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수 한 그릇 먹는 데에도

    ¶ 우원재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고, 해외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살다보면 이런 경험들을 종종 한다. –한국에서 ‘미개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주로 언급되는 게 서구사회에서의 경험이다. –나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닌데 사사건건 트집 잡으려는 태도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형적인 미국 백인 여성인 아내가 한국에서 술자리에 갈 때마다 이상한 행동을 하던 때가 있었다. 동석자들의 술잔을 […]

  • 남북통일이 되어 번영을 이룰 수 있기를

    ¶ 이언주 -총인구 1억에 일정크기의 영토가 확보되어 뭔가 제 목소리 낼 수 있지 않겠나. -주변국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흐르는 걸 경계하면서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주변 강국 지도자들과 국민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타이밍이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광복절이다. 77년전 오늘 우리나라는 일본 제국으로부터 공식 독립하였지만 불행히도 나라는 두조각이 났다. 70년 이상 다른 체제하에서 살아온 두 나라는 […]

  • 아프리카의 문제, 러시아가 해결한다

    ¶ 길도형 –아프리카의 갈등과 내전을 극적으로 해소시킨 사건이 역설적이게도 소비에트연방의 해체였다. –러시아 경제가 국제 교역 체제로 흡수되면서 아프리카의 식량 사정이 본격 개선되기 시작됐다.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 제재는 아프리카 대륙을 다시 빈곤과 기아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지중해 남쪽 연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의 식민지였던 케냐와 탄자니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내전을 비롯한 […]

  • 공포 마케팅, 과장, 역사 반복론

    ¶ 이병태 –지금의 한국경제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튼튼하고 가장 부유한 상태다. –언제까지 오래전 조상의 지혜가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단순 논리에 빠져야 하는가? –국민 정신 건강에 해로운 역사 지진아들의 공포 마케팅에 속지 말자. 공포 마케팅, 과장, 역사 반복론 ‘지금이 구한말 보다 더 위기다’ ‘열강이 조선을 집어 삼킬 때와 유사하다.‘ 우리는 시시 […]

  • 국제유가 불안 3 요인들

    ¶ 정광제 – 러시아가 천연가스 유럽 송출량을 줄일 경우 유럽은 다른 방안으로 석유나 석탄 수요를 늘려야 합니다. – 이번 OPEC+3 회담에서 의미 있는 증산을 끌어내지 못할 경우 심리가 요동칠 수도 있다. – 미국 주도로 러시아산 원유를 낮은 가격에 사도록 강제하겠다는 것인데 약간 코미디 같은 조치죠. 국제유가 불안 3 요인들 1. 러시아는 유럽향 […]

  •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위상이 흔들린다

    ¶ 정광제 – 중국은, 러시아 해외자산 압류를 보면서, 달러 자산을 계속 늘릴 맘이 있을까요? – 달러 패권이 유지되기 위한 전제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신뢰! – 기축통화로서의 미국 달러의 위상에 큰 금이 가고 있습니다.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위상이 흔들린다 ㆍ중국이 달러 미채권 더 줄일 가능성이 높다. ㆍ쪽팔리는 미국, 아니 바이든 러우 전쟁은 기축통화로서의 미국 […]

  • 제헌헌법의 이념성 #3. 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 김주성 – 제헌헌법을 사회주의적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사회민주주의적이라고 진단될 수는 있다 – 제헌헌법에 사회민주주의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제헌헌법에 현대 사민주의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평가한다면 제헌헌법의 이념을 사회적 자유주의로 평가하는 셈이다 제헌헌법 18조, 85조 및 87조에서 표현된 “국유화 및 이익균점권”이 제헌헌법의 경제이념을 표방한다고 볼 수 없다면, 제헌헌법을 사회주의적이라거나 사회민주주의적이라고 평가할 수 […]

  • 반세계화의 흐름, 의리없는 신냉전시대에서 살아남기?

