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민들 백명을 뽑아줄세운다면

    ¶ 임건순 –교사의 경우 최소 90명은 자기 뒤로 뒤로 세울수 있음. –요새 공무원 인기가 떨어졌다는데 저열한 언론플레이에 불과함. –공공부문 축소하고 혜택이 줄어들까봐 언플하는게 아닌가 싶음. 대한민국 국민들 백명을 뽑아줄세운다면 공무원…… 9급만 되어도 자기 뒤로 80명을 줄세울 수 있고, 교사의 경우 최소 90명은 뒤로 세울수 있음. 부부교사면 최소 상위5프로. 대치동 사교육 1티어가 […]

  • 생산성보다 돈을 많이 달라는 철부지들

    ¶ 김대호 -기여/위험과 보상의 균형, 즉 유인보상체계가 무너지면 경제와 사회가 개판이 됩니다. -사회적 유인보상체계가 국가에 의해 교란되면 그 패악이 수천 수만 가지로 나타납니다. -부조리를 보고 정의감 넘치며, 화 잘 내며, 자신은 선하다고 자부하는 철부지들이 너무 많습니다. 최저임금이 너무 높아서, 노동 강도&위험 1짜리(경비단속직, 쾌적하고 한 환경에서 단순업무하는 알바 등)가 월 200만원 넘게 받으니 […]

  • 민생대책이라는 아이디어가 정권을 망치고 있다

    ¶ 이언주 -국정지지율이 하락하는 이유도, 반등할 계기도 그 정신의 실천 여부에 달려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더라도 “게임의 룰”의 근본을 흔들면 안 된다. -경기에 뛰어들어 누군가에게 특혜를 주는 게 국가의 역할은 아니지 않나? “30억 빚, 최대 9억 깎아준다.”라니? 설마 이게 민생대책인가? 완전히 잘못 짚고 있다. 민심을 어찌 이리도 모르는가?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정권을 […]

  • 빈민, 서민들은 왜 우파정당을 지지하는가?

    ¶ 임건순 – 자신의 눈에만 들어온 약자,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의 확대와 재생산을 위해 팔아먹기 좋은 약자, 눈에 띄는 정체성을 가진 약자만을 위하는 경우가 많다. – 생태계가 파괴되면 우리는 갈 곳이 없기에, 낭떠러지로 떠밀리기에 우리는 진보와 좌파가 싫다. – 빈민, 서민들에게는 우파정당 지지하는 게 생존에 있어 지극히 합리적인 선택일 뿐이다. 좌파들은 빈자들 삶의 세계에 […]

  • 지금 상류층, 과소비 아닌 과소소비가 문제

    ¶ 박정자 -‘차별’ 혹은 ‘구별’ 뜻하는 영어 단어 distinction에 ‘고귀함’의 뜻도 있다는 게 시사하는 것 -생활수준 향상으로 중산층 이하 사람들도 ‘명품’ 소비. 상류층과 하류층의 구분이 없어져 -현대의 상류층은 과소소비(過少消費)가 문제. 지나치게 소박한 건 극단적인 위세의 과시 ‘차별’ 혹은 ‘구별’을 뜻하는 영어 단어 distinction에 ‘고귀함’이라는 뜻도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별’이 곧 […]

  • 내년 대선의 경제 키워드는 ‘벼락거지’

    ¶ 손경모 -미국발 양적완화로 엄청난 자금 자산시장에 유입. 현금으로 사는 서민들이 희망 잃어 -도심 개발제한 낮추고 대규모 아파트 공급·증축 허용해야. 필요하면 녹지를 좀 줄이자 -서울이나 대도시 규제 풀고 대규모 택지개발에 나서야. 자산가격 거품 빼는게 주목적 이번 선거 경제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벼락거지’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미국발 양적완화로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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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은 기우는데, 양념은 어디로 가나

