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플랫폼 재정립이 필요하다 Ⅳ 무엇을 할 것인가?

    ¶ 김대호 –상황을 악화시킨 것은 힘과 지혜를 끌어내고 통합하는 정책플랫폼을 제대로 만들지 않은 것이다. –정책실장을 부활하든지, 대통령 비서실장 아래 정책을 담당하는 부실장이라도 신설해야 한다. –대통령의 언행과 정부의 가치, 정책, 인사, 태도는 멋진 서사로 꿰어지고, 포장되고, 설명돼야 한다. 1) 정책플랫폼과 180일 플랜 재정립 3.9 대선 이후 5개월, 새 정부 출범 이후 3개월 […]

  • 사랑을 통해 자기 자신을 용서해야

    ¶ 손경모 -가족을 이루는 한 가지 심리적인 이유는 부모를 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알기 위해 -부모는 아이를 통해서 치유받는다. 아이 통하지 않고는 과거와 소통할 방법 없어 -결혼은 서로 탈출할 수 없게 만드는 공간. 자유를 위한 구속, 안식을 위한 전쟁터 왜 여러분의 삶이 갈수록 끔찍해지는지(정신과나 심리학 공부를 하신 분들이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

  • 대한민국은 아직도 일제 시대인가

    ¶ 오광조 -한국이 독립국인지 헷갈려. 극일 넘어 독립운동 주장.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는 한다? -정치권의 필요에 따라 반일 선동. 조선은 100년 전 망했고, 일본이 떠난 지 70년 지나 -언제까지 과거와 싸울 것인가? 새도우 복싱은 그만하자. 잘 살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자 1974년, 2차 세계 대전이 종전했는데도 전쟁이 끝난 줄 몰랐던 일본군 소위가 29년 4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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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노자 근간으로 한 인문서를 쓰면서

    스피노자와 일상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글쓴이 : 홍대선 -스피노자의 철학을 근간으로 한 인문서 집필중. 쓰는 속도는 느려지고 분량은 점점 줄어들고 -왜 선물처럼 주어지는 행복을 당연한 소득이라고 생각했을까. 왜 만남이 소중한 줄 몰랐을까 –내가 실수하고 무지할 때 이걸 알았더라면. 이제 살아있음이 행운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야지 최애 철학자, 바뤼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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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체실 비치에서’가 보여주는 과거 고착

    ¶글쓴이 : 홍주현 -자기 엄마가 콤플렉스인 남자. 성적 접촉이 두려운 여자. 각자의 콤플렉스가 둘의 중매쟁이 –몸은 함께 있지만 각자 상처받았던 과거를 헤매는 이들. 눈앞 상대 이해하지 못하고 헤어져 –‘몸에 새겨진 느낌 통해 과거로. 바짝 정신 차리지 않고 그 느낌 따라가면 과거에 살기 십상’ 영화 <체실 비치에서>를 봤다. 이언 매큐언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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