    ¶ 이언주 – 이 신냉전 시대는 과거 냉전 시대와 달리 참여자들이 그리 의리가 없다는 겁니다 – 다들 앞에선 큰소리 치지만 뒤에선 현실주의자가 됩니다 – 너무 동맹국만 믿고 넋 놓고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우리도 명심해야 합니다 국제사회가 세계화를 통한 자유무역과 평화 번영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체제로 전환중입니다. 바야흐로 반세계화(Deglobalization)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

  • 3차 대전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는 국가 리투아니아의 정체

    ¶ 최재원 영국과 나토의 사주에 의해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발트 함대의 중요한 근거지인 칼리닌그라드 지역을 봉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후 가장 위험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경과했지만 이 위험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은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인류는 지금 워싱턴과 모스크바가 직접적으로 충돌할 수 있는, 제3차 세계 대전의 위험에 가장 가깝게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은 […]

  • 러일전쟁(4) 일본이 승리한 이유#1

    ¶ 김세곤 (역사칼럼니스트) -인구, GNP, 인당 국민소득 등 러시아가 압도. 군사비와 육·해군 규모도 비교 불가 -일본의 와신상담, 러시아 방심, 영국·미국의 일본 지원, 러시아 분열 공작 등 작용 -레닌 등 사회주의자들 “항복하라,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생각을 하지 말라”고 선동 러일전쟁(1904.2-1905.9)에서 일본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 제국주의 열강들은 거의 없었다. 열강들은 일본이 승리하자 ‘동양의 기적’이라고 […]

  • 러일전쟁(2) 영일 동맹과 러시아의 용암포 조차

    ¶ 김세곤 (역사 칼럼니스트) -러시아, 동청철도 보호를 구실로 1차 8만 명, 2차 16만 명 출병. 만주 전역 점령 -영일동맹, 일본의 특수 이익 보장. 독일·프랑스 대일 참전 불가능. 러시아는 고립 -러시아, 만주 철병지역 재점령하고 병력 증파. 1903년 압록강 삼림 채벌에 착수 1900년 6월에 의화단 사건은 만주에도 파급되었다. 7월에 의화단은 요양지방에서 철도를 파괴하고 러시아 […]

  • 러일전쟁(1) 해양-대륙세력 격돌한 ‘0차 세계대전’

    ¶ 김세곤 (역사 칼럼니스트) -해양-대륙 세력의 싸움인 ‘0차 세계대전’. 영국 대리해 일본이 러시아와 그레이트 게임 -원나라 때부터 이어오던 백련교 계통 의화단, ‘扶淸滅洋’ 기치로 배외(排外) 운동 전개 -‘북경의 55일’ 당시 서구열강 군대들 약탈행위. 일본군은 기율 지켜 ‘동양의 헌병’ 평가 러일전쟁(1904.2-1905.9)은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의 싸움인 ‘0차 세계대전’이었다. 영국을 대리하여 일본이 러시아와 벌인 그레이트 […]

  •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아프간 근황

    ¶ 이아린 -북부 저항군, 지형 이점 이용해 탈레반 격퇴 성공. 파키스탄 개입으로 벼랑 끝 몰려 -“외세 파키스탄 개입”에 분노한 군벌들, 마수드 주니어에 호응해 전세 ‘재역전’ 추세 -러시아·인도, 저항군 지원 나설 듯. 아프가니스탄의 미래는 “한 치 앞도 예측 불가” 1. 카불이 함락된 후 이때까지 판지시르 지역에서는 탈레반이 부대를 계속 투입하여 공격했으나, 북부동맹을 중심으로 […]

  • 조선의 잃어버린 50년과 북핵과 중국몽

    ¶ 김진욱 -조선이 제국주의 피식민의 나락으로 떨어진 역사 앞에는 50년 이상의 전조(前兆) 뚜렷 -1860년부터 50년. 조선이 개혁하고 자강하여 독립과 근대화 이룩할 기회 적지 않았다 -북핵·중국몽이 한반도 남쪽 오천만 거주민에게 드리운 미래 제대로 전망하고 대비해야 86운동권의 상징적인 인물인 함운경씨가 페북글을 통하여 <해방전후사의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nemo8845/posts/5777831482258654 동의합니다. 지난 역사를 […]

