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의 발언에 어이없어 했습니다

    ¶ 김대호 -꽤 똑똑한 사람들의 오만방자병은 상대나 주변을 악마나 아주 형편없는 인간으로 만들면 됩니다. -상대를 바보나 악마로 몰면 자신은 현능한 사람이 되니, 학습도, 성찰도, 진화발전도 필요 없습니다. -상대를 함부로 왜곡, 폄하하는 자들은 이준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이준석의 이 발언 듣고 어이없어 한 사람 많았을 겁니다. 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대선 캠페인 […]

  • 존경하는 5060 어르신들께 여쭙습니다

    ¶ 서울대 대나무숲 6378번 제보 –홍준표=진정성·공직 경험·확장성 vs 윤석열=언행 실수·구태 정치인 줄 세우기·오만 –윤 승리해도 “측근에 휘둘렸던 박근혜 시즌2, 무능력 문재인 시즌2 될 것 같아” 불안 –“차악을 뽑아야 한다!”던 평소 가르침 따르자면… 저희 보기에 “윤석열은 아닙니다” 존경하는 5060 어르신들께,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룰에 대한 논쟁이 한창인 지금 이 나라의 발전에 […]

  • ‘젊은 당대표’ 이준석을 위한 변명

    ¶ 길벗 -내년 대선에서 2030의 표 없이는 이길 수 없다. 30대 당 대표 흔들면 2030도 흔들린다 -‘공정과 상식’의 깃발 내세웠던 자가 경선준비위가 마련한 토론회 없애라는 게 말이 되나 -경선 흥행 되려면 후보간 치열한 경쟁은 필수. 도덕성 검증과 토론은 윤석열에게 치명적 나는 국힘당 대표로 이준석이나 윤희숙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고, 이준석이 […]

  • [제3의길] 143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143호 [ 2021년 5월 18일 ] www.road3.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6 영진출판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어제까지 의사였던 사람이 고백합니다(팔자른외과의) 건국도 꼰대들이 했다는 걸 기억해야(전영준) “보루, 예술이 된 노무현” 괴랄한 5.18 전시회(나연준) 5.18 비난에 올인한 보수의 정치적 자충수(한정석) 5.16과 한국의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주동식) 연재 [한국경제 진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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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계급주의 도구가 강한 한국사회

    ¶글쓴이 : 유성호 -척박한 환경에서 나이, 직장, 직급, 학번, 학벌, 항렬 등 계급주의적 도구들을 통제수단으로 이용 –신분상승 욕망과 전체주의가 강한 사회에서는 욕구들을 컨트롤하면서 계급화가 정당화되기 때문 -‘꼰대’ 허수아비 만들어 기존 계급적 뉘앙스들 빠르게 지워내 돈이라는 한 가지 기준으로 수렴 중 한국사회는 유독 계급주의적 뉘앙스가 강한 곳이라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나이가 있고, 직장, 직급, 학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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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책임 시민혁명 어떻게 이룰 것인가#2

    ¶글쓴이 : 김대호 -“레드콤플렉스에 찌든 꼰대 극우들, 십자가·태극기·박근혜 사진 들고 행패나 부리는 늙은이들” -성찰과 반성 팽개친 미래통합당, 선거 패인을 내부(영혼, 비전, 전략 등)가 아닌 외부에서 찾아 -3040에게 뺨 맞고, 미래통합당에게 발길질 당하고, 독자정당 세력에게 손찌검 당하는 우파들 미래통합당과 자유, 보수, 우파, 애국의 기치로 광화문광장 투쟁을 주도해 온 세력은 2040세대와 3040화이트칼라와 호남민들에게 자신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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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 통제 수단으로서의 ‘계급’은 ‘돈’

