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형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이제 스타 감독과 배우가 등판해도 영화 완성도가 개판이면 선뜻 영화관에 사람이 가질 않음. –문화 컨텐츠 생태계의 안정적 발전과 유지를 위해 각자 생산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노력했으면. 영화 티켓값이 비싸진 것이 오히려 한국 영화 산업에 […]
¶ 이병태 –정리해고가 한국에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고민은 어디에도 없다. –사람을 자르고 새로 고용하는데는 막대한 기회비용이 기업에게 초래된다. –해고는 누구든 해고를 결정하고 통보하는 사람들도 고통스러운 일이다. 기업은 꼼수로 성차별적 해고를 하고, 그 총대를 메었던 인사부장도 인정사정없이 짜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그려진다. 여성들, 노동자들 변호하는 변호사는 완벽에 가까운 인격체이고 이와 대비되는 […]
¶ 정프로 (전업투자자) -저성장주, 주가 횡보하거나 낮은 수준에서 변동. 단기차익 노린 매매는 불가능 -고성장주, 연 성장률 20% 이상. 규모 작고 도전적인 새로운 기업에서 큰 수익 –시장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값어치 있는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TV방송 등 제3의길 주식컬럼은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드립니다. 주식으로 돈 맛을 제대로 알게 되면 시장경제주의자가 됩니다. 1. […]
¶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6298번_제보 -학내 노동자 처우 특별히 열악하다? 신규 노동자 진입하지 않아 학내 행정 차질 불가피 -범공공기관 or 노조가 있는 직장이 민간 일자리보다 처우 안좋은 건 구조적으로 불가능 -‘공짜 점심’은 정신병. 학내 노동자 처우개선 바란다면 사회 자체의 하방 높일 노력해야 이 글은 지난 7월 11일 오후 4시에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6298번_제보로 올라온 […]
¶글쓴이 : 전용덕 대구대 명예교수 -노동조합 없고 ‘고용주가 노동자 착취한다’는 인식마저도 없는 세계가 노동의 자유시장 -기업들이 노동의 생산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투입하는 자본의 양이 임금수준 결정 -반도체 제조에 투입하는 자본은 편의점에 투입하는 자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임금 격차의 원인> 기업규모에 따라 임금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한다. 정규직 여부, 남녀, 학력, […]
¶글쓴이 : 박진우 -자신보다 ‘덜 노력한 친구’가 더 벌면 불공정한가, 엔지니어와 청소부 소득 차는 노력 차이인가? -소득은 다른 사람을 얼마나 만족시켰나, 만족시키는 본인 능력이 얼마나 희소한가에 따라 결정 -노력 수준이 높을수록, 지불 용의나 희소 능력 갖게 될 가능성이 높은 ‘양의 상관관계’ 존재할 뿐 소위 SKY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들을 보면, 노력을 […]
¶글쓴이 : Ivy Lee -A가 배달사고를 낸 것인데 그 책임을 법인에게 물어 모 업체가 우격다짐으로 민사소송을 제기 -상대 원고 측이 제출한 위조된 복사본 문서가 파악돼 판사의 신임 잃고 증거능력 80% 상실해 -사문서 위조에 무고까지…아무리 결백해도 느슨하게 대처하면 진실은 내 편이 되어주지 않아 모 업체로부터 울 법인에 10자리에 해당하는 금액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건이 있어서 […]
¶글쓴이 : 손경모 -감정만큼 기회비용이 비싼 것도 없어. 공부도, 연애도, 사랑도, 일도 모두 다 때가 있는 것 -아이들이 쓰는 게 불필요한 소비, 버리는 돈 같겠지만 실제론 그게 아이들에게 최선의 소비 -나이가 어릴수록 아낌없이 써라, 남들 쫓아다니지 말고 진정한 자기 욕망 찾아서 아낌없이 시간이 지나고보니 감정만큼 기회비용이 비싼 것이 없는 것 같다. 사랑을 […]
¶글쓴이 : 한정석 -수입 안정적인 공무원 아니라면 무리한 부채보다 저축 통해 유동자산 축적에 눈 돌려야 -차라리 월세에 살더라도 임대료가 나오는 수익 부동산이 세컨 소득으로 있는 것이 낫다 -지금은 미래가치에 방점 두어야. 자기 주거 같은 현재 무수익 부동산에 가치 둘 때 아냐 경제학에서 주택에 대한 수요를 설명할 때 보통 ‘평생소득가설’을 많이 이용한다. 쉽게 […]
