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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의 분노와 우중 민주주의

    ¶글쓴이 : 이병태 -광우뻥, 세월호, 탄핵, 조국사태, 태극기 집회…대중 민주주의가 표준인 것처럼 분노가 지배 -정치인, 논평가라는 자들도 자신들이 아젠다를 선도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 집회에 편승하는 -무능한 정부는 선거로 바꾸는 것이 민주주의. 탄핵 감행은 우중 민주주의 유혹을 키우게 돼 우리나라의 혼란은 무엇인가? 광우뻥, 세월호, 탄핵, 조국사태 그리고 태극기 집회에 이르는 와중에 대의정치의 영역은 지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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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공론화, “엎어! 시발…”

    ¶글쓴이 : 한정석 -결국 정치인들은 돈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으로 법 위반. 검찰 권력과 정치 권력은 공생적 -좌든,우든 진짜 인간 말종 소리 듣던 이가 사적으로 주무르려 들 때 조직이 갖는 반감 무서워 -문 정권은 검찰 조직 개혁을 공론으로 밀어. 여론과 검찰 내 자기 편을 만들어 싸움을 하는 것 1. 검찰 내에서는 좌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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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의 정률제와 이재명 도지사

    ¶글쓴이 : 유성호 -독일 본사 결정일까? 정률제가 되면, 월 240만원 광고비 지출. 점주는 눈 뜨고 순이익 33% 뺏겨 -타다에서 보다시피, 스타트업의 생사여탈권 자체가 정치권의 손에 있다. 투자금 상당수가 정부돈 –정치적 이슈에서 대기업이 정부와 각 세울 수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 1. 배민 정률제에 사장님들이 화난 이유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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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하고, 권위적이고, 상상력 없는 청년정치

    ¶글쓴이 : 유성호 -트럭으로 쏟아지면 트럭으로 실려나가는 법. 청년 정치인들에게 미리 심심한 위로를 건넨다 –“당선되면 뭘 하실 건데요?” 질문에 동공 지진, 취준생 같은 답변. 정치를 목표한 게 아닌 탓 -브랜드가 없는 청년 정치인들, 당이나 유명 기성 정치인 이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그들 1. 선거의 계절을 맞이하야 청년 정치인이 트럭으로 쏟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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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독점, 반기문 유일대안론의 재연

    ¶글쓴이 : 이병태 -홍준표, 탄핵 입장 정리와 책임정치 실패. 황교안, 총선 승리나 대선후보 등 리더십 검증 실패 -우파 지지율 10% 남짓 황교안 독점체제. 반기문 유일대안론처럼 위험. 여권의 의도된 허니문 –한국당 지금 흔들리는 것이 대선 직전에 와해돼 대안 없는 것보다 좋아. 새로운 세력 등장해야 나는 최근에 한국당에 대한 나의 과거 입장 즉 ‘비판적 지지’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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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습회담 무단촬영, 에티켓 위반하는 한국 외교

    ¶글쓴이 : Ivy Lee -지나가던 아베 수상 붙잡고 기습적 회담 청한 것은 에티켓 위반이라고 보도한 산케이 -GDP 순위 10위 나라의 수장이라면 그에 걸맞는 격과 체통 지켜야 당연한 것 아닌가? -한일 관계 회복에 대한 진정성보다는 대내외 보여주기 사진을 찍었다는 불신 갖게 해 한일 정상 대화 무단으로 촬영 한국이 주도 면밀하게 준비 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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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권 검찰개혁? 물타기 제목장사 Out!

    ¶글쓴이 : 홍기표 -검찰개혁, 벌써 몇 달째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내용은 뭔지? 내용 부실하면 ‘제목장사’인데 -조국 같은 인간을 초등학교 출석부까지 탈탈 털어 빨리 수사하기가 공수처 설립 근본 아냐? -비대한 검찰권 통제? 이게 법무장관이 할 일이라고? 결국 국회에서 법 만들어야 해결될 일 ‘검찰개혁’은 내가 보기엔 전형적인 ‘제목장사’다. 제목만 그럴 듯하고 내용이 부실할 경우 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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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생이 투표장에 온다#25_전교조가 만든 우파