    ¶글쓴이 : 신승민 (시사평론가) -“문빠들은 다른 사람 어머니를 ‘저 애미’라고 부르나” “민주당 지도부들 안 나서고 이런 모습 방치” -대통령 위신 세워준 건 ‘미남(美男)’ 보호한다던 극성 지지자들. 친문은 ‘작은 팬클럽’으로 남을 것 –‘대깨문’들은 불경이라는 단어 사용하여 자발적으로 문재인을 독재자의 반열에 올려놓고 있는 셈 지난달 여당의 모 국회의원이 극성 친문(親文) 지지자들에게 댓글 공격을 받았다. 해당 […]

  • [제3의길] 133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33호 [ 2021년 3월 9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박원순 척결 위해 가야 할 머나먼 길(나연준 여명 등 9인) ‘소득 증가’ 위안부 몇 달만에 전차금 상환도(이우연) 명색이 페미니스트라면 보궐선거 보이콧해야(나연준) 매일 700명 사망도 다 백신 탓인가요?(조용수) 체제경쟁에서 김씨조선에 […]

  • 부부교사도 서민인 나라의 진짜 사회적 약자

    ¶글쓴이 : 임건순 -출산율 높이려면 성 안에서 꿀빠는 기득권 제한해야. 그런데 그 꿀빠는 이들도 약자, 서민행세 -지방 가면 부부교사와 부부공무원보다 잘사는 사람도 없어. 세계적으로도 1% 안에 드는 수준 -성소수자들보다 훨씬 심하게 투명인간 취급 당하고 고통의 음소거를 강제 당하는 사람들 많아 사실상 선진국인 나라, 그런데 1인당 생산성은 낮은 나라가 대한민국. 그건 즉 뭔 소리냐면 성밖의 국민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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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99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99호 [ 2020년 7월 7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제3의길] 지령 100호 기념 자유발언대 보수 원로들, 러시아 백색 귀족인 듯이(한정석)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3(삼호어묵) 목숨 바치지 않고도 위기극복하는 자유민주시민(이윤성) 3040세대는 왜 문빠 성향인가(주동식) 정시 확대 반대가 대입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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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 수사권 조정 실무자 김웅 검사 사직의 변

    ¶글쓴이 : 김웅 검사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개혁이 아닌,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이자 퇴보일뿐 -처음 약속했던 ‘실효적 자치경찰제’, ‘사법경찰 분리’, ‘정보경찰 폐지’ 왜 사라졌습니까 -이제 와서 경찰개혁? 해질녘 되어 책가방 찾는 시늉, 처음부터 학교 갈 생각 없었던 것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이자 작년까지 대검 미래기획단장과 형사정책단장으로서 검·경 수사권 조정 실무를 담당했던 김웅 검사(50·사법연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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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와 시장의 관점으로 보는 주택문제

    ¶글쓴이 : 김태호 -주거 수요 줄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공급에 손을 대야 하고, 장기적으로 수요 분산시켜야 -포퓰리즘으로 펑펑 써대니 세수 확보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짓거리가 공시지가 상승일 것 -정의와 공정 외치는 자들이 개인의 삶 이해하고 보장? 실상은 다 국가 규제, 국가에 의한 자유 한국당이 잘 얘기하는 것 같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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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불신 부채질? 환자 피해 커진다

    ¶글쓴이 : 조용수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는 길은 명백하다. 환자가 불안을 견뎌내며 의사를 믿는 것이 최선 -진짜 죽어가는 사람 살리고자 고민고민, 구충제 주장하나? 의사와 제약 회사가 미운 건 아닌가 -“돈 벌기 위한 음모” “니가 암에 걸려도 구충제 안 쓸까?” “기생충 좌파 지식인 조민 제자냐?” 펜벤다졸은 그리 관심 있는 주제는 아니다. 설명해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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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체제와 민주화운동(3) 유전자와 짙은 그늘

