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길벗
부정선거의 결정적 증거라는 일장기 투표지
그런데 민경욱 득표율은 거의 비슷
제발 음모론에서 깨어나시라
부정선거론자들에게 일장기 투표지는 위조, 조작된 것이 아니라는 근거를 수없이 제시해도 이들은 반론은 전혀 제시하지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부정선거 증거라고 계속 우기고 있다. 오늘도 왜 일장기 투표지가 위조, 조작되지 않았는지 또 다른 이유를 설명할 테니 이제는 제발 그 음모론에서 깨어나시라.
일장기 투표지가 나온 투표소는 인천 연수을 송도2동 제6투표소였고, 당일 투표한 투표자 수(투표지 수)는 1,974명(1,974장)이었으며, 이 중에 일장기 투표지가 절반 정도이고, 정상적으로 투표관리관 도장이 찍힌 투표지 수가 절반 정도 된다.
이 투표소의 당일투표 개표 결과를 보면, 투표지 발급 수 1,974, 민주당 정일영 670(33.57%), 미통당 민경욱 957(47.85%), 정의당 이정미 334(16.73%), 국가혁명배금당 주정국 5(0.25%), 유효표 1,996, 무효표 8이었다.
그런데 일장기 투표지에서의 정일영(민경욱)의 득표율과 정상적인 투표지에서의 정일영(민경욱)의 득표율이 엇비슷하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일장기 투표지가 위조, 조작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만약 선관위에서 위조, 조작했다면, 정일영(민경욱)의 일장기 투표지와 정상적인 투표지의 득표율은 상이하게 나왔을 것이다. 위조, 조작범들이 득표율을 조작하려 했다면 일장기 투표지와 정상적인 투표지에서의 민경욱의 득표율을 같게 할 리가 없다. 일장기 투표지와 정상적인 투표지의 정일영(민경욱) 득표율을 고의적으로 같게 만들었다면, 위조, 조작범들은 일장기 투표지를 인지하지 않을 수 없다. 위조, 조작범들이 일장기 투표지를 인지했으면 이것이 문제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이 일장기 투표지는 폐기했을 것이다. 일장기 투표지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굳이 정상적인 투표지와 일장기 투표지의 정일영(민경욱) 득표율을 비슷하게 만들려 하지 않고 그냥 일장기 투표지나 정상적인 투표지 중에 한 쪽에 몰아서 정일영(민경욱) 표를 만들어 득표율을 조작했을 것이다.
필자는 본투표 당일, 송도2동 제6투표소에는 투표관리관 도장을 찍어준 준 사람은 두 사람으로, 한 사람은 오전에 만년도장을 인주에 묻히지 않고 정상적으로 투표관리관 도장을 찍었고, 오후에 교대한 한 사람은 만년도장을 인주에 묻혀 투표관리관 도장을 찍어주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상적인 투표지와 일장기 투표지가 거의 반, 반씩 나온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오전과 오후에 투표한 투표인들은 모두 제6투표소의 주민들임으로 오전이든, 오후든 각 후보의 득표율은 비슷하게 나오는 게 정상일 것이다. 따라서 오전에 발급된 정상적인 투표지에서의 정일영(민경욱)의 득표율과 오후에 발급된 일장기 투표지에서의 정일영(민경욱)의 득표율은 비슷하게 나와야 한다. 재검표 결과는 이와 같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필자가 추정한 것과 부합하는 결과인 것이다.
만약 정상적인 투표지에서의 정일영(민경욱)의 득표율과 일장기 투표지에서의 정일영(민경욱)의 득표율이 상이하게 나왔다면 필자의 추론은 잘못된 것이고, 이는 부정선거를 의심할 근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