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태 -스웨덴 음식을 파는 것부터 유니폼이나 상품의 이름까지 스웨덴 냄새를 짙게 풍긴다. -“죄송합니다. 제품이 일시적으로 너무 많이 팔렸습니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고객의 대면하는 접촉면에는 이처럼 당연히 긍정의 언어가 사용되는 것이 좋다. 스웨덴의 문화를 파는 IKEA “Out of Stock” vs “Temporarily Oversold” 북구 유럽에 대한 로망이 큰 탓인지 IKEA만큼 […]
¶ 김영철 -<닥터 지바고> 통해 각인된 나무. 설원 달리는 길가에 하늘 높이로 도열해 있던 나무 -해인사 팔만대장경 목재도 자작나무. 우리나라도 자작나무의 분포 지역 가운데 한곳 -설악의 품 안으로 다가가는 인제 원대리, 가을단풍으로 물든 자작나무숲 장관이더라 식물이나 나무엔 거의 문외한에 가깝다. 그저 보기에 좋으면 좋은 나무나 식물이구나 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그런 식물류가 어떤 […]
¶ 김태기(단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복지국가 되려면 복지에 대한 환상부터 버려야. 그 내용은 경제사회환경 따라 달라져 -기본소득으로 저소득층은 손해 보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노동 기피. 反 복지적 발상 -정부가 일자리 재정을 늘리면 실업 증가. 기업이 투자할 돈을 정부가 빨아들인 부작용 3.5. 일자리와 복지의 연계 복지국가가 되려면 복지에 대한 환상부터 버려야 한다. […]
¶글쓴이 : 민경우 -“긴 밤 지새운 아침이슬”처럼 “돌보는 사람 하나 없어도” 굳건히 지조 지키겠다던 지식인들 -문재인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 80년대 중후반 운동권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 -특목고 폐지나 친환경에너지 등이 추구하는 가치는 농업공동체나 사회주의의 동지적 관계 1 간혹 음악회 등에서 70년대 초반 노래를 들을 때가 있다. 김민기는 자신의 처지를 “긴 밤 […]
¶글쓴이 : 한정석 -사회적 자본 핵심은 사회적 신뢰. 나찌 독일 보더라도 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비판 요구돼 -북유럽 국민들은 엄청난 개인주의. 공공의 사유재산 침해에 매우 민감. 어릴 때부터 교육받아 -개인주의 사회에서 관용이 미덕, 국가주의 사회에서의 사회적 신뢰는 ‘우리끼리’ 경향이 높다 1. 사회적 자본에서 핵심은 사회적 신뢰 Social Trust 흔히 ‘사회적 […]
¶글쓴이 : 이병태 -과도한 소득격차는 나쁘다고? 그런데 어느 정도가 과도한지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학자들 없다 -선진국의 경우 소득격차의 아주 작은 비중만 불공정한 구조의 산물. 전체 소득격차의 1/5 정도 -기회의 균등이나 빈곤으로부터의 자유는 직접적인 관계 적다는 결론. 평등이 더 공정하지 않다 소득격차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 자체로 나쁜 것이라는 논리적 근거는 없다. 과도한 […]
¶글쓴이 : 이언주 -일국의 최고 지도자가 영화 한 편 보고 에너지 다변화도 아니고 아예 ‘탈원전’ 들고 나와 -제조업 혁신, 전기차·수소차 등 획기적 에너지 수급대책 없다면 전력수입 불가피한 상황 -휴매니티 차원의 탈원전? 국가경쟁력 약화와 핵 억지력 제거라는 반국가 발상 아닙니까 대만은 탈원전 폐기…뒤쫓던 한국만 나홀로 탈원전 역주행? 일국의 최고지도자가 영화 한 […]
¶글쓴이 : Adrien Kim -문재인케어, 무분별한 급여화로 전임 정부가 쌓아둔 적립금 1년만에 2조 원 적자로 털어먹어 -한국인들이 납부한 건보료로 외국인에게 인류애 발휘하자며 퍼주는 글로벌 호구 체리피킹도 -북유럽 2개국의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흉내에 이어 이제 세계유일 어린이집 전면 무상보육도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전망’ […]
¶글쓴이 : 김세곤 (칼럼니스트) -‘청정’ 노르웨이는 전기차 왕국. 오슬로의 전기차 점유율은 2017년 12월 전체 차량의 47.7% -특권 없는 덴마크 국회의원. 보좌관도 관용 자동차도 없는 ‘고달픈 임시직’. 특별활동비는 전무 -유연안정성 모델. 해고 자유롭되 실업수당 보장으로 안정성 확보하고 직업훈련으로 고용 촉진 지난 4월 하순에 바이킹의 나라 북유럽을 다녀왔다. 노르웨이 · 덴마크 · 스웨덴 · […]
¶글쓴이 : 홍주현 -왜 복지를 하고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가. 복지보다 더 시급한 일은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 -아동 수당을 가족 집단에게 주는 방식이라면 오히려 아동을 도구로 여길 가능성이 더 크다 -가정폭력 실태 파악도 못하는데, 아동 폭력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을까 한국에서 가장 시급한 일이 복지 확대다. 장기적으로 보편 […]
¶글쓴이 : 강태영 –‘꼰대’라고 놀림받는 부모세대들, 급변하는 인류사의 거대한 변화 맨몸으로 겪으며 평생 보내 -권위를 부정하는 권위적인 인간들, 평등 요구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만 평등한 완벽한 씹선비들 -삼성 등 대기업에 대한 까닭없는 비난. 세계최고 상속세율에도 여전한 부자에 대한 증오 질투 386 이전. 그들의 부모세대는 식민지치하 일제시대에 태어났다. 아직까지도 여기저기서 ‘꼰대’라고 놀림받는 그 분들은, […]
¶글쓴이 : 이병태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좋은 일자리 문제이고 이는 중견기업•대기업 육성 없이는 해결 불가능 -북유럽의 시장 자유도는 글로벌 top10 수준. 시장 자유는 보장하고 복지는 시장 밖에서 배분 -경제자유도, 법치, 재산권, 사회적 신뢰 약화시키는 문재인 정부의 반경제적 개헌 추진 막아야 30여명 가까운 국회의원들이 두 시간 가까운 강의를 끝까지 듣는 일은 흔한 […]
¶글쓴이 : 우원재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만들어준 일자리가 2015년 162만 5천 개, 10년만에 3배 이상 늘어나 -온갖 규제, 간섭, 불이익에 심지어 세금도 높아… 외국 기업들이 투자대상으로 믿고 거르는 나라 -한국 공무원과 공공부문 지출 적다고? 기업 세금 적고 개인 세금이 많다고? 헛소리 좀 그만하자 대선 이전에 썼던 글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기어코 대기업을 상대로 법인세를 […]
¶글쓴이 : 이병태 -불평등 중시하는 사람들은 ‘상대적 빈곤’에 집착. 남 잘되는 것이 배 아프고 화가 나는 사람들 -영국과 미국 등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상대적 빈곤 높아도 절대적 부가 높고 절대적 빈곤 적어 -영국 저임금 수급자 1977년 이후 최대 감소… 브렉시트는 북유럽식 조정시장경제 거부 의미 불평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늘 ‘상대적 빈곤’에 집착한다. 상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