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환규 –출발점도 낮았는데 수십 년간 인상폭이 매년 평균 인상률을 밑돈다. –전세계에서 가장 좋다는 대한민국의 의료는 수명을 다하고 있다. –지금 말하는 수가 문제는 ‘정상적’이냐, ‘비정상적’이냐에 대한 것이다. 지난 7월, KFC(켄터키프라이드치킨)는 대표 제품인 징거버거 가격을 8.1% 인상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가격인을 인상했다. 오늘 맥도날드 역시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
¶ 노환규 -뉴스에서는 여느때처럼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책임자는 없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모든 사고를 방지할 수는 없다”는 전제 하에서 법과 제도가 필요한 것이다. 키즈까페에서 3세 남아가 길이 17미터짜리 놀이열차에서 내리다가 발이 끼어 끝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에서는 연일 “기구에 안전벨트도 없다”, “관련규제가 […]
¶ 노환규 –5일간 집에 가지 않고 곁을 지켰지만 환자는 떠나갔다. VVIP였건만, 허망하게 환자를 잃었다. –환자가 위험한 상태에 놓였을 때, 의사는 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지만 항상 성공 못한다.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진들은 저마다 그런 경험들이 가슴 저편에 켜켜이 쌓여있다.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이 일어난 후, 20 여년 전 일이 떠올랐었다. 오래 전, 포스팅을 […]
¶ 노환규 –겨우 설득해서 진료비를 받았는데,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는 고성을 지른다는 것이었다. –환자는 고성으로 앞뒤가 안맞는, 그러나 자기 하고 싶은 말을 실컷 떠든 후에 진료실을 나갔다. –의사라는 직업은 감정노동이다. 의사라는 직업은 일희일비하는 직업이다. 알면서도 아직도 당한다. 다리/발의 정맥부전(정맥피가 중력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판막의 고장)은 발 열감의 가장 큰 원인이다. […]
¶ 노환규 –새로운 권력의 핵심에 있는 자들에게 그들이 잘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준다. –새로운 권력이 잘하고 있는 부분을 ‘표’를 가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영향력이 미치는 대상이 국민이지 권력자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종종 잊는다. 보수 인플루언서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어렵사리 되찾은 정권이 또다시 실패의 길을 걷지 않도록 새로운 권력의 […]
¶글쓴이 : 희망세 추진위원회 -자유주의라는 핵심가치 기반으로, 대한민국 혁신과 위기돌파 위한 다양한 대안 제시한다 -보수통합론 한계 극복하고, 정치세력 교체 추진. 기득권 놓지 않는 지대추구 세력은 배척 -‘대한민국 지금 괜찮은 거야?’ 젊은 유투버들 토크쇼 진행. 출범선언문, 향후 계획 발표도 1. 외교-안보-경제등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야권의 무기력은 계속되고 있고, […]
¶글쓴이 : 노환규 -정부, 2010년 일차의료 활성화방안 하나로 일차의료전담의제라는 정책 제안 -“주치의제도 전단계이며, 젊은 의사들의 시장 진입 막는 부작용 우려” 반대도 -다수의 시도의사들이 이 정책의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 그래도 원칙은 지켜야 만성질환관리제 논란이 일고 있다. 전의총(전국의사총연합)과 그 대표를 맡았던 노환규, 그리고 만성질환관리제의 관계는 뿌리 깊다. 2011년과 2012년, 의료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
¶글쓴이 : 조용수 -의사 설득을 게을리한 정부, 의사들 욕만 하고 그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국민들 –2000년 의약분업 때부터 의사들 피해의식 가중. 돈벌레라는 여론 비난도 상황 악화시켜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싶다는 의사들의 꿈 사라져. 욕먹기를 각오하고 배수진 치는 모양새 이유를 정확히 분석해야, 앞으로의 숙제를 알 수 있다. 요약하면 이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