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가끔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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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y Lee

 

-평소에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감정선을 살짝 건드리는 사람들에 짜증나는 까닭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이러면 이렇게 되고 저러면 저렇게 되는 인생공식은 없어

-표면적 요인이 아니라, 말할 수 없는 숨겨진 편익을 가진 여성이 남성의 선택 포인트

 

 

[1]
어찌보면 별것도 아니고 평소에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요즘 살짝 심신이 괴롭다 보니 감정선을 살짝 살짝 건드리는 사람들에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경우다.

 

1. 지하철이나 광역버스 탈 때 자리가 많이 남아 있는데도 굳이 내 자리 옆에 타는 사람들
     -혹은 남자 화장실에 소변기가 많이 있는데도 굳이 내 곁에 와서 용변 보는 사람들

 

2. 마트에서 쇼핑하고 계산대 통과할 때 내 카트에 뭐가 들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판매원들
    -아니 왜 내 카트에 뭐가 들어 있는지 궁금한지 이해가 안 된다.

 

3. 물건 고르고 있는데 도와주겠다고 계속 참견하는 점원들
     -그러다가 물건 안 사고 그냥 가 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4. 헤어컷할 때 조용히 눈감고 졸고 싶은데 계속 말을 거는 헤어 디자이너분들
     -전생이 삼손인지 머리만 깍으면 이상하게 졸리다. 그런데 자꾸 말을 걸면 정말 짜증이 난다.

 

5. 승강기를 탈 때 계속 정신 사납게 두리번거리는 사람들
     -가만히 앞만 보고 있으면 되는데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는데, 그 두리번거림의 반은 나를 쳐다보는 게 살짝 기분이 나쁘다.

 

6. 골프 칠 때 자신의 차례가 되면 그제서야 모자 쓰고 “내 장갑 어디 있지?”하면서 찾아다니며 시간 끄는 사람들
    -기본적으로 배려가 없고 에티켓 문제라고 본다.

 

7. 마트 계산대에서 물건 다 담고 난 뒤 그제서야 지갑 찾으면서 카드 꺼내 놓고 계산하는 사람들
    -기다리는 동안 미리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두고, 차례 되어 물건 담으면서 동시에 계산하면 뒷사람에게 좋지 않나?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것 중의 하나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가지고 이러면 이렇게 되고, 저러면 저렇게 된다는 식의 공식과 같은 인생풀이는 없다는 것이다.

 

[2]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것 중의 하나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가지고 이러면 이렇게 되고, 저러면 저렇게 된다는 식의 공식과 같은 인생풀이는 없다는 것이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이 아닌 그 속에 감춰진 편익(Hidden Interest)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전에 직장생활할 때 내가 속했던 사업부에 기라성 같은 부장님 두 분이 계셨는데, 한 분은 회사에서 제시한 룰을 철저히 지키며 생활하셨던 분이고, 다른 한 분은 회사에서 제시한 룰은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오로지 사업적인 성과에만 집착하신 분이셨다. 후자의 부장님이 내 상사였는데 본인이 받아야 할 교육(식스시그마 BB)을 나에게 미루고 회사 절차상 해야 할 것도 철저히 무시하면서 사업적으로 성취를 하신 이 분이 임원이 되셨다.

 

또한 회사에서 갑질 근절 캠페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부장님은 부하 직원에 대한 폭언 등의 갑질로 내부 투고를 많이 받았지만 사업적인 성취도가 뛰어나 회사에서 오래오래 장수하시고 오히려 부장에서 전무까지 승진하셨다.

 

인생이란 사람들이 정해진 룰대로 산다고 해서 인정받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고객도 모르는 근원적인 욕망이 무엇인지 간파하고, 그 욕망을 이뤄주면 성공은 저절로 이뤄지게 마련이다.

 

ps. 남자가 선택한 여성은 알뜰하고, 나를 사랑해 주고, 스타일 좋다는 표면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말할 수 없는 숨겨진 편익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 남자의 선택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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