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무속 논란… 타격 없었다

    ¶ 길도형 -유력 정치인치고 역술 안 보는 이 없고, 사업 전망과 관련 유명 점집 찾기 마련 -조왕신에 빌던 것이나 하나님에 기도는 대상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것 없을 터 -종교의 교리적 도그마로 치자면 유교로 포장된 주자학만한 게 또 있겠나 싶어 우리 사회 대중은, 시민 의식은 생각 이상으로 지극히 정상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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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을 여는 길, ‘그래도 돼. 괜찮아’

    ¶글쓴이:홍루시 -아기나 새끼라서 귀엽다고 느끼는 게 아냐. 인간이 귀엽다고 느끼는 형상을 하고 있기에 귀여워 해 -귀여운 인상이 자극한 작용으로 인간은 아기나 어린이에게 오픈 마인드. 가슴이 완전히 열리는 것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상태로서의 사랑. 진정한 사랑은 바로 아기나 걸음마 땐 아이를 대하는 태도 오래 전에 인간은 아기를 보았을 때 왜 귀여운 느낌을 갖는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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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사유재산 중요성을 교육하는 북유럽

    ¶글쓴이 : 한정석 -사회적 자본 핵심은 사회적 신뢰. 나찌 독일 보더라도 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비판 요구돼 -북유럽 국민들은 엄청난 개인주의. 공공의 사유재산 침해에 매우 민감. 어릴 때부터 교육받아 -개인주의 사회에서 관용이 미덕, 국가주의 사회에서의 사회적 신뢰는 ‘우리끼리’ 경향이 높다 1. 사회적 자본에서 핵심은 사회적 신뢰 Social Trust 흔히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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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는 ‘경세’야, 운동이 아니라고

    ¶글쓴이 : 박동원 -성찰없이 청산만? 기득권이면서 0.1%를 적으로 만드는 운동 논리로 권력 운용하려 하나 -선과 정의 외칠수록 자승자박. 조국 사태는 그 정점. 인정하기 힘드니 온통 가짜뉴스 타령 -서로의 욕망을 조절, 공동체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경세(經世)가 정치, 그 과정은 민주주의 1. 운동의 논리는 매우 단순하다. 악하고 나쁜 놈들 싹 없애버리면 좋은 세상 만들어진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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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정의 실현할 ‘백마탄 기사’라고?

    ¶글쓴이 : 박동원 -<진리>, <올바름>, <도리> 세 가지 단어만 해도 열 수레의 책으로 나올만큼 방대한 해석 가능 -정의 실현할 원탁의 기사? 문국현 안철수도 <정치적 메시아> 꿈꾸는 우리 의식 습관에서 비롯 -현실에서 구현되는 방법 얘기하지 않고 정의만 부르짓는다? 개념도 실력도 고민도 없다는 뜻 _1.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온다. 선거 때만 되면 예의 “정의실현”이란 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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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통합, 필요하지만 신중하고 정교해야

    ¶글쓴이 : 윤주진 –보수가 강력한 반문(反文)연대 구축하기를 희망하지만, 무조건적인 통합은 더 위험할 수도 -캐스팅보터 소수당이 다수당 상대로 횡포 부릴 위험 존재. 무조건적 관용, 횡포의 가치 높여 –총선 다가올수록 증폭될 당내 갈등 구도에서 또 다시 전략적 배신 저지를 가능성 무시 못해 나는 기본적으로 보수가 통합하는 편을 선호하고, 또 가능하다면 내년 총선 전에 조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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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평가까지 사법부가 하는 나라

    ¶글쓴이 : 김대호 –전두환에 대한 뉴스보다 ‘전두환씨’ 비난성 논평이 긴 kbs. 조선중앙방송 닮아간다는 –회고록 근거로 재판 받는 전두환. 이런 식이라면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사법처리 대상 –역사의 평가에 맡기거나, 관용, 포용해야 할 사건 계속 들춰내 국민 관심 과거로 돌려 출근 길 차 안에서 97.3mhz kbs 7시 뉴스 듣는데, ‘전두환씨’ 관련 논평이 길게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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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정치학’ 이재명의 이상한 논법

    ¶글쓴이 : 박준현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의 겉옷을 걸치고 있지만, 국민과 엘리트 사이의 적대감을 근간으로 한다 –‘모든 사람이 왕’이라는 모토의 포퓰리스트 휴이 롱, “미국에 파시스트 정권 세우려했다” 평가 –대중 심리 이용하는 선동가에 반일민족주의 감정 악용하는 이재명 보면서 휴이 롱을 떠올린다 “내가 치열하게 살다보니 누군가의 심기를 거슬렸고, 그래서 너희들이 공격하는데 다 나의 업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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