    ¶글쓴이 : 김대호 -1987체제 최고의 헌법 가치는 민주화. 문제를 권력의 성격, 권력자의 이념적 성향에서 찾아 -국가·권력이 나눠주는 예산과 자리, 자신들이 독식하고 사약과 족쇄는 경쟁자에게 먹이려해 -경영능력이나 소비자 선택·심판에 따라 죽고 사는 기업 지배구조도 민주주의 관점에서 따져 1987체제의 빛과 그늘, 성과와 한계는 그 유전자, 즉 핵심가치 속에 대부분 내재되어 있다. 결론부터 먼저 얘기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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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찌개 비켜라, 의정부 대표는 바로…

    ¶글쓴이 : 홍대선 -의정부 부대찌개는 명성과 가격만큼 대단치는 않다. 굳이 평하자면 ‘뭐, 먹을 만은 하다’ 정도 -서울 깍쟁이처럼 얄밉게 자극적. 불량식품의 얄팍함이 자로 잰 듯한 발란스, 서울식 부대찌개 -진짜 명물은 민물매운탕. “부대찌개 안 먹어요?”라던 손님, 몇 숟가락 뜨고 나면 표정 달라져 수족구병이 선사한 오한 때문에 그동안 날씨가 얼마나 더워진 줄 모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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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스토리 원형은 일본에서 비롯

    ¶글쓴이 : 박상후 -요시카와 에이지, 종군작가로 중국 각지 누비면서 삼국지 신문 연재. 1939년부터 1943년까지 -“삼국지는 조조에서 시작해 제갈공명에서 끝난다.”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는 소설의 양념 -황건난, 도원결의, 오관돌파, 적벽대전, 출사표로 이어지는 장엄한 스토리라인은 일본에서 비롯 현재 일본 토쿄 우에노구의 국립박물관에서는 ‘삼국지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일본에서 삼국지는 10년 주기로 붐이 일어난다. 마침 2019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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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권의 서민 때려잡는 청산가리 물가

    ¶글쓴이 : 박광작 -문(제)君 치하 서민에게 치명적인 ‘청산가리’ 물가. 국민소득 높은 미국 영국 일본보다 비싸 -쌀·야채 등 20가지 식료품 서울 17만원, 런던·뉴욕 12만원. 12개 식품가격 전세계 ‘최고價’ –비닐 봉지값(500원) 따로 받아. 살인 물가 가파르게 상승. 문정권, 빵값 적폐부터 청산하라 서울 소고기값, 뉴욕의 5배… 감자는 런던의 3배 문(제)君 치하에서 물가는 세계 최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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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 노인 등쳐서 북한 등에 쏟아붓나

    ¶글쓴이 : 이병태 -추첨으로 시장가격과 동떨어진 낮은 가격에 서민들 집 장만, 그 집에서 은퇴자들로 살고 있어 –집값 올랐다는 이유로 소득 없는 노인들에게 일년에 몇백만 원씩 세금 더 부과하는 약탈 국가 –그 돈 걷어서 어디에 쓰나? 사지 멀쩡한 청년들 수당 주고, 100조 넘는 대북 경협 판문점선언 6억 집도 공시가 15% 올라… 1주택-은퇴자들 반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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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 국민이 계속 우스울 것 같지?

    ¶글쓴이 : 우원재 –전 정부 인사 대상으로 표적 감사, 현황 보고에 공모에도 개입. ‘청와대 사퇴압력’ 증언 잇따라 -내부고발자들 ‘조직 부적응자’ 취급. 정치인들이 직접 비난·조롱. 지지자들과 함께 ‘조리돌림’도 -국민 분노 터져나오는 ‘비등점’ 다가온다. 위선과 국민 우습게 본 댓가. 니들은 모두 감옥 간다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체크리스트란다.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가 공개되자 청와대 대변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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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들에게 ‘정부’는 없다

    ¶글쓴이 : 우원재 -정부가 소상공인 569만 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내년까지 전면 유예하겠다고 선언 -경제 상황이 너무나 어려우니 정부가 나서서 “어려우면 알아서들 탈세하라” 조장 -문재인 정권, 먹고살기 위해 범법의 길을 택한 죄인들의 나라를 만들고 싶은 건가 장발장은 배가 고파 빵을 훔치다 범죄자가 되었다. 살기 위해 저지르는 이런 생계형 범죄를 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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