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Ⅳ 무엇을 할 것인가?

    ¶ 김대호 –상황을 악화시킨 것은 힘과 지혜를 끌어내고 통합하는 정책플랫폼을 제대로 만들지 않은 것이다. –정책실장을 부활하든지, 대통령 비서실장 아래 정책을 담당하는 부실장이라도 신설해야 한다. –대통령의 언행과 정부의 가치, 정책, 인사, 태도는 멋진 서사로 꿰어지고, 포장되고, 설명돼야 한다. 1) 정책플랫폼과 180일 플랜 재정립 3.9 대선 이후 5개월, 새 정부 출범 이후 3개월 […]

  •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Ⅲ 문제 해결의 킹핀-정책플랫폼

    ¶ 김대호 -플랫폼은 부품, 프로그램, 기능, 활동, 정책을 지지•지원하고 조화시키는 하부 기반이나 운영체제다.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정책플랫폼이 있다면, 이를 구현하는 인적 플랫폼도 있기 마련이다. -윤석열 정부 전체가 서사-미션•비전과 주요 정책을 관통하는 구라를 공유해야 한다. 1) 진짜 정무는 지피지기와 정책플랫폼 정권 초기의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국정성과보다는 대통령에 대한 호감•비호감도에 크게 […]

  •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Ⅱ 지피지기 실패

    ¶ 김대호 –정부 정책플랫폼 초안인 인수위 백서의 중요성과 부실함을 인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보수정부는 서사와 구라에 대한 관심도 없고, 주도면밀한 이미지 형성 전략도 전무하다. –윤정부의 핵심 문제도 지피지기 실패 내지 인지부조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근인近因:3.9대선 이후의 처신 1)인수위 백서로 집결한 부실, 인수위 백서에서 기인하는 난맥 인수위 백서는 신정부의 운영체제 […]

  • 내전 상황에서의 대통령 지지율

    ¶ 길도형 –지금 좌파 매체들과 여론조사 기관들이 쏟아내는 여론조사는 다 기획된 거란 얘기다. –웰빙에 쩌든 우파는 기본적으로 조직의 생리에 대한 이해 자체가 나이브하다. –국회를 마지막 보루로 삼아 발악들 하겠지만 여의도 국개들은 다 쓸려갈 거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여전히 김건희 리스크에 방점을 찍는 멍충이들이 있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 좌빨들에게 김건희는 또 하나의 […]

  • 이 땅에 살고 있는 조선인들의 나쁜 습성

    ¶ 고성혁 –속담에 침뱉은 우물물 다시 마신다고 하는데 딱 이 땅의 조선인들이 바로 그 유형이다. –삼성 같은 재벌을 매판자본이라고 매도한 것들이 삼성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삼성을 욕한다. –신라의 핏줄이 자기 몸속에 흐르고 있는데도 신라를 외세를 끌어들였다고 비난한다. 오늘 이 땅에 살고 있는 조선인들(한국인x)은 참 나쁜 습성을 가지고 있다. 감사해야 할 대상에는 온갖 비난과 […]

  • 대처 수상이 위대한 지도자인 진정한 이유,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불안해 보이는 이유

    ¶ 이병태 – 그 목표를 달성하는 구체적 전략과 실행 계획이 있고 그것을 실천할 의지와 정치력이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 ​대처는 재정, 경제정책만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전술 전략을 갖춘 용기 있고 스마트한 지도자였다는 것이 교훈이다. – 한국의 보수 정당의 불행은 영국의 보수당이나 미국의 공화당처럼 따르고 싶다는 성공 리더십의 전형이 없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Maggie #Thatcherism […]

  • 한반도 근현대사를 근대화의 거대한 도정으로 리모델링해야 한다

    ¶ 주동식 – 좌파들은 이념적 추상화 수준이 높고 그에 따른 부수효과로 정치적 상징자산의 구체화 수준도 앞선다. – 우파의 열세 극복은 우선 근대화 측면의 거대 히스토리 창출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핵심 화두는 민족, 근대, 진보 등 세 가지다. 이재명과 문재인이 갈등하고 척진다고 해서 그 지지자들도 갈라서서 싸울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

