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70년대에 너 혼자만 가난했냐?

    ¶ 오광조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 이층집 드물었고, 교복 한 벌을 3년간 입은 친구도 있어 -학교 체벌 흔해. 떨어진 점수만큼 맞아. 선생님 똑바로 쳐다본다고 뺨맞은 적도 -그렇게 자랐어도 시민들 땅 싸게 빼앗아 몇명에게 수천억 몰아 줄 배짱은 없어 그는 어릴 때 전깃불이라고는 노란 백열등이 전부인 집에서 자랐다. 침침한 불빛 아래 책을 보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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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은 왜 웃픈가, 인간의 영혼과 기대

    ¶글쓴이 : 손경모 -연대할 수 없는 이유가 소유의 차이 때문임을 자각할 때, 현 세대는 진정으로 가난을 느끼게 된다 -본인만 부끄러움 모르는 이 모두의 부끄러움. 가난은 그런 것. 그 슬픔 깊어 말을 건낼 수 없는 것 –인간 영혼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할 수 없잖은가, 타인을 용서하시라 그리하여 자신도 구원받으시라 나는 자기 전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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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고첩 이야기#6 새로운 희망

    ¶글쓴이 : 정아재 -드디어 군부정권 몰아내고 문민정부 들어서고 케텔이 하이텔로 바뀌면서 PC통신이 대중화 -초창기 학생인권단체의 활동가가 되다. 혼자만의 투쟁에서 실체와 세력이 있는 운동에 편입 -‘선생’이라는 억압적 존재에 대한 반감보다는 권력에 대해 투쟁하는 동지라는 기대감 가져 그렇게 좌절 속에서 문학에 기대어 한편으로는 현실을 도피하며, 한편으로는 예술이야말로 의식 개조의 수단이라고 스스로 강변하며 맞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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