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은 탄소 중립으로 가는 유일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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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훈

 

-환경부, 탄소 중립으로 가는 유일한 성한 다리인 원자력을 못 분질러 안달 중

-녹색 분류에서 원자력이 빠지면서 이제 우리 원전 수출은 모순이 2개로 늘어

-월성지역 방사선 피폭조사 불필요. 하더라도 중복 피하고 염색체조사는 빼야

 

 

환경부가 탄소 중립에 극렬 반대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탄소 중립으로 가는 성한 다리가 원자력인데 분지르지 못해 안달이군요.

 

1. 한국형 녹색 분류 체계에 LNG는 포함하고 원자력은 배제

2. 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방사선 피폭 관련 조사에 착수

 

녹색 분류에서 원자력이 빠지면서 이제 우리 원전 수출은 모순이 2개로 늘었습니다.

 

모순 1: 우리는 원전이 위험해서 탈원전한다. 우리 원전은 안전하니 너희는 사라.

모순 2: 우리는 원전을 그린으로 보지 않고 투자하지 않는다. 너희 원전은 그린이니 프로젝트에 녹색 금융을 지원하고 투자해라.

 

환경부가 탄소 중립에 극렬 반대하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나마 유일하게 탄소 중립으로 가는 성한 다리가 원자력인데 분지르지 못해 안달이다(사진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펼쳐진 ‘2050 탄소 중립 선언’ 퍼포먼스).

 

경주 월성 주변 지역 방사선 피폭 조사는 여러 모로 불필요합니다. 하더라도 중복을 피하면서 불필요한 염색체 조사 같은 것은 빼는 게 맞습니다.

 

•지난 조사에서 나온 결론이 피폭량이 없다시피합니다. 최대치가 멸치나 전복을 좀 더 먹고 덜 먹고에도 못 미치는 양입니다. 아파트 1층 살다 3층 가면 늘어나는 피폭량 수준입니다.

 

•주변에 얼마나 오래 살고, 얼마나 가까이 사느냐에 관련이 없는 발병률이 나왔습니다. 인과 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유효한 피폭이 없으니 결과인 발병도 없는 것입니다.

 

•월성에서 배출하는 삼중 수소의 양이 그동안 줄면 줄었지 늘지 않았습니다. 다시 불필요한 조사를 할 필요가 없죠.

 

•현재 주민 뇨시료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할 이유가 없죠.

 

•염색체 이상을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피폭이 너무 너무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필요합니다.

 

•염색체 이상은 대부분 음주, 흡연, 스트레스나 노화의 영향이며, 방사선 피폭으로 뭔가 나올 수준이 되려면 현재 월성에서 최대 피폭량이 나온 분의 피폭량의 2만 배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있지도 않은 피폭에 의한 염색체 이상을 기대하는 것은 우리 몸이 평소에 받는 가혹한 대우를 너무 무시하는 것입니다.

 

염색체 이상은 대부분 네 가지를 많이 먹어서 생깁니다. 1)나이, 2)술, 3)담배, 4)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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