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우 –장애인의 사랑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으면서도 작가의 정치질에 큰 화도 났던 드라마였다. –드라마로 멋지고 예쁘게 포장하니 장애인의 삶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지 않았나? –가장 화나는 것은 소중한 주제를 비겁한 정치질이나 하는 저들에게 빼앗겼다는 점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했다. 장애인의 사랑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으면서도, 드라마 […]
¶ 이병태 –사회적 강자들로 악당을 선정하는 순간 사회의 계급 간 투쟁의 구도, 막시스트적 구도를 갖게 된다. –영웅에게 박수 치는 순간 피해자 편에 서서 문명을 저주하는 좌편향의 플롯에 동조하고 빠져든다. –대부분의 좌편향성은 혁명의 숨은 의도가 아니라 돈벌기 위해 “공감능력”을 교묘히 활용하는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와 언론 미디어가 좌편향인 이유? 드라마가 드라마틱(극적)이려면 스토리가 구성에서 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