    ¶글쓴이 : 유성호 -한국 사회는 유독 계급주의적 뉘앙스가 강해. 나이, 직장, 직급, 학번, 학벌, 심지어 항렬까지 -땅이 좁고 환경 척박. 입은 많은데 먹을 것이 부족하기에, 통제 수단으로 계급을 내세우는 것 -이제는 계급을 정당화할 작고 다양한 수단들이 사라지고, 돈이라는 한 가지 기준으로 수렴 중 한국 사회는 유독 계급주의적 뉘앙스가 강한 곳이라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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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꽃뱀이 노리는 건 우파 기관장

    ¶글쓴이 : 한정석 -좌파 정치권 기관장들에게는 대개 팬덤 있고, ‘개인적 호감’ 넘어 ‘정신적 가치’ 공유하려 해 -성추행, 성폭행이 발생하면 좌파 운동권 특유 논리 작동. 그러나 팬덤과 페미의식은 다른 것 -우파 기관장들이 좌파 기관장들보다 더 윤리적? 다만 관계 맺는 방식과 해결 방식이 다를 뿐 좌파 정치권 기관장들에게서 성추문이 많고 우파 기관장들 사이에서는 성추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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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조작설이 사실이래도 별무신통

    ¶글쓴이 : Ivy Lee -첫째도 지역구 관리와 사람의 매력이요 둘째도 지역구 관리와 사람의 매력이 선거 참패 원인 아닐까 -“정치인과 골프치는 사람은 머리를 드는 순간 망치는 것” 사업하는 너도 시건방떨지 말고 겸손하라 -오피니언 리더들이 선거조작설을 제기하는 이들을 이해시키기보다 매도하는 모습은 대깨문스럽다 1.사람의 매력과 지역구 관리 그럴싸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보수적인 색채가 매우 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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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보수고 진보고 다 싫어하는 이유

    ¶글쓴이 : 김태호 -“젊은 놈이 너무 그러는 거 아니냐?” “보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원칙주의자’라 그렇습니다.” -인권 한 마디면 진보? 기업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보. 그 생존경쟁이 진보적 사고 하게 해 -식당 아주머니한테 지랄, 갑질하면서 프사나 차에 리본 다는 자기만족적 태도는 사회 질병 아버지도 보수이시지만 “젊은 놈이 너무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전 얘기했죠. 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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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딸만 그런줄 아나? 대치동에선…”

    ¶글쓴이 : 봉달 -지방에서 과외 한번 없이 본고사 수능 준비해 서울대 입학. 20년 전만 해도 당연한 일이었는데 -그때는 학교 선생님들이 본인들 능력으로 충분히 가르치고, 입시를 분석하며 지원 방법을 안내 -초·중학교 경진대회도 교수 3천만원, 대학원 박사과정 3백만원. 이런 식으로 가격 정해져 있대 저는 과학도가 아니고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감히 몇글자를 답답해서 적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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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생이 투표장에 온다#17_우파 김치녀

    ¶글쓴이 : 강지연 -페미들 싫어요. 여자는 남자한테 잘 보이고, 남자는 여자한테 잘 보이고… 원래 그런 거 아니예요? -세월호 불쌍하지만, 이후 과정은 과도. 특혜 많이 받았죠. 과도한 걸 과도하다고 말할 수 없는 세상 –일찍 결혼한 친구들 보니까 전업주부가 제일 행복해 보여요. 맞벌이 친구는 사는 게 안쓰럽던데요 1992년생(만 27세). 서울 출생, 일산 거주. 수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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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도 아니면서 조삼모사에 속나요

