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비극에 문제와 비극이 겹쳐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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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식

 

-이준석도 상당한 친구지만, 하필이면 윤통 같은 사람한테 걸린 게 비극이라면 비극일 것이다.

-이준석의 비극에 광주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비극이 겹쳐 보여서 마음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광주가 변하지 않으면 이준석처럼 값싼 립서비스를 내세우는 정치인에게 계속 이용당한다.

 

 

광주에서 아는 어르신 한 분이 전화를 하셨다.

 

“거, 윤석열이 왜 근당가? 준서기한테 글먼 안되재. 나가 보기에는 성렬이가 준서기 못해봐. 준서기 하는 말, 틀린 말 하나도 업뜨만. 나중에 윤석열이 준서기한테 아마 뒤지게 당할 거여.“

 

그냥 웃으면서 예예~하고 말았지만, 내 판단은 다르다.

 

이준석은 윤통 못해본다. 이준석도 상당한 친구지만, 하필이면 윤통 같은 사람한테 걸린 게 비극이라면 비극일 것이다.

 

이준석은 윤통 못해본다. 이준석도 상당한 친구지만, 하필이면 윤통 같은 사람한테 걸린 게 비극이라면 비극일 것이다.

 

이준석은 윤석열을 만나는 순간부터 계속 패배해오고 있다.

 

원래는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 못하도록 하는 게 이준석의 목표였던 것으로 아는데, 그것부터가 막혔고

 

이후 이준석의 정국 구상이나 그림이 모두 윤석열에 의해 좌절됐다.

 

이준석은 이제 갈 곳이 없다.

 

믿고싶지 않은 분들 많겠지만, 앞으로 두고 보면 아실 것이다.

 

나로서는 이준석의 비극에 광주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비극이 겹쳐 보여서 마음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광주는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이준석처럼 값싼 립서비스를 내세우는 정치인에게 계속 이용당한다. 물론 자기들은 자기들이 이준석을 이용한다고 여기겠지만.

 

광주 사람들 스스로 얼마나 정치의식 앞서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나 ㅎㅎㅎㅎ

 

그 결과는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시대착오적’이라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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