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의 투쟁에서 필요한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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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브 라이트(Winb Right)

 

평균적인 젊은 여성들은 사이에서도 스펙트럼 상 분화가 이뤄지게 해야 한다.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는 대통령의 공약 중에서 가장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여가부 비리를 파헤치거나 여성단체, 시민단체 등을 해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페미니즘과의 투쟁에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부여당이 쓸 수 있는 관심과 권력의 총량은 제한적이고, 반페미 성향의 젊은 남성들은 숫자가 많지 않다. 젊은 남성들이 고립되는 방향이 아니라 다수파에 편입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치적인 유도가 이뤄져야 한다. 평균적인 젊은 여성들은 정도는 다르지만 온건하게라도 페미니즘에 느슨하게 동조하는 케이스가 흔하다. 이들을 전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중심으로 똘똘 뭉치게 하면 안 되고, 그들 사이에서도 스펙트럼 상 분화가 이뤄지게 해야 한다.

 

페미니즘과의 투쟁 전선에서 나는 몇몇 의제에 대해 좀 더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의제들을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페미니즘과의 투쟁 전선에서 나는 몇몇 의제에 대해 좀 더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의제들을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법적 투쟁: 무고죄 처벌 강화 및 무고하게 성범죄자로 몰리는 남성들 구제

 

  1. 시민단체 및 권력형 페미들과의 투쟁: 여성단체, 시민단체, 여성가족부로 이어지는 권력형 페미니스트들의 카르텔 문제

 

  1. 경제사회학적 투쟁: 할당제 논쟁, 군 가산점 문제, 청약 가산점 논쟁, 남녀 결혼 경제적 부담 논쟁

 

  1. 문화 자유주의적 투쟁: 문화검열, 인터넷 검열, 페미들의 방송계 장악 문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느끼는 문제는 특정 단어 사용 문제를 놓고 싸우는 모습들이다. 허버허버, 보이루, 오조오억, 오또케, 누군가는 이런 문제 제기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이 정치투쟁 관점에서 광범위한 유권자를 끌어안을 수 있는 메인 전선이 될 수는 없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전선이 흐트러지기 쉽고, 소모적인 논쟁에 빠지게 되며, 상대측의 역공과 결집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

 

1. 내가 느끼기에 지난 몇년간 가장 많은 다수의 남성들에게 공분을 샀던 사건들은 억울하게 미투로 몰렸다가 나중에 무죄로 판명나거나 유죄 판결이 나오더라도 석연치 않은 절차에 의해 유죄판결이 난 사건들이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대법원의 성인지감수성 위주 판결, 과거의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JTBC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다 같은 드립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

 

남성한테 아무런 잘못이 없어 보이는데, 가만히 있었는데, 혹은 오해에 가까운 해프닝인데, 무고하게 성범죄자로 몰린다고 느꼈던 사건들, 여성의 진술 하나만으로 직장에서 짤리고 사회에서 매장당하고 나중에 무죄 판결이 나오더라도 인생이 망가지는 그런 종류의 사건들에 젊은 남성들이 가장 광범위하게 분노했다. 내가 잘못을 안 해도 얼마든지 내 얘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에서 가장 철저하게 지켜져야 할 공약이다. 이것은 입법도 따로 필요 없다. 이미 대검에서 무고죄 처벌 강화에 대한 논의와 연구 용역이 들어가 있는 상태다.

 

2. 두 번째는, 권력형 페미니스트 카르텔을 혁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십 개의 여성단체들을 비롯하여, 수백 개의 좌파 시민단체들이 친페미 성향을 띠고 있고, 이들이 민주당 권력과 유착하여 지난 십수 년간 국민 세금으로 지원을 받아왔고, 인재들을 민주당 및 좌파 정당에 공급하며, 이 정점에는 여성가족부가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로, 국회 다수당의 동의가 필요하다. 지금 당장 이뤄지기 어렵다. 그렇다면 여성가족부의 비리를 파헤치거나 여가부 주위의 여성단체, 시민단체 조직 등을 해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버터나이프크루 문제를 계속 제기하며, 추가적으로 시민단체 예산 감사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검찰은 여가부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런 식으로 권력형 페미니스트들의 힘을 외곽에서부터 잘라내야 한다.

 

3. 경제사회학적인 투쟁 전선은 청년들이 취업전선에서 겪는 할당제 논쟁부터 시작해서, 헌재에서 위헌 판결난 군 가산점 논란, 대선 때 공약으로 내걸었다가 지금은 흐지부지된듯한 청약 가산점 논쟁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는 젊은 남녀의 결혼과 그 이후의 경제적 부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지점이기도 하다.

 

지난 십수 년간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은 개인의 자유를 줄이고 문화를 검열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제는 반대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4. 지난 십수 년간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은 개인의 자유를 줄이고 문화를 검열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명박 정부부터 시작해서 박근혜 정부, 최정점에는 문재인 정부가 있었다. 게임규제, 성인 사이트 검열, https 검열, 카카오톡 검열 등 개인의 자유를 줄이고 권력자들의 입맛에만 맞는 정책들이 시행되고 확대되었으며, 방송계와 문화계를 장악한 영페미들은 이러한 방향의 변화를 옹호하고 합리화했다. 이제는 반대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출처] 페미니즘과의 투쟁에서 필요한 선택과 집중 | 작성자 윈브 라이트(Winb Right)

**작성자의 허락을 얻어 모셔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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