  • 불편한 진실, 혹은 당연한 사실 2가지

    ¶ 임건순 – 넥타이부대, 박정희 시대에 20,30대를 보내며 체제에 충성했던 중산층들이 반발하자 전두환도 진압을 포기하고 양보한 것 – 과거세탁 잘하고 사교육, 문화예술,출판에 투신해서 민주화에 공이 크고 민주화 이후 민중착취적 지대를 구축한 중산층들에 기생 하면서 꿀빨면서 삼. – 민주화에 별 공도 없으면서 민주화 팔이로 세습귀족으로 살려고하고. 불편한 진실, 혹은 당연한 사실 2가지 1)학생과 […]

  • 내가 왜 호남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지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 주동식 – 호남 vs 대한민국이라는 구도는 모든 전국 규모 선거에서 결정적인 이슈였다. – 그래서 호남 문제는 표면적으로는 지역 문제지만 그 내용은 이념 문제이고, 근대냐 전근대냐 하는 가치관 갈등의 문제이다. – 호남의 반대한민국 속성을 끊임없이, 타협 없이 비판하고 투쟁해야 한다. 내가 왜 호남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지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

  • 호남의 반대한민국 정서를 이야기하니까

    ¶ 주동식 – 호남은 아마 전국에서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적개심이 가장 강한 지역일 것이다. – 대한민국에서 당연히 인정되는 기업활동의 자유를 호남만의 정서, 규칙을 내세워 가로막아왔던 것 아닌가? – 호남이 갖고 있는 가치관, 정서, 세계관의 본질을 짚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호남의 반대한민국 정서를 이야기하니까 도무지 이해도 못하고 수용도 못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

  • [제3의길] 170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70호 [ 2021년 11월 30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불안한 현대, 한국인들은 묻는다(1) : 김은희 왜 청년들 자살률이 높은지 감이 오지 않나(임건순) 저평가된 선조와 임진왜란(3) : 이아린 전두환에게는 양심의 자유도 없다는 건가(주동식) 다문화와 페미니즘#6. PC는 왜 틀렸는가(1) : 윤현규 […]

  • 대한민국 건국과 호남(2)

    ¶ 주대환 (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 -우리나라 사람들 일제 식민 지배 콤플렉스 심해. 이제는 그 열등감에서 벗어날 때 -기적적 발전 이룬 근본 원인인 국민 모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이유는 농지 개혁 -이승만과 김성수와 조봉암의 고뇌, 주고받은 토론, 견제와 협력은 한 편의 드라마 여성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것은 세계에서 결코 늦은 편이 아닙니다.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

  • 윤석열 캠프 광주 선대본부장에서 사퇴하다

    ¶ 주동식 -“민주당 핵심들은 대한민국보다 북한에게 더 정통성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아닌가?” -문재인의 북경대 연설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중국몽에 함께하겠다”는 당연 탄핵감 –정치는 역사와 대화. 전두환 재평가와 함께 김대중에 대한 엄정한 재평가도 불가피 어제 어떤 뉴스 통신사 기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윤석열 캠프 광주 선대본부장에서 사퇴한 이유를 묻더군요. 페이스북에 밝힌 대로 얘기해 줬습니다. 전두환에 대한 윤석열 […]

  • 민심은 싸워 이길 강한 지도자 원한다

    ¶ 최대현 -이재명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강한 맞대응에 2030보다 6070의 반응이 더 폭발적 -TK와 6070의 후보 선택 기준은 하나. 좌파정권에 맞서 싸울 강력한 지도자를 원해 -윤 후보는 이재명 맞서 가장 잘 싸운다는 것 증명해야. 강한 지도자 자질 보여주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의 헛소리에 “가면을 확 찢어 버리겠다”며 강하게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

