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환규 –5일간 집에 가지 않고 곁을 지켰지만 환자는 떠나갔다. VVIP였건만, 허망하게 환자를 잃었다. –환자가 위험한 상태에 놓였을 때, 의사는 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지만 항상 성공 못한다.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진들은 저마다 그런 경험들이 가슴 저편에 켜켜이 쌓여있다.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이 일어난 후, 20 여년 전 일이 떠올랐었다. 오래 전, 포스팅을 […]
¶글쓴이 : 전용덕 대구대 명예교수 -의사협회 “한국인의 1년 병원 방문 횟수 16.9회로 OECD 평균 6.8회보다 크게 많다” -의료수가 낮게 고정해 ‘박리다매’ 불가피. 1인당 진료시간 4-5분으로 최대한 단축 필연 -문제의 핵심은 의료수가의 최고가격 제도와 그런 제도를 떠받치고 있는 공적의료보험 이 글은 필자가 8월 31일자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에 올린 글입니다. 의사투쟁이 도중에 좌초되었지만, 여전히 […]
¶글쓴이 : 박형욱 -전염병이 확산되면 그 부하를 온 몸으로 견뎌내는 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를 빼고 일부 학회, 일부 교수 의견을 전하면서 의료계 입장이라 말할 수 있나 -현장의 고민을 전해 주는 의사협회 의견은 수많은 의료현실과 집단지성이 담겨있어 중요해 “대구 와달라” 한 의사의 호소…전국서 250명이 응답했다 의사 출신 이진석 靑 국상실장이 스스로 ‘장롱면허’라 […]
¶글쓴이 : 장호두 -무릎에 큰 상처 입고 광화문역 인근 병원 3곳 돌아도 상처 꿰매주는 의사 만날 수 없어 -내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거쳐 결국 정형외과 가서야 상처 꿰매고 파상풍주사 맞아 -“의사가 없는 게 아니야. 수가가 낮아서 의사들이 꿰매려고 하지 않는 걸 모르는 거야.” 무릎에 큰 상처를 입고 광화문역 인근 병원 3곳(내과→ 피부과→ 가정의학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