    ¶글쓴이 : 윤주진 -문학은 앞으로 벌어질 삶에 대한 일종의 힌트. ‘소득주도성장’ 판타지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 -정부가 뭘 하겠다 하면 그 앞에 “여러분 돈으로” 붙여 생각하는 습관을 초등생 때부터 들여야 -부자들 세금 더 걷으면 된다? 시장 교란되고, 경제 위축되어 돌고 돌아 당신에게도 여파 미쳐 1.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판타지 문학 난 어렸을 때부터 문학을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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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54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54호 [ 2019년 6월 25일 ] www.road3.kr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01-2 이스턴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같은 민족 아닌, 같은 이념끼리(최재기) 한국당, 꼰대가 쏘아올린 작은 공(강지연) 김씨조선 시조, 김일성의 청년기_1(Zachäus Sük) 경제와 정부 역할, 진념 전 부총리의 일갈(정낙훈)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하여(편집부) 연재 독일 통일의 경험(37)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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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글쓴이 : 강지연 –대통령 후보 시절까지 뭘 기대하든 그 이상 보여주던 박근혜, 놀라운 리더십으로 새누리당 창당 –대통령 당선되자마자 변화. 안티꼰대 그룹 뿔뿔이 흩어졌고 돌이킬 수 없는 꼰대의 길 걷기 시작 –주간의 야간화, 휴일의 평일화, 가정 초토화, 라면 상식화… 김기춘 등 3040년생 꼰대들이 망쳐 “3040이 박근혜를 망쳤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흥분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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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이라는 기적,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글쓴이 : 강지연 -‘이생망’ 투덜대며 ‘소확행’ 믿고, ‘혼밥족’ 자처하며 ‘핵인싸’ 꿈꾸고, ‘싫존주의’ 외치며 ‘갑분싸’ 눈치 -생존만을 위해 특화된 세대. 대학 나와도 생존 보장 없고. AI나 로봇과도 경쟁. 9급 공무원만이 출구 -정규직, 30평 아파트, 중형자동차 향해 달려가는 한국에서 왕따 자처하는 혼밥족 탄생은 거의 기적 꼰대들은 항상 틀린다. 꼰대들은 선거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유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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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세대는 어떻게 586의 정신적 식민지가 됐나

    ¶글쓴이 : 강지연 -한 세대가 통째로 마케팅에 당한 90년대 학번, 40대. 고분고분하게 살다가 IMF에 떡실신 -다들 ‘형, 형’거리는 게 재미가 없어 남자선배들을 ‘언니’라고 부렀더니 끝내 적응 못하더라 -세상에서 들은 최고의 거짓말은 보봐르의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 X세대는 한 세대가 통째로 마케팅에 당한 독특한 세대이다. 대략 90년대 학번, 현재 40대를 X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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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길] 44호 기사들

    자유시민을 위한 담론 광장 제44호 [ 2019년 4월 16일 ] www.road3.kr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01-2 이스턴빌딩 401호, 전화 : 02 785 4819 헤드라인 대한민국 경찰인가, 김정은 경찰인가(이언주) “까라면 까” 꼰대의 거울 앞에 서서(강지연) 세월호 사고 진짜 원인은 규제와 보조금(주동식) 경제와 공공,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1) : 김대호 90년대생이 투표장에 온다#5_애국보수(유성호) 연재 독일 통일의 경험(27) 분단시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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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경찰인가, 김정은 경찰인가

    ¶글쓴이 : 이언주 -국가보안법? 명예훼손? 모욕죄? 옥외광고물법위반? 한국은 지금 ‘신공안정국 공포정치’ -광화문 한복판과 KBS에서 김정은 찬양해도 나몰라라 했던 경찰이 애꿎은 젊은이들 수사? -자유시민행동, 문재인 정권 불법수사,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사건들 수집하고 대응 중 [단독] 김정은 패러디 대자보 붙였다고… 경찰, 가택 무단진입 조사 완전히 ‘신공안정국 공포정치’입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국가보안법 운운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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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면 까” 꼰대의 거울 앞에 서서

    ¶글쓴이 : 강지연 -사람은 오직 두 종류뿐, 이미 꼰대 된 사람과 장차 꼰대 될 사람. 꼰대화는 우리 모두의 숙명 -19년간 정당 생활은 ‘꼰대와의 투쟁’의 역사. ‘산업화 꼰대’와 ‘민주화 꼰대’와 맞서 싸웠지만 -토론 없는 토론회 ‘시낭송 대회.’ 축사는 왜 그리 많은지. 상석은 제일 관심 없는 사람들의 것 누구나 꼰대가 된다. 사람은 오직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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