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반자본주의는 계속되는가? 미제스의 설명은?

    ¶ 이병태 –시샘에서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를 알려고 하지 않는 무지에 이르게 한다. –성과주의의 자유시장경제에서 나의 불행은 나의 탓이고 내가 못난 사람이 된다. –시샘을 걷어내면 비루함하고 없고 더 풍요로운 기회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봉건시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경제적 기회도 없었고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 인류가 자유시장경제에서 스스로 돈을 벌 기회를 비로소 […]

  • ‘조커’의 광기 속으로 들어가다

    ¶ 손경모 -인간의 정신은 지금도 예언. 다만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할 뿐. 그 예언은 예술의 형태 -성 안의 삶은 조커 이해 못하고, 조커를 이해한다면 성 밖에서 살아왔거나 경험했을 것 -서사 이해하면 그 서사가 가진 운명이나 교훈이나 신탁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돼 “You wouldn’t get it.”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거야) 영화 조커 마지막 장면인데, […]

  • No Image

    객관자 시선에서 나 바라보기

    ¶글쓴이 : 이윤성 -재수생 시절, 악한이 성폭행하려는 영화 장면에서 악한에게 감정이입하는 걸 느끼고 섬뜩 –거창한 명분 내세우는 좌파 중에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한편, 비리와 성추행 저지르는 이유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욕망 드러내고 노력한 만큼 얻어가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제일 좋다 대학에 낙방 후 재수를 시작했다. 똥폼 잡느라 원서는 1군데 밖에 쓰지 않았다. […]

  • No Image

    30년째 민주화에 발목 잡힌 민주주의

    ¶글쓴이 : 박동원 -소련은 왜 해체되었나? 이기적인 인간의 욕망이 인위적으로 제어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87년 이후 민주주의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민주화에 발목 잡혀 세상을 ‘민주 대 반민주’로 봐 -박멸적 폭력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 해소하는 힘이 사회의 인문력이자 문화와 습속의 힘 (2017년 11월 22일 추억의 글이 떴다. 요즘 586(386) 비판이 대세다. 그 […]

  • No Image

    개인과 사회의 공격성을 해소하는 방법

    ¶글쓴이 : 이윤성 -타인보다 우월하고 싶고 지배하고 싶은 욕망을 잘 억제, 타인과 어울리며 살아야 교양인 -욕망의 절제 없는 노출이 관행적이면 구성원의 신뢰 깨져 갈등이 증가하는 위험사회 돼 -개인 억압하는 도덕주의보다 페어 플레이 문화 정착. 패자·약자 향한 갑질은 불이익 줘야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남보다 우월하고 […]

  • No Image

    서울대 80학번이 보고 겪은 86세대의 초상

    ¶글쓴이 : 곽세현 -내가 어떻게 후배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을까? 역사의 신과 민중의 여신이 과연 있는가? -내가 경험한 주사파들은 주변의 따뜻한 이웃의 등짝에 칼 꽂기를 밥 먹듯이 한 자들인데 -혁명으로 권력을 쥐려던 자들, 불리하면 민주주의와 인권 내세워. 권력 잡으면 인민재판 내 나이 50대 후반이고 대학 들어갔을 때 나를 꼬신 선배들은 60이 되었다. […]

  • No Image

    니체와 에피쿠로스로 읽는 또다른 서양문명

    ¶글쓴이 : 박석희 -니체의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아포리즘이 중2병 같다? –<안티 크리스트>에서는 바울과 에피쿠로스 대비하며 쾌락 중심 에피쿠로스 정신을 찬미 -왜 일본에서 니체를 높게 평가할까? 서구 이해하려는 상상 초월할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 언젠가 봤던 스레드에서 니체가 말한,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아포리즘이 […]

  • No Image

    떠들석한 ‘해체’와 논쟁 유발자 데리다

    ¶글쓴이 : 박정자 -‘해체’만큼 떠들썩한 철학 개념도, 데리다만큼 지식사회 논쟁을 불러일으킨 철학자도 없었다 -철학을 문학 장르처럼 취급. 논리구조만이 아니라 문체, 은유, 글쓰기의 물리적 방식도 고려 -미술 작품, 건축, 패션의상, 의사가 치료하는 환자까지도 해석의 대상일 때는 모두가 텍스트 페친 이문원님이 해체주의 관련 김훈 소설의 한 구절을 포스팅하셨길래, 데리다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글쓴이> […]

  • No Image

    이인식 다시 보기(17) 집단지능의 빛과 그림자

    ¶글쓴이 : 이인식 -각 구성 요소에 없는 지능이 전체 구조에서 자발적으로 돌연 출현하는 것이 집단지능 -니체는 “광기 어린 개인은 드물지만, 집단에는 그런 분위기가 항상 존재한다”고 단정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선택한 호남의 집단지능이 정치발전에 무슨 역할을 할까 2016년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호남 의석을 싹쓸이하다시피 해서 제3당으로 부상하였다. 이를 두고 전라도 사람들의 […]

  • No Image

    평등해야 한다며 ‘배려’도 요구하는 사회

    ¶글쓴이 : 홍주현 -앞서가던 남자가 문을 잡아주지 않아 뒤에 오던 여자가 문에 끼자 “배려하자”는 공익광고 -자율성은 자존감의 핵심. 배려와 양보 강조? 주입식으로 정답 암기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앉아있는 사람 앞에서 누가 양보해 ‘주기’ 바라는 마음은 니체 식으로 표현하면 ‘구걸’일뿐 최근 들어,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배려와 양보를 많이 강조하는 듯하다. 우연히 […]

  • No Image

    어느 고첩 이야기#12 ‘겉치레 민주주의’ 대학교수들

    ¶글쓴이 : 정아재 -입으로는 가장 민주적이지만, 태도로는 가장 민주적이지 않은 현정권의 아류 대학교수들 -고교 교사는 학생 통제를 위해 잠재적 교육과정 시행하지만 대학 교수들은 그렇지 않다? -열린 태도와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 지향하는 외형은 그저 패션일뿐. 그들 역시 패션 좌파 당시 나의 작은 혁명의 토양 이야기를 하자면 대학 강단 이야기를 빼놓을 수 […]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