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혁 –조선의 문화는 정말 반인륜적이었다는 것을 아마 대부분은 모르고 그냥 스치듯 지나갈 거야. –상당수가 너무 한국 동화는 잔혹하다고 말하는 거야. 그래서 그게 뭔 소린가 하고 계속 봤지. –우리는 무슨 절개 운운하면서 좋은 이야기인양 춘향이 이야기를 구전하고 있는 것도 웃긴 거고. 광복절 다시 보는 조선의 문화 조선의 문화는 정말 반인륜적이었다는 것을 […]
¶ 김진욱 -비슷한 의왕 도시개발사업에서는 대장동의 화천대유, 천화동인 같은 존재 발견되지 않아 -대장동 사업에서 화천대유에게 부여한 권리·이익 없었어도 추진이 가능했다는 것을 의미 -당초부터 의도된 것이라 보는 것이 상식적 판단. 누구 소행인가, 어떤 목적인가 밝혀내야 의왕 도시 개발 사업에는 없는 화천대유, 천화동인이 성남에서는 왜 존재했나? 성남에서만 민관 도시 개발 사업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성남시 […]
¶ 최인호 -페미니즘·성평등 아닌 ‘성평화’라는 너무나 소중한 제 신념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후배들이 받고 있는 ‘정치 편향 교육’을 걱정하는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져 -인헌고, 인생의 변곡점이 된 유의미한 장소. “한 치의 부끄럼없이 살겠다”고 다짐 인헌고등학교를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첫 번째로는 제가 인헌고등학교에서 겪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픕니다. 순수한 열정으로 운영하던 성평화 […]
¶글쓴이 : 임건순 -신영복은 “자본주의가 만남과 소통을 방해하고 거기서 인간의 근원적 소외가 온다 했는디 말여 -도시의 익명성이야말로 존엄성을 보장해주는 거 아닌가, 익명이 없으면 그냥 야만인 게 아니고? –남 씹을 거리 없나 24시간 안테나 세우는 그게 자본주의가 망치기 전 시골의 아름다운 삶이여? 1. 여자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폭력적이던 “시골에서 아직도 젊은 여자들 깜보는 […]
¶글쓴이 : 홍주현 -비정규직이 정규직 되기 등 소외됐던 자들이 기존 기득권이나 권력 프레임 안에 편입되기 -공권력의 위험성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큰 정부를 주장하고 국가 권력의 확대를 주장해 -한국 사회운동과 혁명은 이념 대립에서 누가 더 깨끗하고 고결한가 도덕적 싸움으로 변해 한국인의 투쟁은 기득권을 타파하는 게 아니라 기득권에서 소외됐던 세력이 기득권에 편입되기 위한 수단이라는 […]
¶글쓴이 : 현아 the Shopper -북한에선 ‘빙두’라고 불리는 히로뽕 공공연히 거래. 명절에 친지들에게 선물하는 게 유행 -마약 청정국가였던 한국, 최근에 중독자 폭발적으로 증가. 혹시 북한산 수입 개방했나요? -조직폭력배, 경찰, 정치인 관련 의심. 부산조직, 강남유통, 배후 공권력, 어떤 사람들일까 구글에서 crystal meth north korea를 검색하면 십여년간에 걸친 많은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crystal […]
¶글쓴이 : 김대호 -1987체제의 주도세력에게 정의와 개혁은 억눌린 내 자유·권리 찾기와 빼앗긴 내 몫 찾기 -예산과 공직은 줄 잘 잡아서 먼저 먹는 것이 임자. 임금과 복지 및 고용은 쟁취하는 것으로 -힘센 이익집단의 권리와 이익 상향되고 행동성은 강화되는데, 공권력은 점점 연성·무력화 4) 국가와 자본에 억눌린 내 권리와 내 몫 쟁취하기 1987체제의 두번째 […]
¶글쓴이 : 한정석 -정치적 요구 내건 100만 집회에서 요구 관철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행동강령도 없다니 -세 과시 대중집회는 정치적 힘이 없어. 평일은 바쁘니 주말에만 모여? 그냥 단합대회 세러머니 -이름 알려진 이들의 무대. 제도권 정치세력 준비하는 이들의 지분 확보 위해 대중 이용하는 것 세상에, 정치적 요구 조건을 내건 100만 집회에서 그 요구 조건이 […]
¶글쓴이 : Adrien Kim -특진, 남자는 목숨 걸고 살인·강도·강간 형사범 390명 검거해야. 여자는 SNS 미담이면 끝 –경찰이라 할 수도 없는 존재가 경찰 노릇. 여경은 빙산 일각. 한국 사회 전반의 뷔페미니즘 –권리 요구하려면 같은 퍼포먼스와 책임을 보여야. 책임없이 권리만 요구하는 것은 역차별 시민과 치안 미팅주선자 ㅋㅋ “제가 여경이라면 그런 이유로 특진을 시켜준다고 […]
¶정리 : 편집부 -진보팔이들이 영화나 대중매체 통해 퍼뜨려온 강제징용 노동자라는 인식은 왜곡과 허위일뿐 -한일친선 훼손하는 행동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는지 철저히 규명해야 -민주노총, 왜곡된 반일감정과 피해의식 선동해 불법폭력 행위를 정당화하고 미화하려고 시도 민주노총 등이 추진하는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등 징용 노동자상 […]
