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은 정치의 중심에 서라 III 통치의 핵심은 정무, 정무에 충실하라

    ¶ 최광웅(데이터정경연구원 원장) –연합정치는 선거에서 뿐만 아니라 국정운영과 개혁 추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인사로 말하면 동종교배 인사보다 이종교배 인사가 성과가 더 높을 확률이 많다. –대선 출마 때 약속한대로 네 편 내편 따지지 않고 찾는다면 인재풀은 넘친다. (1) 반대편을 내 편으로, 국민을 통합하라 가.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치를 우선 추진해야 한다 : 연합하면 승리하고 […]

  • 스웨덴의 문화를 파는 IKEA

    ¶ 이병태 -스웨덴 음식을 파는 것부터 유니폼이나 상품의 이름까지 스웨덴 냄새를 짙게 풍긴다. -“죄송합니다. 제품이 일시적으로 너무 많이 팔렸습니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고객의 대면하는 접촉면에는 이처럼 당연히 긍정의 언어가 사용되는 것이 좋다. 스웨덴의 문화를 파는 IKEA “Out of Stock” vs “Temporarily Oversold” 북구 유럽에 대한 로망이 큰 탓인지 IKEA만큼 […]

  • 제헌헌법의 이념성 #3. 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 김주성 – 제헌헌법을 사회주의적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사회민주주의적이라고 진단될 수는 있다 – 제헌헌법에 사회민주주의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제헌헌법에 현대 사민주의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평가한다면 제헌헌법의 이념을 사회적 자유주의로 평가하는 셈이다 제헌헌법 18조, 85조 및 87조에서 표현된 “국유화 및 이익균점권”이 제헌헌법의 경제이념을 표방한다고 볼 수 없다면, 제헌헌법을 사회주의적이라거나 사회민주주의적이라고 평가할 수 […]

  • 대통령이 알아야 할 원자력 10문 10답: Q3

    ¶ 정용훈 -핀란드 스웨덴 등에서 ‘사용 후 핵 연료’의 심지층 처분의 기술적인 안전성이 입증 -반감기가 30년 안팎인 대부분인 방사성 물질은 3백년 지나면 다 붕괴되어 사라져 -처분장 면적 줄이고 반감기 긴 것도 단시간에 소멸시킬 ‘소멸 처리 기술’도 개발 중 3. 사용 후 핵 연료 문제 해결책은 진짜 없나? •직접 처분하는 기본 해결책은 […]

  •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 노조의 관계#4

    ¶ 김태기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영국 보수당, “친노조가 나라 망쳤다”며 ‘노조의 권리-의무 균형’을 제1강령 내걸어 -대처 수상 “프클랜드 전쟁보다 노조와의 전쟁이 영국을 더 괴롭히고 자유 위협한다” -노동 개혁, 공공·교육·복지 개혁과 연계한 나라는 성공. ‘노동법 개혁’ 접근은 실패 “누가 영국을 지배하나?(Who governs Britain?)”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1970년대 초반 영국은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

  • 한국 경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8

    ¶ 김태기(단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복지국가 되려면 복지에 대한 환상부터 버려야. 그 내용은 경제사회환경 따라 달라져 -기본소득으로 저소득층은 손해 보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노동 기피. 反 복지적 발상 -정부가 일자리 재정을 늘리면 실업 증가. 기업이 투자할 돈을 정부가 빨아들인 부작용 3.5. 일자리와 복지의 연계 복지국가가 되려면 복지에 대한 환상부터 버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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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핵연료, 우리의 해법은#3

    ¶글쓴이 : 윤종일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오클로 천연원자로의 플루토늄은 석회질 점토광물 등에 흡착. 18억 년 동안 몇 미터만 이동 -1976년 중국 탕산의 진도 7.8 대규모 지진, 사망자 24만 명. 지하시설물 변형은 거의 없어 -실제 최종처분장과 유사한 환경의 지하처분연구시설(URL)을 건설하여 실증 연구 수행해야 [원자력 제대로 알기] 연재를 대한민국 최고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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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핵연료, 우리의 해법은#2

