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하신 권순일에 대해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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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만득

 

-권순일… 대법관 시절 찢지사에게 무죄 판결내려 대선 후보까지 되는 데 결정적 역할

-3조 원 투입해 원하는 인간 차기 지도자로 만들어 원하는 바 이루면 남는 장사 아냐?

-미국 동맹국 와해시켜 속국 취급할 수 있는 비용이 3조 원 정도면 안 하는 게 멍청이 

 

 

권순일

 

-대법관 시절 찢지사에게 캐스팅 보트로 무죄 판결을 내림으로써 기사 회생시켜 주고 대선 후보까지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찢지사 대법원 무죄 판결 4개월 후에 화천대유 고문으로 10개월 재직했다(공식 보수 1억5천만 원?).

 

물론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개막장이지만, 더 개막장인 것은 달랑 수억 원 수준의 푼돈(?)으로 입법, 행정, 사법 3부 중 하나인 사법부의 최고위 법관을 마음대로 부리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준의 국가라는 것이 증명되었다는 점이다.

 

화천대유에서 대충 5,500억 해먹었다고 전해지는데,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큰 돈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GDP나 예산에 비하면 아주 작은 돈이다. 하지만 저 정도 작은 돈(?)으로 검경 수사 사실상 다 나가리시키고, 홍위병 언론들 나팔 불게 하고, 더 나아가 일국의 대통령 후보를 만드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권순일… 대법관 시절 찢지사에게 캐스팅 보트로 무죄 판결을 내림으로써 기사 회생시켜 주고 대선 후보까지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5,500억 원이면 달러로 500M 정도인데, 이 정도면 미국 부자들 베버리힐스나 뉴욕에서 호사스런 집 한두 채 정도의 푼돈(?)이다. 그 정도 돈으로 세계 10위 경제권 국가의 대선판을 흔들 수 있고 상당한 확률로 차기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해서 5,500억 원이 아니라 2~3조 원이라고 한다고 치자. 만약 3조 원(약 $3B)을 투입함으로써 자신들이 원하는 인간을 OECD 국가이자 미국 주요 동맹국의 차기 지도자로 만들고, 그것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룬다면 이건 남는 장사일까 아닐까? 남는다면 얼마나 남는 장사일까?

 

만약 3조 원 정도로

 

-외교관들을 백악관에 매일같이 보내 종전 선언(=주한 미군 철수)해 달라고 5년 내내 징징대게 시킬 수 있고,

-사드 배치도 나가리낼 수 있고,

-지소미아도 파토낼 수 있고,

-한미 합동 훈련 사실상 다 멈추게 할 수 있고,

-UN에서 원하는 대로 거수기 역할도 해 주고,

-미세 먼지 막 날려도 고등어구이탓으로 돌릴 수 있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을 원수같이 보게 개ㄷㅈ 조련시킬 수도 있고,

-자국민의 그 나라에 대한 투자, 영주에 큰 이익을 주고,

-자국에 대한 비판도 검열시킬 수 있다면,

 

수조 원으로 이 모든 걸 다 이룰 수 있다고 한다면, 이건 과연 얼마나 남는 장사일까? 그리고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하는 그 모 양아치 대국은 과연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모를까?

 

여야를 가리지 않는 정치인들의 소극적/적극적 친 모 양아치 대국 행각은 과연 우연일까? 그리고 이게 과연 대한민국에만 국한된 얘기이고 미국과 같은 서방 선진국에서는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미국 일개 부자들의 재산 정도로 미국 핵심 동맹국을 사실상 와해시키고 사실상 속국 취급할 수 있는 비용이 3조 원 정도면 이걸 안 하는 게 바보 멍청이라 봐야 되지 않을까?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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