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는 애초에 담론조차 없는 떨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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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건순

 

-우파에게는 허접한 수준이더라도 언어와 담론이 없고,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도 없어

-아직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없고, 만들지 못한 게 문제라는 인식조차 없는 건 더 심각해

-우파는 집권할 자격이 없어. 슬로건, 구호도 없이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니 염치가 없어

 

 

윤석열 진영이 내분이 심한 거 같은디… 신지예 영입, 이준석 퇴출. 이런 거보다 훨씬 뜨악해야 할 것이 그거 아닌가? 아직까지 선거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가 없다는 것. 이재명은 억강부약, 대동세상 개소리지만 어쨌든 있잖아. 하지만 윤석열 측은? 이 새끼들 대체 언제까지 안 맨들고 뭉게나 봤더니 진짜 가관이네.

 

어서 이런 나라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아 캐치프레이즈 던져야지. 그 슬로건이 말이여 1)우파가 다시 집권할 준비가 되었는지? 2)우파가 집권하면 대체 뭐가 달라지는데?? 3)정권 교체되면 내 삶에서 뭐가 변화하는데??? 이런 질문들에 긍정적 답이 될 수 있어야 하고.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가 없는데 어떻게 국민들이 우파가 집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판단할 것이며, 쟤들이 정권 잡는다고 해서 내 삶이 달라질 것이 뭐가 있다고 생각할지?? 주변을 어떻게 설득할 것이고??? 아니 시대정신과 국민 열망을, 자신들이 생각하는 비전을 담아 슬로건을 만들고, 압축적 문구를 제시하지 않고 말이지. 정권 교체 여론을 자신들이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나?

 

단적으로 말해 우파는 집권할 자격이 없다. 슬로건, 구호도 없이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니 염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

 

난 내분과 지휘 체계 혼선, 통제 안 되는 윤석열의 병크짓보다 그게 훨씬 문제라고 생각해. 우파 집단 전체의 역량 부족을 그것보다 심각하게 드러내 주는 게 없다고 생각하고. 아직까지 만들지 못한 것도 그렇고. 왜 아직 만들지 못해냈냐면서 닥달하는 지지자들이 없는 것도 뜨악하고. 그걸 만드는디 도움을 줄 수 있는 작가, 지식인, 철학자, 광고 기획자, 카피 전문가들이 자기 진영 내에 숫제 없다는 것도 그렇고(솔까 정당한 대가 주고 사 올 맘이 없는 거지, 우파들은 늘 X지새끼들이여).

 

좌파는 담론이 있어. 하지만 늘 우파는 담론이 없어. 좌파의 담론을 알고 보면 개소리여, 국경 밖을 넘어서면 누구든 설득할 수 없고, 소구력을 가질 수 없는. 수준 허접하지. 하지만 우파는 허접한 수준일지라도 언어와 담론이 없고, 그걸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없어. 그저 말 많으면 공산당이라는 구시대적 인식, 딱 그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해. 언어, 문화의 힘, 상징의 힘에 대해 아직도 눈을 뜨지 못했어.

 

그러니 아직까지도 선거 구호, 슬로건, 캐치프레이즈가 없지. 만들지 못한 것을 문제라고 인식도 못하고. 이보쇼, 정치란 게 뭐요? 말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상징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겁니다. 말 많으면 그저 빨갱이라니 그러니 맨날 개처발리는 거 아녀, 그러고선 국민들 개돼지, 국평오 소리하려고???? 최소한의 노력도 않고선, 진짜 질 나쁜 인간들일세.

 

컨텐츠 없어, 비전 없어. 말의 힘과 상징의 힘에 대한 자각도 없어. 그저 문재인 나쁜놈, 이재명 개자식, 이런 소리만 하면서 집권하겠다고? 단적으로 말해 우파는 집권할 자격이 없다. 슬로건, 구호도 없이 국민들한티 표를 달라니 염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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