    ¶글쓴이 : 윤종일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우리 원전 24기 100년 유지할 경우, 사용후핵연료 누적량은 미식축구장 하나 정도에 불과 -금속 피복관이 1차 방벽, 2차는 구리 입힌 처분 용기. 점토 완충재·천연암반까지 겹겹 차단 -처분용기의 1cm 구리가 완전히 부식되어 사라지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 약 10만 년 정도 [원자력 제대로 알기] 연재를 대한민국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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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101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01호 [ 2020년 7월 21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82년생 김지영과 인천국제공항 사태(노정태) 친문 실세, 이혁진과 옵티머스 자산운용 (정성민) 시민운동가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김대호) “교회, 성당, 군대에 침투하고, 고시 시켜라!”(한민호) 진짜 소주성 성적표, 한국의 자살률 역전(이병태) 백선엽 친일 행위의 진실(백이룸) 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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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개인주의, 얀타르겐 정신 10계명

    ¶글쓴이 : 한정석 -흔히 스웨덴과 같은 나라들의 높은 공공 의식을 보고 사회주의 양태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지독한 ‘개인주의’ 내면화. ‘내 할 일은 내 알아서 책임질 테니, 너는 네 할 일을 잘 하라’는 정신 -자유주의 우파는 공공과 사사에 예민. 개념 희박하다면 그런 이들이 집단주의 우파 보수고 극우 흔히 스웨덴과 같은 나라들에서 높은 공공 의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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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주의 온갖 실험장, 노르딕 모델

    ¶글쓴이 : 길도형 -집단면역 가능성을 실험한다? 중공 코로나바이러스에 문정권 못지않게 미온적 대처한 스웨덴 -스웨덴 의료진의 외국인 입국자 차단과 공공장소 봉쇄 등 강력한 감염 예방 조치 요구를 일축 -스톡홀름은 개인들을 집단으로 묶어 러시안룰렛 게임으로 내모는 살풍경의 도시가 되어 버려 “스톡홀름 사망자 급증에 스웨덴 코로나19 전략에 의문 제기” 우한발 중공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문재인 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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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걱정 안 하는 사람들의 복지 타령

    ¶글쓴이 : 이병태 -한국이 조세부담률 OECD 최하? 최근 몇 년간의 증세로 인해, 우리나라는 미국과 스위스를 추월 -세금 고소득 편중성이 OECD 국가 중에 가장 심해. 보편적 세금으로 모든 사람이 세금 더 내야 해 -한국이 낮은 복지국가? 의료, 교육, 저소득층 보호의 복지 부분에서 두 가지는 전세계 최고 수준 [이병태의 경제 돌직구] 코로나보다 위험한 포퓰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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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을 흔히 좌파 정부라고 하는데

    ¶글쓴이 : 박동원 -국민통합을 기반으로 자유시장 경제를 추구해서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된 스웨덴 -좌파정책, 우파정책을 쓴 게 아니라 그 때 그때 필요한 정책과 효율적 시스템 구축에 힘써 -정치의 본질인 ‘문제해결’에 충실히 복무했고, 이념 따위가 아닌 중도 실용정신에 기반해 1. 오로지 중도실용의 유연성과 지혜만 있을 뿐 “나라를 다스리는 법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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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이 대북관계에서 배운 것과 변화시킨 것

    ¶글쓴이 : 얀 야노브스키 (독일 외무부 한반도정책 과장) -장마당과 돈주 등 현상 보고 북한 변화 낙관하는 것은 위험. 외부 조언이나 지원에 반감 심해 -북한 체제 결함에 침묵해 국제사회의 북한 인식을 바꾸면 북한 당국도 바뀐다는 이론은 위험 -북한 인민 지원 필요하지만 접촉·모니터링 요구해야. 모니터링을 북한사람이 맡는 것은 반대 이 글은 지난 12월 10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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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보다 습관, 어린이 안전교육이 중요