  • 만철, 일본제국 싱크탱크와 한국의 현실

    ¶ 김대호 -1930년대 만주, 미국 서부 개척시대 비슷. 일본과 조선의 사업가, 혁신가, 야심가 등 몰려 -만주국 경제건설 노선은 스탈린·히틀러의 국가주도 경제개발 노선을 나름 창조적으로 수용 -1960~70년대 한·일 정치엘리트의 만주국 경험과 인적네트웍이 한국 경제발전에 큰 보탬 남만주철도주식회사 이야기 오래 전에 <만철: 일본제국의 싱크탱크>라는 책을 보고, 언제 한번 읽어야지 생각했습니다. 위의 포스팅을 보고 […]

  • 윤석열에게 거는 기대의 핵심은 ‘자유’

    ¶ 우원재 -검찰총장 사퇴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 문재인 정권이라는 풍차 갖다박는 모습 보여줬어야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으로 돌아와야. 풍차 향해 돌진했던 돈키호테, 투사의 모습 보여달라 -정치철학적으로 왜곡된 좌우 진영에서 자유로운 윤석열이 ‘자유’의 깃발로 진영 재편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휘청인다. 캠프 내 인사에서 노이즈가 나오는가 하면, 소셜미디어 홍보 전략이 지적받기도 하고, 여론조사를 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엎치락뒤치락 […]

  • 이준석 신드롬과 3김 시대의 종식

    ¶글쓴이 : 이병태 -정체되어 있다가 임계점에 도달하면 예상 못한 세력이 나타나 판을 갈아엎는 대한민국 정치 -폐쇄적인 기득권 정치, 선거를 통한 자연스러운 성숙이나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 -이준석 신드롬이 개인의 인기보다 생명을 다한 87체제의 붕괴 조짐이었으면 좋겠다는 기대 2~3년 전에 국회의원 한 분이 찾아오셔서 한국 정치의 ‘판갈이론’을 내게 설파하고 가신 적이 있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

  • 5.16과 한국의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

    ¶글쓴이 : 주동식 -지배계급 자체가 교체되는 것이 혁명, 지배계급 내부에서 주도적인 그룹의 교체가 쿠데타 -부르주아 혁명의 주역인 자본가 계급의 미성숙. 주어진 권력을 누군가 대체 운영하는 구조 -5.16은 서구식 교육 받고 조직화된 군부세력에게 국정운영 맡기자는 국민적 합의의 반영 대학 시절 후배들과 공부할 때 혁명과 쿠데타의 차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지배계급 자체가 […]

  • No Image

    네 윈의 미얀마 vs 박정희의 한국

    ¶글쓴이 : 신승민 시사평론가 -미얀마의 국방부·내무부·접경부 등 3개 부처, 민간정부 아닌 군부가 지휘하고 인사권 행사 -독립한 뒤 1962년 네 윈 군부독재가 시작된 이래, 60년 동안 한 번도 민주정부 운영 못해 -“박정희처럼 18년 장기 통치하면 다 경제발전 가능하다”는 좌파들아, 미얀마 사례를 봐라 미얀마에 다시 군정(軍政)의 먹구름이 드리웠다. 군부의 강경한 ‘유혈시위 진압’으로 국민들이 죽어가고 […]

  • [제3의길] 137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37호 [ 2021년 4월 6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투표율이 높아져야 우파가 이깁니다(이아린) 우리는 지금도 명(明)나라와 싸우고 있다(임건순) 자본, 노동, 데이터가 국경 넘는 시대의 선거권(한정석) 전세계적으로 좌파는 늘 망했다(김태호) 대통령은 중국식 신용제도를 염두에 두었나(손경모) 김상조–박주민, 부동산 정책에 길이 남으리라(윤주진) […]

이전112345678/8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