¶글쓴이: 이병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 자체가 엉터리. 미래가치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가 존재할 수 없어 -자체 데이터센터 두고 클라우드 서비스 외면하는 우리나라 기업들. 최소한의 자위 수단 모색 -우리 사법권, 정권의 도구로 쓰여. 검찰이 대기업 때려 잡으면 훗날 국회의원 될 수 있는 나라 검찰, 공정위 수사에 대응해 기업들이 서버와 데이타를 숨기는 사실에 국민들이 공분하고 […]
¶글쓴이 : 이병태 -불쌍한 사람들 위한다며 규제 마구 늘려. 대형 유통점 강제휴무, 신설점포 설립제한 등 대표적 -사적자치 우선의 원칙, 구성원 간의 자율적 계약이 우선이라는 원칙은 한국에 찾아보기 힘들어 -친노동·사회주의적 판결 쏟아내는 판사들. 택시기사들 위협에 카풀·차량공유 세미나도 못열어 규제에 묶인 스타트업…”3분의 2가 범법자” “정부가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않으면 앞으로 동남아시아 기업과의 경쟁에서 […]
¶글쓴이: 김대호 –여성이 대부분인 사립유치원 원장. 경찰, 시청직원, 교육청직원 등 3인1조로 겁박에 나서 -문재인 정권의 야비하고 비루한 사냥개 노릇하는 집단과 그렇게 만드는 제도·문화에 분노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이렇게 취약하고 위선적이고 야비하다니.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 [최보식이 만난 사람] “6개월새 검·경 조사 여섯번, 세무조사, 교육청 감사… 이번엔 압수수색” 얼마 전 사립유치원에 대해 잘 아는 […]
¶글쓴이 : 홍대선 -“인터넷 규제는 정신병적”이라는 말을 굳이 하는 것조차도 너무 당연해서 이렇게 민망한데 -여성이 예비 씨암탉 아니듯 포르노 소비자도 성범죄자 아니다. 양계장도 훈련소도 거부한다 -“다 필요없고 그렇게나 포르노가 보고 싶으세요?” 그래, 그렇게 보고싶다 파쇼들아, 어쩔래 인터넷 규제는 정신병적이다 … 라는 말을 굳이 하는 것조차도 너무 당연해서 민망하다. 해외 네티즌들의 […]
¶글쓴이 : 김대호 -노무 제공 거부 파업 노동자들, 고용주 재산권 벗어나 사업장 밖으로 나가는 것이 법과 상식 -망할 염려 없는 공공기관, 노조 약탈대상 전락. 계약갱신 거부 카드까지. 식인 호랑이의 공포 -헌법에 사적자치 기본인 대항력의 균형, 무기 대등성 개념 없어. 영국병보다 한국병 더 심각 서울대 시설관리 노조 파업에···한파 날 난방 꺼진 도서관 […]
¶글쓴이 : 김태호 -의경들 두드려맞고 회전문에 끼어 이마 살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분수처럼 솟아도 진압 금지 -11월 11일 농민총궐기에 박카스병에 맞아 눈을 다친 중대장님(경감). 실명 위기라고 들었다 -민노총·금속노조·화물연대·전철협·전노련 등 상습적 악질 불법 시위대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공권력 따윈 없어진 지 오래다. 12년 전 의경으로 군생활 했던 당시에도 아무리 […]
¶글쓴이 : 정성민 -경찰은 절대진리. 통제에 순응하지 않으면 곧바로 물리적 제어. 위협하지 않는 한 친절하다 -주요 도시 온갖 뮤지엄 확보, 컨텐츠의 창고 노릇. 색감과 디자인 센스, 창의성의 산실 역할 -다들 일을 열심히 한다. 노동생산성이 이렇게 높을 수 있다니. 일인다역에 노동밀도도 높아 6월 말에 나가 8월 말까지 두달남짓, 미국을 아주 얕게 […]
¶글쓴이 : 김은희 -촛불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개인’ 혹은 ‘시민’들이었다며 높이 평가 -계몽주의에서 출발한 서구 시민사회의 세계관은 개인의 철저한 자기통제와 자기규율 강조 -한국의 민주주의는 촛불 집회가 더 이상 폭넓은 지지를 받지 못할 때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 글은 필자가 10여년 전에 미국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대하여 어느 학회에서 발표했던 것입니다. […]
¶글쓴이 : 이병태 -사회의 안정을 위해 국가에게 폭력의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그를 공권력이라고 부른다 -70년 전 4.3 사건을 보는 관점의 차이가 지금 우리 사회의 반목과 갈등 요소로 떠올라 –역사적 진실의 규명은 사학자들의 역할. 대통령이 결론내리고 사과하면 진실은 숨는다 공권력은 정의상 국가에게 부여한 독점적 폭력이다. 사회의 안정을 위해 우리는 국가에게는 폭력의 사용 권한을 […]
¶글쓴이 : 이용식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얼굴에 물살이 정통으로 맞은 적도 없고 정수리를 스쳐 지나갔을 뿐이어서 머리가 깨질 수 없는 상황 -경찰은 규정위반으로 처벌하고, 공권력에 폭력 휘두르다 죽은 범법자는 의로운 희생자로 추앙받는가 -부검 거부는 진실 드러나는 것 두려운 것 아닌가… 폭력으로 부검 거부하고 서둘러 화장한 이유 뭔가 지난 10월 17일 검찰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