    ¶글쓴이 : 박동원 -운전습관도 안전교육의 연장. 독일은 학교에서 자전거 안전운전 방법부터 철저하게 교육 -북미·유럽 운전자는 차가 있던 없던 일단 사거리에서 멈춤. 추월선과 주행선 철저히 지켜 -운전습관은 교통안전교육으로부터 길러져. 정쟁만 일삼지 말고 실지적인 대안 만들어야 운전습관도 안전교육의 연장입니다. 독일의 경우 학교에서 자전거 안전운전 방법부터 철저하게 가르칩니다. 무단 횡단도 습관이지만 운전도 습관입니다. 아이들만 인지능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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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의 대화로 개혁 이끈 프랑스와 스웨덴

    ¶글쓴이 : 박동원 -노동개혁 앞두고 격렬한 노란조끼 시위. ‘불통의 리더십’ 마크롱 세 달 동안 국민과 소통해 -23년 지속된 스웨덴 총리의 ‘목요클럽’. 각계각층 대표자 모여. 지금의 스웨덴으로 이끌어 -개혁엔 일방통행 없어. 지지율 정치를 위한 국민과의 대화는 국정운영 혼란과 불신만 더해 1. 국민과의 대화, 프랑스 마크롱의 위기 탈출 2018년 프랑스에서 노란조끼 시위가 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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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74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74호 [ 2019년 11월 19일 ] www.road3.kr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01-2 이스턴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민부론, 정말 실천할 생각은 있는가(이병태) 문정부의 경제자살, 고용학살, 민생압살 정책(김대호) 모병제, 드디어 헬조선의 문 열리나요(곽순근) 혁신과 통합의 키워드를 실현하기 위하여(주동식) 탈북자 비밀 북송은 헌법·실정법·국제법 위반(자유수호의사회) 스웨덴도 상속세 폐지, 공기업 민영화 했는데(박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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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도 필요에 따른 것, 탐욕 아냐

    ¶글쓴이 : 박동원 -환율과 재정 지출로 1970년대 경제위기 막다 더 큰 위기에 몰린 스웨덴, 신자유주의로 극복 –부유세·상속세 폐지, 아동수당 축소, 실업수당 인하. 가난한 사람에 대한 배려도 효율의 일부 -경제정책에 선악? 오로지 효율만 있을 뿐. 민영화 등 자유경쟁. 정치적 타협, 국민 설득 필요 佛경제 살아났다···지지리도 욕먹던 마크롱 벌떡 일어선 비결 경제정책이란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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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국의 길’ 끈질기게 추구하는 문재인

    ¶글쓴이 ; Adrien Kim ​ -‘극일’이라는 워딩 자체가 일본 악마화. 지금 일본과 한국이 무슨 전쟁중인 국가들인가? -평화경제? 영양실조, 아편중독, 고령화 인구 2,500만 먹여살리며, 국방비 몇 배 늘어나 -문재인, 일본과 격차 넘사벽으로 벌리며 대부분의 한국인이 영원히 불행해지는 길 추구 文대통령 “남북경협으로 평화경제 실현해 단숨에 日 따라잡겠다”(종합) . 애초에 ‘극일’이라는 워딩 자체가 일본을 악마화하는 정치적 프로파겐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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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에서 배운 핀란드 역사(1)

    헬싱키 원로원광장의 알렉산드르 2세 동상 ¶글쓴이 : 김세곤 (역사칼럼니스트) -호수와 숲의 나라, 사우나, 자일리톨, 노키아, 산타글로스, 그리고 영화 ‘카모메 식당’ 등 떠올려 -가톨릭 아닌 루터파가 국교나 마찬가지. 헬싱키 대성당에 종교개혁 시작한 루터의 석고상 유지 -백년간 지배한 러시아 알렉산드르 2세 동상 원로원 광장에. 우리 같으면 진작 때려부쉈을 텐데 핀란드 하면 생각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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