¶글쓴이 : 임건순 –“계약금은 받았지만 중계는 허락할 수 없다!” 그저 “북한” 하면 벌벌 떠니 이 모냥이지 -우리 선수들 안전은?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이러진 않았다. 사고나면 토착왜구, 검찰 탓 -나꼼수 청취, 세월호 나비달기, 친일파·검사욕하기, 서초동 인증샷이면 정의는 만고땡 돌고 돌아 평양 가는 축구 대표팀… TV로도 못보나 1. 내 새끼보다 남의 새끼 우쭈쭈만 하고 […]
¶글쓴이 : 한정석 -주민들 전자파 유해 때문에 반대했을뿐 보상 노린 것 아니야. 용인시도 적극 중재 안 나서 –크기에 비해 지역경제에 공헌하는 것 별로. 거의 무인시설로 운영되기에 고용효과도 적고 –강원도에 첫 데이터센터 구축할 때도 주민상생 약속을 했지만 준공 이후에는 접근에 제약 데이터 경제 ‘젖줄’인데…’전자파 괴담’ 데이터 센타는 유해시설? 네이버의 용인 데이터 […]
¶글쓴이 : MBC노동조합 -뉴스데스크 시청률, 4월 27일 수도권 기준으로 1.9%. 1990년 시청률 조사 이래 최악 -선정성 아이템 배열과 폭력적 화면, 흥분과 일방적인 주장 위주의 계몽주의가 뉴스 도배 -옐로우 눈길장사 치중. 희대의 방송장사꾼(?) 윤지오에게 앵커가 농락 당하는 사태까지 MBC 뉴스의 간판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가 4월 27일 수도권 기준으로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1990년 시청률 조사가 […]
¶글쓴이: 한정석 -행동의 주체는 시장 아닌 사람. 사람들이 모여 각자 효용에 따라 교환하는 질서가 시장 -부동산 가격의 변동이나 물가 폭등·폭락이나 빈부격차 확대 등도 시장의 실패는 아니다 -공해, 벌금 등 규제로는 해결 못해. 공해 배출로 얻는 이익보다 피해자 배상액이 커져야 “시장이 만능이냐?” 사람들이 이렇게 물을 때, “누가 시장이 만능이라고 하느냐, 시장도 불완전하다. […]
¶글쓴이 : 한정석 -정부의 의료수가 관치보다 더 주목할 문제는 고어사의 인공혈관이 규제가 만든 독점이라는 것 -시장경제에서 특허의 진정한 의미는 ‘내 특허를 이용할 거면 돈을 내라’는 로열티 보상의 원칙 –가격과 안정성 규제 풀고, 시술 의사들이 개발에 참여해서 검증한 제품에는 면세 혜택 주어야 1. 규제가 만든 독점은 시장원리가 아니다 특허는 시장원리를 배반하는 것일까. […]
¶글쓴이 : Adrien Kim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의사 피살에 이어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과로사까지 발생 -영화·드라마에서 의사 멱살잡고 살려내라 외치는 게 가족 등의 멋진 자세로 포장되는 나라 -사명감과 희생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가치지만 타인에게 기대하면 폭력. 의사도 똑같다 1. ‘닥터 스트레인지’의 첫 씬에는, 의사인 주인공이 명품 시계 컬렉션 중 예거 르쿨트르를 차고 […]
¶글쓴이 : Adrien Kim -원룸 거주 청년은 월세 50만원 내는데 30억원 집 사는 사람이 종부세도 안 내느냐고? -30억짜리 집을 보유한 사람은 귀속임대료 개념으로 최소한 월 600만원 월세 내는 셈 -주택 보유자 세금으로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엄청난 특혜 지원. ‘무임승차’는 이제그만 1. 얼마 전 원룸 거주 청년은 월세 50만 원 내는데 30억 […]
¶글쓴이 : 박진우 -아동수당 지급, 기초연금 인상, 생활안전 공무원 증원 등이 “사회주의 예산안”이라는 것은 납득 못해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각종 현금성 복지를 보편적 기본소득으로 일원화하는 발상은 왜 하지 못하나 -자당 의원 수로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던 법인세 증세안조차 표결에 참여하지 않아 막지 못하는 야당 문재인 정부의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비판은 […]
¶글쓴이 : 우원재 -한국에서 수돗물 그대로 마시는 비율은 5.4% 불과… OECD 국가들은 평균 50% 넘어 -한국의 수돗물 원수 수질은 UN 122개국 중 8위… 미국이나 호주보다도 물의 품질 우수 -신뢰의 부족으로 우리는 막대한 비용 지불중… 선진국 진입 미뤄진 채 ‘문턱’에서 맴돌아 한국인들은 수돗물을 안 마신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비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