  • 세계 각국 보병화기 개발의 흑역사

    ¶글쓴이 : Zachäus Sük -프랑스 MAS 49소총, 튼튼했지만 장탄수 10발에 불과. 독자 7.5mm탄으로 수출도 안돼 -AK 개량한 중국 63식, 문혁 때 형편없는 품질관리. 베트남 전쟁 때 막대한 인명손실 초래 -한국 보병화기, 시행착오 적어. K3경기관총 창정비 및 급탄부 부품교체 후 재사용했으면 배틀그라운드가 인기를 얻다보니 중고등학생들도 보병화기에 관심이 많아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나중에 직접 사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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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제대로 알기_탈원전, 대세 맞나#2

    ¶글쓴이 : 문주현(단국대학교, 에너지공학과) -후쿠시마 이후 원전 제로(0) 추진한 일본, 무역 수지 악화와 전기요금 인상에 온실가스 증가 -영국 정부,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위해 원전 비중 2035년 36%까지 확대키로 -러시아, 국영기업 앞세워 용량 확대. 원전 모델 독자 개발하여 전세계 신규원전 시장 휩쓸어 [원자력 제대로 알기] 연재를 대한민국 최고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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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사늑약 전야의 국내외 정세(2)

    ¶글쓴이 : 김세곤 역사칼럼니스트 -이승만, 하와이 교민 8천 명 대표하여 조선의 주권과 독립보전 청원서를 T.루스벨트에 제출 -1905년 5월 도고 제독이 지휘한 일본 해군, 쓰시마 해전에서 러시아의 발틱함대 궤멸시켜 -포츠머스 조약으로 일본은 조선에 대한 지배권 확보. 루스벨트는 1906년 노벨 평화상 수상 ‘가쓰라-태프트’ 밀약이 체결된 5일 후인 1905년 8월 4일에 목사 윤병구와 이승만(1875~1965)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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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책임 시민혁명 어떻게 이룰 것인가#21

    ¶글쓴이 : 김대호 -생존과 번영, 자유, 자존의 관건은 자강력과 선진(해양)문명 같이하는 나라들과의 연대 -동아시아 대륙-해양의 가교이자 완충 국가. 전세계의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국가 역할 -해외 비즈니스, 유학, 선교, 관광, 현지교민들의 경험·네트워크 활용할 해외교민청 필요 6. 국가개혁 전략(예시) 1) 국가대전략 기조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 자유와 자존의 관건은 자강력(국방력과 경제력)과 더불어 미국, 일본, 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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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혁명 60주년의 회고와 전망(4)

    ¶글쓴이 : 이영일 전 국회의원 -4.19혁명 60년이 지난 오늘날 민주정치는 성시(盛時)의 매력(魅力)을 상실하는 위기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몰고온 서방진영 내 포퓰리즘이 민주주의 위기 더욱 심화시켜 -사법부 독립 무너지면 법치에 대한 신념 흔들리고 권력에 굴종. 유언비어가 언론 대체 5. 민주주의의 위기와 현황 가. 위기의 양상 4.19혁명이 60년이 지난 오늘날 민주정치는 성시(盛時)의 매력(魅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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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노빌의 탄광 소비에트 노동자들

    ¶글쓴이 : 한정석 -젊은 장관의 말에 코웃음친다.“우리가 너희에게 당한 게 한두 번이냐, 또 무슨 개수작인 거냐!” –“우리 안전은?” “알 수 없다.” “이 친구 말은 진짜다. 가자, 가서 돕자.” 알몸으로 파들어 갔다 -석탄 소비에트 노동자들은 지하 수조의 물을 빼내는데 성공한다. 47명이 피폭으로 사망했다 체르노빌 사고 실화를 다룬 영화를 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초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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