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진 영화 티켓값은 아주 중요한 분기점

    ¶ 박민형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이제 스타 감독과 배우가 등판해도 영화 완성도가 개판이면 선뜻 영화관에 사람이 가질 않음. –문화 컨텐츠 생태계의 안정적 발전과 유지를 위해 각자 생산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노력했으면.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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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대의 괴물 공수처는 어떻게 가능했나

    ¶글쓴이 : 박동원 -민주주의는 ‘선의’가 아니다. 자치와 분권이 안착되거나 힘의 균형 조절 과정에서 정착된 체제 -人治기반적 사고가 낳은 전근대적이고 반시대적 공수처, 법 전공한 조국과 대통령이 밀어붙여 -독사를 돌로 쳐죽이는 정의관 가진 586과 문재인에게 민주주의와 법치는 법으로 통제하는 것 대학 때 운동권 시각교정용으로 가장 초보적으로 읽히는 책 <철학에세이>. 거기에 나온 ‘어린 새를 잡아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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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시민 달란트 경제, 억울하면 시험쳐!

    ¶글쓴이 : John Lee -월급이 어릴 적 공부 열심히 하면 부모님께 용돈 받던 미성년자 생활방식의 철없는 연장이야? -회사 자체가 없어질 위기인데 어떤 일 있어도 월급 깎거나 해고 하지 말고 끝까지 책임지란다 –똑같은 일 이원화는 안 궁금, 억울하면 시험쳐 정규직 되라니 그게 민주시민 달란트 경제인가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하고 월급을 받는 것? 월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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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운동가에게 예의 갖추라던 송영길

    ¶글쓴이 : 박동원 -윤미향 옹호하며 시민운동가에게 예의 갖추라? 웬 선민의식? 아무도 그 길 가라한 적 없는데? -87년이 변화발전 기점인 것은 87년 이전과 이후 세상은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요구하기 때문 -예의는 묵묵히 자기 길 갈 때 시민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 당사자들이 아닌 3자가 추켜주는 것 송영길 “윤미향에 예의 갖춰야…父연봉 7580만원도 아니고”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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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트래쉬를 무시하지 마라

    ¶글쓴이 : 유성호 -아직도 백인은 우월하고 흑인은 열등하다? 미국의 연쇄살인마 머그샷 90% 이상이 백인인데? -과도한 PC가 반작용이 있지만, PC주의는 보통 그 반대 입장보다 훨씬 현실을 날카롭게 찌른다 -타인의 행동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헤아려보지 않으면 선민의식과 폭력적인 혐오뿐 아직도 백인은 우월하고 흑인은 열등하다는 식의 프레임을 고수하는 분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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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I’M RIGHT

    ¶글쓴이 : John Lee -무한리필 음식점 가는 사람들이 양에 미쳐 쓰레기 먹는 거지들? 그 돈 벌려고 왜 그러고 사냐고? -좌파들 선민의식과 계몽주의와는 약간 분위기 다른데, 돈 좀 있다고 우파 참칭하며 졸부행세 해 -좌파는 감성이 충분한 게 아니라 이성이 부족. 우파는 이성이 충분한 게 아니라 기본도리가 부족  나는 원래 ‘우파’라는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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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없는 민주 시민과 달란트 경제

    ¶글쓴이 : John Lee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져. 그러게 공부 열심히 하지 그랬느냐고? -소비자 외면으로 회사 자체가 없어질 위기에도 월급 깎거나 해고 말고 끝까지 책임져라? -똑같은 일을 하는데 이원화된 이유는 궁금하지 않고 억울하면 시험쳐서 정규직 되라고? 2018년 근로자 月평균 소득 297만원… 大-中企 임금차 2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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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악 없애는데 소악 쯤은 감수하라고?

    ¶글쓴이 : 박동원 -87년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진전 없는 건 소악 등한시한 탓. 정권 잡아야 거악 없앨 수 있다? -세상 명징하게 구분하는 게 파시즘적 사고거든. 운동권적 이분법과 분절적 사고야말로 거악 -우리나라 보수가 어떤 보수인데? 내가 경험한 보수는 진보와 별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이들 1. 거악을 없애기 위해 소악을 감수해야 할까? 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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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더러운 봉감독의 Well-made 영화

