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환규 –5일간 집에 가지 않고 곁을 지켰지만 환자는 떠나갔다. VVIP였건만, 허망하게 환자를 잃었다. –환자가 위험한 상태에 놓였을 때, 의사는 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지만 항상 성공 못한다.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진들은 저마다 그런 경험들이 가슴 저편에 켜켜이 쌓여있다.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이 일어난 후, 20 여년 전 일이 떠올랐었다. 오래 전, 포스팅을 […]
¶ 김대호 -중국 및 북한과 체제 유전자 같아. 국가권력의 비합리적 통제와 억압에도 99% 순응 -공공시설, 입장객 밀도나 간격 통제 아닌 폐쇄. 시설 관리인과 종사자는 월급 그대로 -도심 차량 50km 속도 제한. 단속 카메라 앞 브레이크로 오염·마모·시간과 기름 손실 – – – – – – – – – – – – – – –
¶글쓴이 : 조용수 -고령에 폐렴은 치명적. 65세 이상은 무조건 폐렴구균 접종, 가을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챙겨 -2월 초엔 코로나19 대비책 세워드렸다. 딱히 예방접종이 없으니 당분간 교회 가지 말 것을 주문 –백화점은 사람들이랑 1~2미터 거리 유지하면 바이러스 옮는 일 거의 없어. 틈 날 때마다 손 씻고 “교회는 언제까지 못 가는 거냐?” 엄마 전화다. […]
¶글쓴이 : 곽세현 -10월 5일 서초동 조국 수호 검찰개혁 집회에 대형 태극기, 태극마크만 있는 약식 태극기 등장 –6.25남침으로 호남에서 가혹한 인민재판. 수복 후에는 부역자 색출과 처벌. 엘리트 소멸 현상 -광주 5.18 당시 광주시민들 모일 때마다 빠트리지 않은 것이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10월 5일 서초동 조국 수호 검찰개혁 집회에 태극기가 등장했다. […]
¶글쓴이 : 권영찬(서울대 종교학과 2017학번) -문재인정권의 본질은 공산주의의 망령 아래 얽힌 종북, 친중 카르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 일관 -공산화 1단계 풍기 문란화, 2단계 불안정화, 3단계 대위기, 4단계 재안정화. 한국은 2단계 끝자락 -사회 각 분야 장악한 공산주의자들, 청와대에 주사파 정권 진출시켜 대한민국의 각 분야 해체 나서 이 글은 지난 9월 21일 ‘조국 교수 […]
¶글쓴이 : 이윤성 -패션만 보면 날씨 종잡을 수 없어. 긴옷에 점퍼 차림도, 핫팬츠에 짧은 소매도 있는 다양성 -포도, 귤, 딸기 등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 가격. 한국과 달리 크기 작고 흠이 있는 물건 많아 -외관과 크기에 신경 쓰지 않아. 패션도 평범하고 자동차도 해치백, 밴, 왜건 스타일 일반적 필자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대학에서 법철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기 […]
¶글쓴이 : 이병태 -학교는 ‘인간다운’ ‘전인교육’을 할 수 있는가? 인간의 윤리와 도덕이 교실에서 교육 될까? -우리처럼 권위적이고 획일적 교육 받은 나라에 왜 이리 사기꾼과 비도덕적 행위 넘쳐나나 -사회적 합의도 없는 전인교육, 윤리도덕 가르치는 시도는 획일적 사고를 주입하려는 의도 정말 학교 교육은 ‘인간다운’ ‘전인교육’을 할 수가 있는가? 인간의 윤리와 도덕이 교실에서 교육되는 것일까? […]
¶글쓴이 : 한정석 -미국의 화웨이 봉쇄정책은 나폴레옹의 대영국 유럽봉쇄 비슷. 중국의 일부 IT, 미국을 앞서 -중국, 멕시코에 중국 자본·기술로 5G 구축 제안. 온라인커머스 접합 경제성장 청사진 제시 -독재권력으로 다양한 생산력과 생산 수준의 경제지역 만들고 커뮤니티 상호 교환체계 창출 미국의 화웨이 5G 봉쇄정책은 마치 나폴레옹의 실패한 대영국 유럽봉쇄를 보는 듯하다. 중국은 이미 미국만을 […]
¶글쓴이 : 김대호 –국가권력이 종교를 아편으로, 신자를 환자로 규정하여 치료 내지 일소하는 참혹한 일 없을까 –한국의 법, 이성적 질서, 합리적 계약 아닌 특수이권 뒷배. 재산권, 자유권, 자생적 질서 무시 -북한에서 모든 인민은 국가권력의 노예요, 김씨일가의 노예. 북조선 닮아가는 대한민국 걱정 일요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문득 해본 생각이다. 무신론자나 반기독교의 시각으로 예배 장면을 […]
¶글쓴이 : 취송(翠松) -1989년 월요시위, 민주적인 국가 개혁, 일당 지배 종식, 여행 자유, 슈타지 폐지 등 요구 -고르바조프, 바르샤바조약 회원국 국내 소요에 군사 개입 거부하는 ‘마이웨이’ 방식 선언 -소련 경제악화와 바르샤바 동맹국 내에서 동독 입지 약화. 여행과 이주의 자유 문제 대두 Ⅱ. 라이프치히 월요시위에서 베를린 장벽 붕괴까지 1989년 9월 4일 월요일 동독의 공업도시 […]
¶글쓴이 : 주동식 -실제 러시아 농민들의 삶 속에서 보고들은 간접 체험을 형상화한 <사냥꾼의 수기> -미인이고 인기가 많고 심지어 성격도 좋고 춤과 노래도 잘하던 여인의 기이한 모습 -“제 머리가 얼마나 탐스러웠는지 기억하세요? 그 머리를 선뜻 자를 수 있겠어요?” 투르게네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의 <사냥꾼의 수기>만은 무척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읽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 […]
¶글쓴이 : 홍주현 -대부분 사람이 기독교를 믿지 않는데도 경제 사회 문화 개인적 삶의 만족도 등 놀라울 정도 -신앙 없지만 크리스마스에 교회 가고, 자녀에게 견진성사를 받도록 하며, 결혼도 교회에서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 사회인가. 하지만 이 책을 ‘올해의 책’ 선정. 표현의 자유가 인상적 미국의 종교사회학자 필 주커먼 교수가 쓴 <신 없는 사회>를 읽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