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정리

<<광고>>



¶ 정광제

 

의식은 우리가 각성상태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관장

– 자아 이상은 잘한 행동에 대한 칭찬이나 수용을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보상적 측면을 의미함

프로이트는 이성과의 건강한 사랑과 사회적으로 유용한 활동을 다 해내는 사람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봄

 

오늘은 S. Freud 정신분석이론 정리

 

⋅ 추동(drive)

신체적 흥분이 wish의 형태로 마음속에 표상된 것.

사람의 몸을 자동차로 생각하고 목적지가 생겼을 때 차에 시동을 거는 행위와 비슷하지 않을까..

 

⋅ 삶의 추동(eros)

인간의 생존을 위해 식욕, 성욕 등과 같은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하며 성장과 발달지향적. 여기서의 성은 단순히 남녀 간의 성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쾌락을 주는 모든 행동이나 생각을 포함.

 

⋅ 리비도(Libido)

성적 추동에 수반되는 심적 에너지

 

<프로이트의 지형학적 모형(topographical model)>

의식은 우리가 각성상태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관장. 프로이트는 의식을 빙산에서 수면 위로 나온 부분으로 보고 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우리가 자각하지 못한 부분이 의식에 비해 훨씬 많다고 봄.

 

전의식은 저장되어 있는 기억으로, 금방 떠올릴 수는 없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기억해 내어 의식으로 가져올수 있는 것. 전의식은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에 있는 정신부분.

 

무의식은 개인의 욕구, 충동 등 본능적인 에너지가 지배하는 세계로 우리는 평상시에 이를 인식하지 못함.

 

프로이트는 무의식을 가장 중요하게 다뤘으며, 무의식은 모든 행동의 배후에서 작동하는 주요한 추진력으로서 인간행동의 근원을 이루는 세계로 보았으며, 소망과 욕망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라고 하였음.

 

양심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처벌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고, 자아 이상은 잘한 행동에 대한 칭찬이나 수용을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보상적 측면을 의미함.

 

<프로이트의 원초아, 자아, 초자아>

 

⋅ 원초아(id) 가장 기본적이며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마음의 구조로 심적 에너지인 리비도의 저장고.

원초아는 직접적인 신체적 욕구 만족과 관련있으며 현실이나 도덕성에 대한 고려 없이 쾌락만을 추구.

 

⋅ 자아(ego) 자아는 원초아의 욕구를 현실을 고려하면서 표현하고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는 마음의 조직적, 합리적, 현실지향적 구조.

자아는 원초아와 초자아의 현실과의 균형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됨.

생후 6~8개월에 발달하기 시작하여 2~3세에 제대로 기능을 수행함.

 

⋅ 초자아(superego) 사회의 규범과 행동규준들이 내면화된 것으로 양심과 자아 이상이라는 두 하위체계로 나뉨.

 

양심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처벌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고, 자아 이상은 잘한 행동에 대한 칭찬이나 수용을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보상적 측면을 의미함.

 

5~6세에서 형성되기 시작하여 10~12세가 되어서야 제대로 기능함.

 

<중간정리>

과자가 먹고 싶은 아이가 있는데, 눈앞에 엄마의 지갑이 있다면 앞뒤 안 가리고 지갑에서 돈을 빼서 자신이 먹고 싶은 과자를 사는 것이 원초아.

돈을 훔치는 것이 나쁜 행위라는 것을 전에 경험을 통해서든, 학습을 통해서 알게되어 지갑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초자아.

과자를 먹고싶은 욕구를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상황을 벗어나려고 방법을 찾는 것이 자아.

 

프로이트는 이성과의 건강한 사랑과 사회적으로 유용한 활동을 다 해내는 사람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봄.

 

<심리성적 발달단계>

 

⋅ 구강기(oral stage, 0~2세) 발달 과업은 젖떼기.

이 시기의 유아의 리비도는 입에 집중되어 있음. 아이는 입으로 엄마의 젖을 빨면서 배고픔을 해소하고 성적 쾌감을 얻음.

 

구강기 때 유아의 먹여주고 돌봐주기를 바라는 욕구가 과잉 충족되거나 과도하게 좌절되면 구강기에 고착된 성격이 됨.

 

이 욕구가 지나치게 만족되면 성인이 되어 지나친 낙관론자가 되거나 의존적인 성격을 갖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구강 욕구가 과도히 좌절되는 경우 지나친 비관론, 적대감,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항문기(anal stage, 2~4세) 발달 과업은 배변훈련. 이 시기에는 리비도가 항문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배변 활동을 통해 쾌락과 욕구충족을 느끼는데 적절히 훈련하여 아동의 욕구가 충족되면 자신의 배설물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의 창조물로 보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성격이 됨.

 

배변훈련이 지나치게 엄하거나 잘 학습되지 못하면 부모의 요구에 대항하는 적대적, 가학적, 파괴적 성향이 나타날 수 있음. 또한, 항문을 이완시켜 배변하는 것보다 조이는 데에서 쾌감을 느끼는 경우 지나치게 깔끔하여 결벽증적인 성격이 나타남. 그 밖에 융통성 없는 기계적 성격, 구두쇠 심리가 나타남.

