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알아야 할 원자력 10문 10답: Q4

<<광고>>



¶ 정용훈

 

우리 원전은 지진 쓰나미 홍수 등에 잘 대비되어 동시다발적 사고 일어날 확률은 “영”

노 대통령도 원전 하려는 나라에 “한국 원전은 도시 인근에 위치할 정도로 안전” 자랑

신한울 3·4호기는 우리나라 원전 중 최신 설계에 안전도 최고. 주민들 공사 재개 청원

 

 

4. 우리나라는 원전이 밀집된 게 문제라는데 실상은 어떤가?

 

•원전 사고는 번지지 않습니다.

 

우리 원전과 같은 설계의 스리마일 아일랜드 원전 2호기 사고 시에도 바로 옆 1호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서도 4기가 있었지만 1개에서만 사고가 나고 나머지 3개는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자연재해에도 대비가 되어 있으면 개수는 문제가 아닙니다.

 

후쿠시마 제1 발전소에서는 3개 원자로가 쓰나미로 사고가 났지만, 인근 오나가와 원전에 있는 3개 원자로는 모두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진에도 잘 대비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쓰나미에도 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지진에는 잘 대비되어 있었지만 쓰나미 대비가 미흡하여 동시에 사고가 난 예가 되겠습니다.

 

이처럼 원자력 발전소에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진, 쓰나미, 정전 등에 각기 원전이 잘 대비되어 있다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원인이 동시에 발생해도 모두가 잘 대비되어 있다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이 운용하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현재까지 수십 년간 수백 척이 바닷속에서 사용되었지만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운용하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현재까지 수십 년간 수백 척이 바닷속에서 사용되었지만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원전 각각은 지진과 쓰나미뿐만 아니라 홍수와 정전 등의 자연재해나 외부 사건에 잘 대비되어 있으므로 이들 원인으로 인해 동시다발적 원전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면적당 원전 수로 밀집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 평균 대비 밀집도가 높지 않은 것은 별로 없습니다. 원전도 밀집이지만, 아파트, 공장, 태양광 등도 밀집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단위 면적당 태양광 발전량도 세계 2위입니다. 단순히 수치상 면적 대비 밀집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인구 밀집 지역 인근 원전이라고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부산, 울산, 경남이 고리에 인접해 있다는 것만으로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유럽 의회 공동 연구소에서 평가한 원전의 위험성은 해상 풍력 수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을 시작하려는 나라들에게 우리 원전들은 도시 인근에 위치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것을 자랑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부울경 지역 소비 전력의 70% 정도를 지역 내 원전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원전 대비 100배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면서 간헐성을 피할 수 없는 태양광으로 대체할 방법은 없습니다. 대안 없는 대안이면서 충분히 안전한 방안이 원자력입니다.

 

•인구 밀집 문제도 없는 신한울 3·4호기를 중단시킨 것은 더욱 이상합니다.

 

신한울 3·4호기는 원전 반대 논리로 내세우는 주변 인구 밀집 문제도 없습니다. 게다가 신한울 3·4호기는 우리나라 원전 중 가장 최신 설계에 안전도 최고 원전입니다. 오히려 주민들은 무단으로 중단된 공사를 재개하기를 청원하고 있습니다.

 

<연재 리스트>

대통령이 알아야 할 원자력 10문 10답: Q1
대통령이 알아야 할 원자력 10문 10답: Q2

대통령이 알아야 할 원자력 10문 10답: Q3

 

<<광고>>



No comments
LIST

    댓글은 닫혔습니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