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풀리니 비즈니스도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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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y Lee

 

-쏠쏠했던 일본과 무역도 코로나 핑계로, 반일 핑계로 사업 전개에 어려움 겪어 

-일본상사와 줌 미팅 처음 했는데 오랜만에 일본어 사용한 것 치고 잘한 것 같아

-‘백억 팔 것 같다’에 자신감 생겨.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괜한 말 아닌듯

 

 

코로나가 시작되고 창궐할 때 멈춰졌거나 움츠렸던 일들이 요즘 다시 기지개 펴듯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 같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중요한 결정을 하기 위한 이사회도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핵심 키맨들이 코로나에 걸려 자가 격리되어 일 진행에 방해를 받기도 하고, 공무원들이나 회계사들이 현장 실사를 나가는 것도 취소되거나 무기 연기되기도 하였다.

 

게다가 일본 쪽 무역도 그 전에는 양은 많지 않아도 모 대기업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어 매우 쏠쏠하였으나 이 역시 코로나 핑계로, 반일 핑계로 사업 전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그 기간 중에 신나게 논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일의 답보 상태가 길어져 답답해 하던 와중에 기존에 운영하던 무역 법인을 다른 회사랑 합치고 본격적으로 일을 진행한 지 약 한 달이 살짝 넘었는데, 일주일에 1,2일은 서울 사무실, 1,2일은 수원 사무실, 1,2일은 지방 현장 사무실을 오가면서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가 창궐할 때 움츠렸던 일들이 다시 기지개 펴듯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들려 온 비즈니스 상대의 칭찬에 고래도 춤추게 한다던 말이 떠오른다. 

 

오늘은 합친 무역 법인에서 거래하고 있는 일본 상사와 줌 미팅이라는 것을 처음 해 봤는데 여러 아이템들의 현황에 대한 영업 진척 사항을 브리핑하였는데, 오랜만에 일본어를 사용한 것 치고는 그럭저럭 잘한 것 같았다.

 

내가 주로 구사하는 일본어는 주로 비즈니스 회화체이며, 비즈니스 회화체는 극존칭과 겸양으로 이뤄져서 일본어를 학습할 때 가장 나중에 배우는 단계이다.

 

그런데 비즈니스 회화를 잘한다고 회화 실력이 원어민 정도가 아니어도 좋은 게 비즈니스 회화는 대략적인 공식이 있고 사용하는 틀이 정해져 있어서 전체적인 틀에 끼워 맞추듯이 이야기하면 되기에 나 같은 경우는 비즈니스 회화가 입에 척척 달라붙듯이 말하기가 편하다(반대로 친한 사람들과 반말 등은 말하기가 너무 어렵다).

 

암튼 한 달간 진행했던 시장 조사, 영업 현황 등을 일본 상사에게 이야기해 주니 일본의 반응도 나름 좋아 역으로 나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월 판매 수량을 ○개로 해 달라는 제안을 해 주었다.

 

나는 살짝 놀라서 그렇게 팔면 월 매출이 백억 원이 넘는다고 하니 내 얼굴을 보더니 가능할 것 같다는 덕담을 해 주시더라. 그런 말을 들으니 다음달에 당장 백억 원을 팔 것 같은 자신감과 비전이 생기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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