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검도 웬만하면 피하고 싶은데…

    ¶ John Lee -부검의 특성상 장기기증이나 장례방법과 달리 고인이 생전에 밝힌 의향을 존중하기 어렵다 -감정 배제한 이성적 절차? 망자에겐 모욕, 구경꾼들에겐 선정적, 기자들에게는 가십거리로 -일반 국민들은 CCTV에 찍히는 수술 장면과 부검 장면의 적나라함을 아직 잘 알지 못하는데 범죄자로 지목되었는데 살아서 끝까지 조사를 받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은 경우는 물론이고, 일반인 눈에도 동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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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정치적 악용은 희생자·역사에 대한 모욕

    ¶글쓴이 : 길벗 -5.18 문제 다시 꺼내드는 것 보니 ‘문재인 정부가 쫓기는 중대한 사태 전개 중’ 합리적 의심 -“1970년대초 사형수들 시신 공동묘지에 이장해 놓은 것. 5.18과 관련 없다”는 5.18단체들 -내년이면 5.18도 40년. 말초적 증오와 분노 벗어나 용서 준비하고 역사적 의미를 정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쫒기고 있는지 12월 20일 뉴스가 보여주네요. 국민들의 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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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후쿠자와 유키치’ 장즈동과 문혁(文革)

    ¶글쓴이 : 박상후 -리홍장(李鸿章) 쩡궈판(曾国藩) 줘종탕(左宗棠)과 함께 만청4대명신(晚清四大名臣) 평가 -파격적인 양무운동 벌이고 선진교육제도 도입. 우한대·난징대·우한과기대 등의 기초 작업 -문화혁명 홍위병들이 장즈동과 합장된 세 부인의 관 부수고 유골 부장품 꺼내 모욕 훼손해 중국의 후쿠자와 유키치라 불리는 장즈동(张之洞)과 문혁(文革). 리홍장(李鸿章), 쩡궈판(曾国藩), 줘종탕(左宗棠)과 함께 만청4대명신(晚清四大名臣)으로 불리는 장즈동(张之洞1837~1909)의 스토리는 파란만장하다. 아편전쟁이 1839년에 발생했으니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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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푸틴의 진실을 밝힌다(11)

    ¶글쓴이 : 박광작 -1918년 7월 16일 예카테린부르크의 차르 가족 몰살은 유럽 역사상 최대의 왕족 살육 사건 -전쟁을 시작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카르 황제는 종전 후 황제에 걸맞은대접을 받으며 퇴위 -라스푸틴은 이제 예언자적 영적 스승. ‘성인’이던 레닌은 쿠데타주역, 피의 살인마로 재평가 1918년 7월 16일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발생한 차르 가족 몰살은 유럽 역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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