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보하는 대한민국과 대장동 사건

    ¶ 김태호 –국가가 개인의 영역에 조금씩 침범하는 걸 방치하다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개인은 없어 –부자농민을 질투하는 가난한 농부이 목소리를 높인 상황이 지금 여기에서 다시 벌어져 –개발사 할 일을 국가가 만들어 떠먹여 줬다는 것, 그 이유가 무엇이냐? 이게 비리 핵심 1. 가끔 등기부등본을 보면서 이 많은 지번들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개인의 소유권으로 온당하게 인정받을 […]

  • 26살 청년이 기독교 보수주의 책을 쓰다

    ¶글쓴이 : 황선우 -대학교 1학년 때 탈북 청소년 교육봉사를 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안목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역시 바뀌었다 -대한민국의 뿌리를 심은 이승만, 김성수와 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 이야기도 실려 아래 사진은 2019년 겨울이 막 다가오던 《386 OUT》 북콘서트 당시에 찍은 것이다. 당시 25살 학생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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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114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14호 [ 2020년 10월 27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김정은, 김어준이 트럼프 재선을 원한다(우원재) 세계1위 제조업 기업과 세계 최악 상속세율(Adrien Kim) 미래정부더러 예산안 120조 깍으라는 기재부(윤희숙) 미국대선, 혼란의 11월(우원재) CNN보다 Fox news 시청자 수가 높다는 건(임형빈) 차라리 통진당이 더 정치적으로 옳았다(한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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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살아납니다

    ¶글쓴이 : 주동식 -호남 혐오도 비판해야 하지만 호남도 변하지 않으면 이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좌파의 장기집권은 대한민국의 몰락으로 이어져. 거기에 협력한 역사적 평가·책임 남아 -호남이 좌파와 절연해야. 호남과 대한민국, 인류문명의 불빛을 한반도에서 지키기 위해 저는 호남 혐오와 싸우려고 직장 그만두고 지역평등시민연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는 꽤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국회에서 호남 혐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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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의 11가지 의문에 대한 답변

    ¶글쓴이 : 강영모 -미국의 입장 “한국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 미국은 품위 있게 지체 없이 철수해야” -스탈린은 김일성의 남침 요구 승인, 중국 도움 받으라 했다. 미국과의 직접적 싸움 피하려는 것 –개인적으로 백범 김구를 존경할지 몰라도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는 우남 이승만에게 배우시길 송영길 “6.25는 미국·소련 시나리오에 김일성이 멋모르고 남침한 것” 2020년 9월 15일은 인천상륙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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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문제#5

    ¶글쓴이 :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한국의 출산율 198개국 중 198위인 1% 이하. 경제구조뿐만 아니라 국가 지속성마저 의심 -방대한 정부기관과 공공부문의 대대적 구조조정, 정규직 노동자들의 특혜 축소와 혁신 필요 -민족주의 아닌, 국민국가 정체성 확립하고, 노동이민과 가족이민 받는 이민정책 공식화해야 4) 비혼 증가와 극단적 저출산 현상 이렇게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과 불안전한 고용 상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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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96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96호 [ 2020년 6월 16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제3의길] 후원회원이 되어주십시오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하는 반일프레임(Zachäus Sük) 헌법 전문 유감, 6.25는 ‘건국전쟁’(주동식) 대선의 핵심 아젠다, 기본소득제(한정석) 사과의 정치학, “집권을 원한다면 사과를 준비하라”(세인트디) 보수정당은 어떻게 호남을 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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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역사가 있는 중앙청 지금이라도…

    ¶글쓴이 : 강영모 –광화문과 경복궁 사이에 있었던 중앙청, 대한민국의 건국과 호국의 역사 간직했던 건물 –1995년 민족정기 회복을 명분으로 철거. 지금 광화문에는 대한민국 아닌 조선의 모습만 –지금이라도 광화문 해태상 근처에 중앙청 모형을 세워서 역사를 알릴 필요 있지 않을까 과거 광화문과 경복궁 사이에는 중앙청이라는 건물이 있었다. 그곳은 1926년에 완성된 조선총독부 청사였다. 그 첫 시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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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호남 문제 해결 못하면 대한민국이 위험합니다

    400여년 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若無湖南 是無國家)’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또 다른 측면에서 호남 문제 해결이 없으면 국가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자체 모순이 극대화되어 이제 그 효용보다 부작용이 훨씬 커져 유효 기간이 다한 87체제와 386패권을 지탱해주는 가장 큰 배경이 호남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 보수우파들은 호남 문제의 해결에 나설 의지도 능력도 없이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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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체제와 민주화운동(6) 대한민국 부정

    ¶글쓴이 : 김대호 -식민체제, 분단·정전체제, 국가주도 발전체제의 그늘 해소는 보수·진보 모두 동의한 시대정신 -87체제 주도세력, 조선 유교체제의 국가주의, 도덕주의, 약탈주의, 시장·상업 몰이해 등 외면 -정치적 상대인 보수를 친일·독재·분단·전쟁 및 부패기득권 세력으로 규정. 척결대상으로 여겨 5) 대한민국 역사와 기존 발전체제에 대한 부정 1987체제의 세번째 유전자는 그 이전 식민체제, 분단·정전체제, 국가주도 발전체제의 그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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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이기는 주의’가 민주주의인가