    ¶글쓴이 : 백이룸 –좌익들의 속성이 원체 그렇다.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이 방자하게 굴면서 내려다보는 기조 –진정 이 사회의 기생충은 누구인가? 타인의 슬픔을 팔아, 아픔을 팔아 호의호식하는 자들은 –대중 산업의 숱한 줄기 중에서도 그 끝판왕, 상업성의 꽃이라 불리는 필름 씬에서 일하는데 가난하다고 모두가 저렇게 살지 않는다. 가난하다고 모두가 남을 등쳐먹고 속이면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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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언어가 ‘없다’

    ¶글쓴이 : 유성호 -유려한 호흡과 감성 문구의 ‘가난썰’들, 80년대 식자들의 언어 ‘인문학 카르텔’ 추종한 결과 -가난을 가장 기만하는 방식으로 경제·정신적 불안 겪는 자들에게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내기 –적당한 가난의 왜곡된 선민의식 위한 기만적 텍스트. “가난은 내게 불운의 결과일 뿐이다” 페북을 비롯한 온라인에서 유려한 호흡과 감정에 호소하는 문구들로 채워진 ‘가난썰’들을 잘 뜯어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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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상 반대집회에서 생긴 해프닝

    ¶글쓴이 : 주동식 -노동자상 반대 유인물 나눠주는데, 교사로 보이는 여성 “이런 일 하면서 부끄럽지 않으세요?” -여중생들에게 “전교조 교사 말 믿지 마라. 그 말 믿으면 너희도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 알려줘 -자기들이 절대선이고 반대편 사람들은 인간 이하 말종들이라고 여기는 좌파 선민의식의 발로 지난 10일(금) 12시 반부터 부산 초량역 인근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역사왜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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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락받은 혁명, 강남좌파와 그 페미니즘

    ¶글쓴이: 강지연 -해방 70년 문민정부 30년에 항일? 민주투사? 페미니즘? 안전한 혁명에 올라탄 우아한 위선자들 -DNA 공유하는 리무진좌파, 캐비어좌파, 강남좌파 변종들. 박주민류 신좌파와 강단페미 김나영류 -김지예 변호사, 진선미 장관, ‘페미코인’ 막차 타려는 남녀동수포럼까지. 남의 장단에 춤추지 마라 해방된 지 70년이 지났는데 항일운동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문민정부 들어선 지 30년이 지났는데 뒤늦게 운동권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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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꿘’은 대한민국 최초의 세습귀족

    ¶글쓴이: 강지연 -졸정제 이전, 열 명 중 두 명만 대학 가던 때 서연고 등 명문대 위상은 지금 하버드대 수준 -운동권의 명문대 사랑은 강남 사랑으로 진화. ‘강남좌파’ 아니라도 ‘분당좌파’ 정도는 돼야 -운동권은 대한민국 최초의 세습 귀족. 그래서 60대와 20대가 지지율에서 만나게 되는 것 대학생이 벼슬이던 시대가 있었다. 1981년 전두환 대통령이 졸업정원제로 대학문을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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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권 잔재 청산! 신보수주의 운동 시작하자

    ¶글쓴이 : 이언주 -각종 폭력이 열사 취급 받고 이익 카르텔 강고해져. 자신들의 집권이 ‘정의’라는 정신분열 상태 -어용학문과 집단최면 선동예술, 싸구려 논리 국뽕, 혈세로 국민 지배하고 노예화하는 세뇌 심각 -개인의 자유와 책임, 인치 아닌 원칙과 법치, 시스템과 계약, 연고주의보다 실력, 관념보다 실질 우리나라 좌파는 소위 운동권세력 즉 권위주의 통치시대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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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은 열두 살’에 투영된 히피와 x86

    ¶글쓴이 : Zachäus Sük -괴팍하고 번뇌덩어리인 12살 케빈 말고, 혹시 케빈의 아빠가 진짜 주인공 아닐까? -미국의 가장 빛나던 시대 이끌어. 6.25에서 공산주의자들 막았고 경제도 최전성기 -지적 우월의식에 사로잡힌 히피들, 경제적 무능에 마리화나 흡입하는 난잡한 생활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케빈은 12살’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나름 인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 드라마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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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최경영 vs 경기방송 김예령

    ¶글쓴이 : 주동식 -소속 안 밝힌 거? 실수는 맞지만 그 실수가 질문 내용이나 방향 자체를 훼손하지는 못한다 -구체적인 거 좋아하는 최경영은 김예령 기자의 학교 교육 무엇이 문제인지 왜 못 밝히나? -김예령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우리나라 국민 있었나? 심지어 문재인도 알아듣던데 문재인의 신년기자회견에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질문하는 태도가 논란이 된 모양인데. 질문하면서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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