 

⋅ 남근기(phallic stage, 4~6세) 리비도의 중심이 성기로 집중. 이 시기에 아동은 자신의 성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찰하거나 만져보기도 하며, 성이나 출생에 관심을 갖게 됨.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아가 어머니를 성적 애착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아버지를 미워하는 두려움이 나타남

 

일렉트라 콤플렉스

남아와 비교하여 음경선망 등 열등감과 좌절감을 겪는 동시에 아버지를 성적 애착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어머니를 적대시함.

 

이 시기에 나타나는 콤플렉스 현상은 동성 부모의 성 역할을 학습함으로써 해소됨. 해소 정도에 따라 성역할 정체감과 성인기의 이성에 대한 태도가 결정됨.

 

⋅ 잠재기 (latency stage, 6~12세) 주요 발달 과업 -‘사회화’ 아동의 경험이 확장되는 시기이며, 성적인 관심이 사라지고 지적 추구나 운동, 또래 관계 등 활동에 리비도가 집중됨. 아동은 동성끼리 어울려 놀며 관심의 대상도 주로 외부 세계로 향함.

 

⋅ 성욕기(genital stage, 12세 이후) 제2차 성징이 나타남과 동시에, 성적 추동, 공격적 추동이 다시 부활. 이 시기에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자신의 성 정체성이 뚜렷해지면서 남자는 남자다운, 여자는 여자다운 특성을 갖게 됨.

 

프로이트는 이성과의 건강한 사랑과 사회적으로 유용한 활동을 다 해내는 사람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봄.

 

<방어기제>

⋅ 부정(denial) 가장 원시적인 방어기제로서 아동과 심한 정서 장애인들이 주로 사용함. 위협적인 현실에 눈을 감아 버림으로써 불안을 방어해 보려는 수단. 사람들은 불안을 일으키는 현실을 실제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함.

 

⋅ 억압과 억제(repression) 억압은 다른 방어기제들의 기초가 되는 보편적이고 일차적인 방어기제. 위협을 주는 충동이나 사고는 무의식으로 억압되며 이때 우리는 억압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할수 없음. 억압은 원초아의 추동을 제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통스럽거나 혼란스러운 마음속의 정보를 자각하지 않는데에도 사용됨.

 

⋅ 투사(projection) 사람들이 스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충동이나 태도,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타인이나 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과정. 즉 자아가 받아들일 수 없는 원초아의 충동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방어기제.

 

⋅ 고착 혹은 병적 집착은 성격발달의 단계 중 어느 한 단계에 머물러 다음 단계로 발달하지 않음으로써 다음 단계가 주는 불안에서 벗어나려 하는 방어 기제.

즉,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보다는 남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 아동은 어른이 되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룰이나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두려워 성장하기를 거절하고 유아기에 병적으로 집착하려함.

 

⋅ 퇴행(regression) 현실에서 해결이 어렵고 이로 인한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 그것을 피하기 위해 현재의 성장 단계보다 어린 시절의 행동으로 되돌아감.

 

동생을 본 아동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응석을 부리거나 대소변을 잘 가리다가도 다시 못 가리는 그런 경우.

 

퇴행은 고착과는 달리 이미 성장하여 그 성장 단계를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이 예상될 때는 무의식적으로 이미 지나온 과거의 단계로 다시 돌아감으로써 예상되는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방어수단.

 

⋅ 합리화(rationalization) 자신의 행동을 의식에서 용납할 수 있는 그럴듯한 이유로 정당화하고 변호하려는 방어기제.

 

이 방어기제는 가끔 ‘신 포도 반응’이라고도 함. 이것은 라 퐁텐의 유명한 이솝 우화에서처럼 여우가 포도를 먹고 싶어 하지만 키가 모자라 딸 수 없어 먹을 수 없는 포도를 쳐다보면서 “저 포도는 아직 익지 않아서 시어서 안 먹어.”라고 말하는 ‘여우와 신포도’이야기에서 따온 예화가 여기에 해당됨.

 

⋅ 승화(sublimation)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욕구나 충동을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만한 방향으로 표출하는 행위.

 

자신의 공격적인 충동을 운동경기, 즉 권투경기를 통하여 발산하여 사회적으로 환영받는 위대한 권투선수가 되는 것.

 

⋅ 전치(displacement) 본능적 충동이 원래 대상보다 덜 위협적인 대상으로 옮겨가는 현상.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

 

⋅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개인의 무의식에서 나온 생각이나 욕구, 충동 등이 받아들여질 수 없이 위협적인 것일 때 정반대의 행동이나 태도를 강조함으로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방어기제.

반동형성은 두 단계를 거치는데..

 

첫째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충동을 억압하는 것

 

둘째는 그 충동과 반대되는 행동을 의식적 차원에서 표출하는 것

 

⋅ 철회(undoing) 자신의 욕구와 행동(상상 속의 행동 포함)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느낄 때, 그 피해적 행동을 중지하고 원상 복귀시키려는 일종의 속죄 행위.

 

⋅ 동일시(identification) 동일시는 다른 사람의 태도, 신념, 가치 등을 자신의 것으로 채택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특성이 자신의 성격에 흡수되는 것.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성공적인 해결은 같은 성의 부모와의 동일시를 통해서 이루어짐. 그리고 동일시를 통해서 초자아가 형성됨.

<<광고>>



No comments
LIST

    댓글은 닫혔습니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