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백신 10, 20대에게 꼭 맞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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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광조

 

-백신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강력한 무기, 백신 접종은 공동체 의무라는 생각은 분명

10, 20대는 백신 맞지 않아도, 30,40대는 자기가 알아서, 50대 이후는 맞는 게 좋아

증상있는 환자 치료할 병실 확보하고, 일상생활은 걍 놔두자. 병원에 충분히 보상하고

 

 

(비전공자의 무지한 생각이며, 지적을 받으면 언제든 의견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짝꿍님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중학생 딸에게 코비드 백신을 맞혀야 하느냐는 상의였다. 일단 기다리라고 했다. 홈쇼핑 광고처럼 지금 기회 아니면 언제 맞느냐고 걱정하는데, 백신이 남아도니까 언제든 맞을 수 있고, 백신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니까 아직은 기다리라고 했다.

 

나는 백신이야말로 인류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무기이며, 백신 접종은 유행병에 대처하는 공동체 일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백신 음모론자나 무용론자는 집단 면역의 혜택을 거부하고 자기들끼리 모여 살기를 바란다. 홍역, 볼거리, 뇌염 등등 모든 바이러스에 자연 면역을 획득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한다.

 

10, 20대는 코비드 사망자가 거의 없지만 백신 부작용 보고는 많다. 그들에게 백신을 맞으라는 이유가 “부모나 조부모를 생각해서”였다. 50대 이상은 거의 접종했다. 그러면 10, 20대가 억지로 맞을 필요가 있을까?

 

의사도 자기 전공이 아니면 보통 사람과 비슷하거나 이해가 빠른 정도다. 코비드19는 단순 감기가 아니고 폐를 공격하고 전염력이 강한 심각한 전염병이라고 들었다. 호흡기 질환, 예방의학이나 면역학은 잘 모르지만 코비드 백신 강제 주입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1. 이번 백신은 부작용이 너무 많다. 코비드보다 백신 사망자가 많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2.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었다. 즉 장기적인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3. 백신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6개월에 한 번 부스터 샷을 맞으라고 한다.

4. 기저 질환자는 코비드 감염에 취약해서 반드시 맞으라고 하는데 백신 맞고 사망하면 기저 질환 때문에 사망했다고 한다. 뭥미? 그럼 왜 맞는겨?

5. 10, 20대는 코비드 사망자가 거의 없다. 그러나 백신에 의한 부작용 보고는 너무 많다. 10, 20대에게 백신을 맞으라는 이유가 “집에 있는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해라”였다. 그런데 50대 이상은 거의 접종했다. 그러면 10, 20대가 억지로 맞을 필요가 있을까?

6. 백신의 장기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았는데 10대까지 맞으라고 한다.

7. 백신을 맞아도 걸리고 전염된다. 백신을 맞은 사람도 거리두기 등 생활에 제한을 받는다. 백신을 맞은 사람이나 안 맞은 사람이나 환자와 접촉했을 때는 같이 취급을 받는다. 코 찌르고 격리되고. 그럼 왜 위험한 백신을 강제하나.

8. 코비드 환자 대부분은 격리되어도 해 주는 것이 없다. 그럼 왜 가둬 놓나. 가족이 백신을 다 맞았다면 집에 있지. 

 

지금부터는 비전공자의 뻘소리이다.

 

9. 지금까지 백신은 항원을 주입해서 몸에서 항체를 생성하게 하는 방식인데, 이번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mRNA를 주입해서 몸에서 항원을 만들어 그에 대한 항체를 형성한다. 즉 이종 단백질이 계속 생성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식 기능이 끝난 세대는 이종 단백질이 몸에 남아 있더라도 그 개체에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생식을 담당할, 즉 젊은 여성이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

10. 백신은 면역 반응을 촉발하는데 여자는 남자보다 면역 기능이 강하다. 그래서 부작용이 더 많은 것인가.

 

다음은 비전공자로서 내 생각이다.

 

1. 10대는 맞추지 말아야 한다.

2. 20대(특히 여자)는 가능하면 안 맞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3. 50대 이후는 맞는 게 낫다.

4. 30, 40대는 자신이 알아서 판단하라.

5. 코비드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은 백신 접종 완료자로 대우하라.

6. 실내에서 마스크는 쓰자.

7. 증상이 있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병실을 확보하고, 일상 생활은 걍 놔두자. 병실을 제공하는 병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라. 전 국민 지원금 뿌릴 돈으로 병원에게 피해 보상 좀 해 줘라, 이 잡것들아. 요소수 한 탱크 로리 들여오려고 비행기 띄울 돈이면 몇천 병상은 확보하겠다.

 

의학적 조언과 팩폭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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