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를 거대 히스토리 관점에서 바라보면 통일무용론 또는 거부론이 나올 수 없다

    ¶ 주동식 – 한반도 현대사는 근대화를 둘러싼 거대한 진통이다 – 한반도의 분단은 동서문명의 거대한 충돌 현장이다 –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로의 흡수통일 아닌 어떤 선택을 해도 우리에게는 추락을 의미할 뿐이다 역사를 거대 히스토리 관점에서 바라보면 통일무용론 또는 거부론이 나올 수 없다. 한반도 현대사는 근대화를 둘러싼 거대한 진통이다. 그 근대화의 방법론을 둘러싸고 중공과 소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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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값, 제 몫 개념 없는 약탈주의 사회

    ¶글쓴이 : 김대호 -민노총과 전공노의 철부지 구호, 나눠주지도 않고 경찰차에 붙인 유인물 내용도 떳떳치 않아 -임금이든 근로조건이든 ‘제 값, 제 몫’ 개념 없어. 쟁취가 능사, 약탈주의 한국의 미래 암울해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정부·공공부문 개혁 내세운 <플랫폼 자유와 공화> 강령 보면 경악할듯 3월 27일 오후 4시 5분 전 쯤, 국회 정문 앞을 지나다가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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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그 황당한 9.19 군사합의의 대가라고?

    ¶글쓴이 : 김대호 -“아직까지 핵시설 전체를 폐기 대상으로 내놔본 역사가 없다?” 북한 최선희의 충격 발언 -공개되고 낙후된 ‘영변’만 폐기하고 진짜 핵시설은 계속 가동하면서 제재를 무력화한다? -북미협상 중재자? 말도 안되는 9.19 군사합의로 대한민국을 호구 만든 김정은의 대변인 최선희 핵시설 전체를 폐기 대상으로 내놓은 적 없다…우리가 제시한 ‘영변 폐기’ 만만찮은 것 “아직까지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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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와 김정은 회담, 정말 결렬인가

    ¶글쓴이 : 길도형 -트럼프가 회담장 박차고 나와 귀국하는 모습에 한국 우파는 환호, 좌파는 분노로 들끓었지만 –엄포만 놓고 시간을 벌어주면서 결국 핵보유국 지위까지 이르게 한 점은 돌이킬 수 없는 실착 -세계최빈국 35세 독재자가 미국 대통령과 2차례 회담, 암묵적 핵보유국 지위 등 전리품 획득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2월 28일 트럼프-김정은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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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자국과 키스마크, 내 귀에 음란마귀?

    ¶글쓴이 : 홍기표 -신호대기 중 교차로에서 입맞춤하는 커플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입술자국’이라는 노래 -내 귀에 음란마귀가 작동하기 시작했나? 별생각없이 듣던 노래가 갑자기 야하게 들리다니 -이거 야한데? ‘입술자국’이 자꾸 ‘키스마크’로 들려. 봄은 저 멀리에서 채 보이지도 않는데 ‘입술자국‘이라는 노래가 있다. 어쩌다 알게 된 곡인데… 싱어송 라이터 이현의 자작곡으로, 신호대기 중 교차로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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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빌이 지금 남북한을 여행한다면

    ¶글쓴이 : 김대호 -명절엔 서울과 지방 비교. 그 비교로 우리나라 고유문화, 풍속과 습속, 가치체계들 짚어봐 -토크빌이 지금의 한국 본다면 ‘운명의 붉은실’로 상징되는 강고한 가족주의를 어떻게 볼까 -가족도 국가도 습속이 중요. 우리 손으로 조선 파묻지 않으니, 조선이 우리를 파묻게 된다 이번 설은 서울, 원주(처가), 삼천포, 서울로 다녀왔기에 900km 가량 운전을 했다. 명절은 서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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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장관, 한심한 짓 좀 그만해라

    ¶글쓴이 : 김대호 -북한에는 자유도, 평등도, 민주도, 인권도, 풍요도 없다. 오직 하나 민족뿐인데 -기존 한반도 체제가 분단대결 체제고 남한이 핵공포에 떠는 지금이 평화체제? -북한이 여태 자행해온 반문명적 폭거, 자국 인민에 대한 핵공격과 과연 다른가 또 정 의원은 “사전에 군사문제와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협의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이 강력하게 불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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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권력이 무엇인지 개념부터 잡자

    ¶글쓴이 : 이병태 -사회의 안정을 위해 국가에게 폭력의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그를 공권력이라고 부른다 -70년 전 4.3 사건을 보는 관점의 차이가 지금 우리 사회의 반목과 갈등 요소로 떠올라 –역사적 진실의 규명은 사학자들의 역할. 대통령이 결론내리고 사과하면 진실은 숨는다 공권력은 정의상 국가에게 부여한 독점적 폭력이다. 사회의 안정을 위해 우리는 국가에게는 폭력의 사용 권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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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역할 “교장공모제를 아시나요”

    ¶글쓴이 : 우원재 -전체 교원 중 전교조 비율은 10%, 교장공모제로 교장이 된 전교조 비율은 82~87%에 이르러 -실력 향상이나 교육 위해 노력하기보다 집회 참가 등 ‘동지’들의 지지 얻어 교장 되는 게 옳은가 -“남한보다 북조선 인민공화국이 훨씬 살기 좋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행동을 방치할 것인가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인 교원이면 자격이 없어도 교장이 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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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박정희 쪼개기’를 요구한다

    ¶글쓴이 : 한윤형 -최순실 게이트는 민주화세력에게 박정희 시대와 그 모델의 모든 것을 부정하려는 유혹을 주는 사건 -유신 보면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가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도 죽는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박정희 신화와 개새끼론이 공존하는 것은 그의 다면적 면모 때문… 후대의 역사적 평가 기다려 보자 최순실 게이트 1주년이다. 최순실 게이트는 민주화세력에게 박정희 시대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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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막는 적폐들

    ¶글쓴이 : 김대호 -우리나라 15~24세의 문해•산술능력은 세계 1위인데 노동 참여율은 최하위권인 120위에 그쳐 -비정규직 제로화, 공공부문 81만 증원, 최저임금 인상 등은 약탈/지대추구, 사농공상 등 적폐 강화 -과거 공공 갑질은 군사독재였지만, 지금은 법률과 행정(규제), 사법 분야와 정책, 연금 등의 폭력 “우리나라 15~24세의 문해능력(글을 읽고 쓰는 능력)과 산술능력은 만점인 100점을 받아 세계 1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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