    ¶글쓴이 : 강지연 – “왜 촛불시위에 나가야 합니까? 발병사례도 없는 광우병 갖고…” “너희 집 조선일보 보지?” -의문점 말하면 그때마다 혼을 내더라구요. 전교조 선생님들이 저를 우파로 만들어준 셈이죠 -청년정치? 자꾸 계층·집단 만들어 ‘소수자’로 정의. 그런 소수자들 돕겠다는 건 좌파적 행동 1990년생. 만 29세. 부산에서 고교까지 졸업했다. 호주 소재 대학에서 정치/언론 전공. 자유한국당에서 당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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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쫄망하는 ‘이념정당’ 내세우기

    ¶글쓴이 : 유성호 -시장과 경쟁이 ‘대중정당’의 정치적 수사가 된다? 결국 선거에서 패배를 자청하겠다는 의미 -평범한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사회 경쟁에 대해 반감. ‘경쟁은 아름다운 것’ 주장 안먹혀 -총선에서 더민주 독주 막아야 하지만 “대중정당이 취해야 할 노선이 이념정당”엔 동의 못해 페북보수와 페북우파들은 시장과 경쟁에 대해 쉽게 찬양하고 ‘보수 정당이라 불리는 곳이 왜 시장자유주의를 찬양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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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민이 민주당 왜 지지해야 하는데?

    ¶글쓴이 : 임건순 -문빠임을 자랑하는 사람들 “으이그, 병신들 못 배우고 못 사니 자한당이나 지지하지, 쯔쯔쯧!” -‘진보’ 용어 독점하며 좌파 아젠다 내세우고, 기득권 가졌지만 저항하고 비판하는 가짜 스탠스 –“못 배우고 못살아서 민주당 지지 절대 못한다. 캐서민이자 서민 남성이라 우파 지지” 말해야 얼마 전 조사에 나온 걸로 아는데, 잘 살고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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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진과 당 내부 슈퍼갑질이 황교안의 적

    ¶글쓴이: 유성호 –무게감이나 안정감 확실. 정치신인이기 때문인지 동년배나 다선의원에게 느끼는 ‘칙칙함’ 없어 –광고홍보업 하며 만난 클라이언트들 가운데 저렇게 기분 나쁘고 싸가지 없게 말하는 사람 처음 –우파 재건 가능성 충분. 보좌진과 당 내부인력의 정치질 ‘슈퍼갑’ 마인드가 브랜드 망가뜨릴 것 1. 내가 쓴 황교안 대표의 에세이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가 출간된 지 일주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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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와 정치, 또다른 세월호 막으려면

    ¶글쓴이: 우원재 -서해훼리호,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 세월호 침몰 등 대형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값싼 정의감과 지적허영 위한 소모품 노란리본. 하나의 종교 된 세월호를 제자리로 되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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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올같은 자가 이승만을 모욕할 수 있는 이유

    ¶글쓴이 : 한정석 -김영삼, 김대중 세력 커졌지만, 그들도 초기엔 반공보수·건국보수. 김대중도 ‘북괴’ 표현 사용 -‘따라잡기’ 방식의 산업근대화, 개인의 창의나 인적자본 개념 없어. 집단주의·권위주의에 익숙 –건국보수와 산업보수 밀려나면서 이승만과 박정희도 함께 묻어가. 박근혜라는 약한 고리 붕괴 도올의 이승만 폄훼론과 이에 분노하는 우파의 대결을 보면서 속이 쓰리다. 도올의 이승만 폄훼론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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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4인방 저울에 달기

    ¶글쓴이 : 유성호 -친박-비박 프레임은 결국 박근혜 어젠다. 홍준표는 차라리 ‘법가 유니버스’ 창출에 도전하라 -상징자본 가진 황교안, 드라마 없다는 한계. 서울시장 선거 외면, 지지층·참모 모두 오합지졸 -종로 선거에서 오만했던 오세훈, 어젠다 세팅은 좋지만 59세가 젊은 피라고? 가장 분발해야 1. 홍준표, 박근혜 유니버스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탄핵 이후 2년 가까이 지났건만, 여전히 박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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