들)와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국민의힘’ 지지하냐고 묻지 마시길. 지금까지는 조선 여인답게 횡설수설 웃고 넘어갔는데 오늘부터는 이런 이야기 들으면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리스크

    ¶ 길벗 -야당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이겨야 180석의 민주당 견제 가능. 윤석열로는 이게 어렵다 -이재명의 도덕성 공격이 최선의 전략이지만, 윤석열도 장모 문제나 박영수 관계 등 약점 -고발 사주 건, 의외의 폭발성 지녀. 조성은 녹음 파일 공개했을 때 파장 예상하기 어려워 최재형이 홍준표를 지지한 이유는 확장성과 도덕성에서 홍준표가 윤석열보다 훨씬 우위라고 봤기 때문이다. 최재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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