    ¶글쓴이 : 박석희 –제1야당 대하는 공정성과 의회의 대표로 청와대에 맞서는 결기 등 문희상은 정의화만 못해 -검찰총장이 살아있는 권력을 엄정히 수사하는데 이를 못하게 막는 게 검찰개혁이라는 세상 –어떤 신념과 원칙으로 문제 대하는가 아닌, 어느 편에서 상대 때려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대 지금 생각해보면 박근혜 정권 당시 보수 유권자들이 새누리당에 원했던건 지금의 민주당이 갖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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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원과 정도전, 박정희와 이승만

    ¶글쓴이 : 강영모 –정도전 희생시키고 정몽주 영의정으로 추증해 영웅 만든 이방원, 자신을 합리화 위한 시도 –자신의 쿠데타 정당화하기 위해 이승만 격하하고, 정부수립 반대한 김구 추증(?)한 박정희 –정몽주는 김구가 된 셈이고, 정도전은 이승만이 된 것이고, 박정희는 이방원의 역할을 하고 대하드라마 ‘정도전’ 마지막회에서 이방원은 정도전을 죽이기 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그대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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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열차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사람들

    ¶글쓴이 : 김대호 -노무현이 문재인의 온갖 만행 본다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나 격노해 문재인 멱살을 잡으려 할 것 -조국수호-검찰개혁 집회에 참석한 내 친구들, 역전의 용사들 만동묘 모시던 노론 선비들 떠올라 -사실 확인, 정책가설 검증에 치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판단과 신념에 대해 어찌 이리 오만한지 “문재인 정권은 노무현 정권과 완전히 다른 별개 권력”…김병준 전 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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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맹과 조국 그리고 은수미

    ¶글쓴이 : 주동식 -선명한 공산주의 가치 노골적으로 드러낸다는 게 사노맹이 내세웠던 다른 운동권과의 차별성 -사노맹이 역사의 승리자인가? 자신들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삿대질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인가 -사노맹이 추구했던 명분과 가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및 인류보편의 가치와 철저하게 적대적 은수미 “사노맹에 무례하게 굴지 말라”…황교안 비판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이 추구한 가치는 결코 자유민주주의가 아니었다. 그들은 말 그대로 철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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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큼 인종차별적인 나라도 없다

    ¶글쓴이 : 우원재 . -일본 자연재해로 여러 사람 사망했다는 기사에 낄낄대며 잘 죽었다는 댓글들 보고 기겁한 기억 -“차별도, 잔혹성도, 부도덕도 다 정당화된다. 일본은 악의 제국이고 우리는 선량한 피해자니까” –백인을 제외한 모든 인종에게 차별적인 시선 일상화되어 있어, 다들 문제의식조차 느끼지 않아 한국인이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면 언제나 큰 이슈가 된다. 분명 인종차별은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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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정의인지 이 나라에 묻는다

    ¶글쓴이 : 노환규 –내 가족이 거짓말을 했고 법적 윤리적으로도 책임이 큰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편들어야 하나 -위증죄 기소 대한민국 1198명, 일본 5명. 인구비 감안하면 가벌성 위증범행이 일본의 671배 –하나의 민족, 극명하게 대조되는 2개 국가 만들어. 번영의 리더들 배척하고 북한 추종자 선택 1. 내 가족이 잘못했을 경우에도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내게 너무 거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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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버르장머리 고친다”고 하려나

    ¶글쓴이 : 강영모 –“버르장머리 고쳐놓겠다”던 YS, 일제잔재라며 과거 조선총독부 건물이던 중앙청까지 해체 -DJ, 김대중-오부치 선언 및 대중문화 개방으로 식민통치 사과 받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문재인이 김정은에게 신경 쓰는 것만큼 아베에게 했다면 한일관계 이렇게 망가지지 않았다 2019년 6월 28일 G20 정상회의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 참석했다. 그러나 개최국인 일본의 총리대신 아베는 대한민국만 빼고 다른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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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한미동맹 망치는 자들이 더 문제

    ¶글쓴이 : Jonathdan Lee –중국이 대만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처럼, 일본도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떠들 권리’가 있다 –한국이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가장 확실한 근거는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다는 점 딱 하나 –“독도는 일본 것”이라는 일본 정치인들 레토릭보다 한미동맹 해치는 사람들에게 분노해야 중국은 대만을 국가로 취급하지 않고 영토의 일부로 간주한다. 그래서 중국은 자국에 (대만을 포함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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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53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53호 [ 2019년 6월 18일 ] www.road3.kr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01-2 이스턴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일본군위안부 20만명 설’을 따져보자(이우연)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강지연) 보좌진과 당 내부 슈퍼갑질이 황교안의 적(유성호) 좀비 주술사 황교안, 국민 퇴마사 문재인(한정석) 희토류 무기화? 중국에 승산없는 게임(현아 the Shopper) 연재 독일 통일의 경험(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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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좌파, 그 이유(2)

    ¶글쓴이 : 주대환(‘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 -대학 2~3학년, 스물 한두 살 학생들이 어른들이 무서워하는 전두환과 맞장 뜨는 자신을 발견 -모든 정치 세력과 지식인들이 반일민족주의 팔아. 김구가 반일민족주의라는 정치종교의 우상 -대한민국의 탄생 자체가 기적. 이승만 등 특정인의 공이 아닌 전인류가 참여한 세계사적 사건 이 원고는 필자가 진주교육대학교의 초대를 받아 지난 5월 22일 인문특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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