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영업, 직업 보는 시각이 변하더라

    ¶ 김태호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 하시는 분이 30살이었는데 연봉 1억, 하이닉스 책임연구원이 2억 -대형 로펌 경제고문이신 미국 국적자의 연봉, 성과급 없이 급여만 깨끗하게 5억 찍혔더라 -작은 술집 월 매출이 1억 가깝고, 매출액과 신고하는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놀랐던 기억도 어디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연봉 얼마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된 것은 카드영업 할 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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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달의 미국 이민#25 소액재판 법정투쟁기(4)

    ¶글쓴이 : 봉달 -미국 변호사 비용, 실력 있는 로펌까지 갈 것 없이 동네 복덕방 변호사만 해도 시간당 200불 -‘이제 나한테는 무려 50불짜리 고소문이 있다, 각오해라 이 사기꾼 폰팔이 ㅅㄲ들아’ 자신감 -“웬만한 재판은 인터넷으로 파일링하고 손으로 써내는 서류 안받은 지 몇년 됐다” 접수 거부 찾아가면 폰팔이한테 손님 맞을래요 경비 부른다요 소리나 듣고 쫓겨나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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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실정 덮고, 의사들 길들이는 의료법 개악

    ¶글쓴이 : 길벗 -의료법 개정안, 교통사고나 명예훼손 등 경미한 과실로 집행유예 받아도 면허 취소로 이어져 -국민 분노를 특정 직업군에 돌려 실정 희석하고, 의사들이 정권에 순응하게 하는 정치적 의도 -의사들, 코로나 사태로 고생하고 공공의대 설립과 의료법 개정이라는 뒤통수 맞고도 욕먹어 얼마 전 국회 보건복지위는 금고 이상의 형의 집형유예를 받아도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고 재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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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과 인생 (23) 공짜 속에 가시 있다

    ¶글쓴이 : 고성춘 -무료상담을 하면서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권리 의식이 강하다는 것 느껴. 더 큰소리쳐 -공짜 좋아하는 부류들이 공직과 정치권에서 큰 그림 그리는 것 보면 사람 본능이 무섭다는 생각 -막상 돈벌어도 쓰지 못해. 얻어 먹는 게 몸에 뱄기 때문. 큰 빌딩 증여받고도 상담료 깎자 사정해 1. 상담료를 말하면 기분 나빠한다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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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보다 더 보상 확실한 세일즈의 매력

    ¶글쓴이 : 김태호 -법학적성시험이 25점 이상 낮은 사람 최종 합격, 난 서류 탈락. 오만정 떨어져 돈벌기 나서 -카드 영업 재미 쏠쏠. 통장 들어오는 수수료가 법무 법인에서 받던 급여 3배, 많게는 8배 돼 -5년 뒤 부동산중개법인으로 눈 돌려. 정글에서 지칠 때 결과와 성과 따른 보상이 큰 원동력 일정한 날짜에 정해진 급여를 안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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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로펌에서 시작한 직장생활의 경험

    ¶글쓴이 : 김태호 -법률사무원으로 변호사의 재판과 각종 재판 절차를 보조하는 역할. 지방 변호사회 등록도 -상담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약정서 만들고 검토 후 출력. 의뢰인 날인하려면 신속·정확해야 -구치소에 있는 피의자 수감번호 알아내기 고민. 인터넷 서신 쓸 수 있는 제도 알아내 대응 난 직장생활을 작은 로펌에서 시작했다. 대형 로펌과 소형 로펌 중에서 고민하다 당시에는 급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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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은 돈 편하게 벌잖아요?”

    ¶글쓴이 : 김태호 -가장 공감이 안갔으나 나중에 큰 가르침이 됐던 “안되는 거 없어요. 가서 얘기하면 다 돼요” -무언가 운영하는 분들에게 많은 걸 배워. 얼마나 살얼음판인지, 직원 한 명이 어떤 의미인지 –“대기업은 돈 편하게 벌잖아요?” 붕어빵 하나 팔아보지 않고 책 읽고 내뱉는 희대의 개소리 정규재vs진중권_레전드 100분 토론 대학 들어가고(들어가기 전 중고등학교 시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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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불위 김앤장 신화와 공직 신뢰도

    ¶글쓴이 : 고성춘 -큰 로펌도 변호사 100~200명 수준인데 김앤장은 이보다 3~4배 많고 전문인력도 2백여명 -천억 단위 사건은 고위직 출신 필수. 전관예우 없다? 국어사전 나오는 말은 다 ‘현실’로 존재 -세금 사건으로 청와대 민정, 국세청장 등에게 공문 보냈지만 나만 또라이 되는 씁쓸한 현실 우리 사회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일컫는 표현은 너무 많아 일일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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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달의 미국 이민 이야기 #9

    ¶글쓴이 : 봉달 -박봉에 앞날이 보이지 않는 일 계속하긴 싫었지만 특별한 기술도 갖고있지 않아서 고민 -영미계 사법체계는 대륙쪽과 달라 쟁점을 서면으로 정리하지 않고 법정 논리 싸움 필수 -웬만해선 도움받지 않는 일본 노인들. 아시아권에서 일본만 선망의 대상 되는 이유랄까 기자 노릇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은 없었다. 박봉에 앞날이 보이지 않는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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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수위에 이른 공직 신뢰도

    ¶글쓴이 : 고성춘 -공정위, 성신양회에 과징금 437억 원 부과했다가 김앤장 변호사의 허위자료에 근거하여 50%나 삭감 -허위자료인줄 공정위는 몰랐을까, 엉터리 재무제표 제출한 사례 처음일까, 검증이 그렇게 어려웠을까 -검찰은 들켜서 얻어맞기라도 하지만 법원은 판결문 뒤로 숨어버리면 방법 없다… 공직신뢰도 위험 수준 최근 공정위가 시멘트 제조업체 성신양회의 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 437억 원을 부과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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